제2금융권에 예,적금 가입시 필히 확인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자.


1. BIS 자기자본 비율

자기자본비율(Capital adequacy ratio)는 국제결제은행(BIS)이 일반은행에게 권고하는 자기자본비율 수치이다.

보통 BIS 자기자본비율이라고 불린다. BIS에서는 자기자본비율의 8% 이상을 안정, 합격권으로 보고있다.

자기자본비율은 자기자본을 총자본으로 나눠 구하는데, 총자산을 산정할 때는 투자대상별 신용도에 따라 위험가중치

를 부여한다. 예컨대 정부 발행 채권은 위험가중치 0%, 주택담보 대출은 50%이다. 8%를 밑돌면 해외에서의 차입과

유가증권 발행이 불가능해지는 등 소위 '부실은행' 취급을 받는다.


BIS란?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은 중앙은행간의 통화결제나 예금을 받아들이는 것 등을 업무로 하고 있는 조직이다.

1930년 제1차 세계대전독일의 배상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스위스 바젤에 주요 당사국의 공동출자로 설립되었으며 각국의 중앙은행들 사이의 조정을 맡는 국제기관이다. 국제결제은행은 중앙은행 간과 국제금융계 사이의 정책분석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경제와 통화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본부는 스위스 바젤에 있고 홍콩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지부를 가지고 있다. 이사회는 각국 중앙은행장들과 이들의 지명·선거로 뽑힌 위원들로 구성되며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경기, 금융문제 등을 토의한다.


2. 고정이하여신 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총여신에서 고정이하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간단히 식으로 말하면 "고정이하여신/총여신*100 = 고정이하여신비율(%)"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은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8%이하가 되어야 우량한 저축은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정이하 여신이란?

은행은 고객에게 예금을 받고 그 금액으로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리의 차이로 은행의 수익이 발생하게 되죠.

하지만 대출해준 기업이나 개인이 파산등으로 인해 금액을 받지 못한다면  은행으로서는 타격이 크겠죠.

그래서 대출을 해줌과 동시에 은행은 대상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5단계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때 "고정" , "회수의문" , "추정손실" 로 분류되는 여신을 바로 "고정이하 여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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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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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란 무엇인가?

레버리지( leverage )란 기업의 비용 가운데 고정비용이 존재함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레버리지라는 말은 지렛대를 뜻하는데, 레버리지 효과는 기업이 고정비를 부담하는 경우 매출액 증감이 기업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됨을 뜻하는 것이다. 레버리지 분석은 결국 기업의 위험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레버리지는 크게
1) 일반관리비,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그리고 재산세 등과 같은 기업의 고정 영업 비의 존 재로 인하여 생긴 영업레버리지( Operating Leverage )
2) 이자비용 등과 같은 고정재무비의 존재로 생기는 재무레버리지 ( Financial Leverage ),
3) 두 개를 합친 결합레버리지 ( Combined Leverage )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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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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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을 때 걸려온 한통의 전화 “안녕하세요. 000씨 이번에 시골의사 박경철님과의 만남 이벤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29일 오후 4시 을지로 입구 입니다. 오실 수 있으시죠?그럼요 당연히 갈수 있죠이렇게 29일 토요일 오후 문경시골은행원 시골의사를 만나고 왔습니다.

 

100명의 당첨자들과 약 한 시간 15분에 걸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왔다 갔다 한 시간과 비용이 아깝지 않은 시간 이였습니다. 명성 그대로의 해박한 지식과 말솜씨에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특히 미국 중국 대한민국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들은 내용 한 번 정리 해보았습니다.

 

<미국편>

구체적으로 미국부터 살펴보면 지금의 위기는 미국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대공황 이후 미국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 일명 대압착 정책으로 미국을 살립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뉴딜정책은 댐만들고 토목공사 일으켜 경기 부양 조치 정도로 알고 있지만 뉴딜정책의 핵심은 최저 임금제 도입과 최고 91%에 달하는 상속세율과 소득세율 도입으로 상류층의 부를 밑으로 돌린 것에 그 핵심이 있습니다. 이 결과 미국의 중산층은 6%에서 60% 까지 늘어 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CEO 들의 평균 연봉 수준은 현재의 물가 수순을 감안해서도 10만불(원화 환산1억원)정도 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부의 편차가 심하지 않은 자본소득이나 근로소득이나 별로 차이가 없는 사회 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중심의 사회에서 IT를 기반으로 한 금융업의 발전과 상속세 및 소득세 완화의 부의 이전에 대한 제한이 사라 지면서 미국은 부의 편중이 심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 과정에서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지르게 되면서 부의 편중이 더욱 심하게 되어 중산층의 몰락을 가져 오게 되었다고 그 결과 미국은 앞으로 죽은 거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워랜버핏의 작년 기부금60조 빌게이츠 30조 조지소로스25조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도 못할 어마어마한 한 기부금 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그 만큼 부의 편중도 심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다수가 나누어야 할 부가 소수에 집중되게 만든 사회구조, 무너진 중산층 미국의 모 목사가 말한 갓 뎀 아메리카가 되어 버렸습니다.

 

<중국편>

어느 사회든지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국민 소득이 늘어나게 되면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프리카 콩고 같은 나라에서는 옥수수 한 바가지에도 행복 한 미소를 지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소득 수준이 되면 기대하는 바가 틀려 지게 됩니다. 어느 나라도 국민 소득이 3천불을 넘어가면 사회에 혼란이 생기게 마련 이라고 합니다. 실제 작년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집계된 시위만 10만건이 넘는 다고 합니다. 솔직히 진작에 혼란에 처했어야 할 중국을 지금처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는 중국 지도부의 정말 뛰어난 능력 덕분 이었죠(이 점에 있어서 우리 나라 지도부들과 대비 된다는 ^^;) 하지만 그 중국 지도부들의 능력에도 불 구 하고 중국은 미국 금융 위기가 오기 전에 이미 무너졌다고 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경제 구조상 대외 충격에 가장 취약한 구조 이기 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금융위기 이전 미국 가계의 소비 지출이 감소 하면서 중국의 수많은 중소기업이 도산하기 시작했습니다.(약 공식적으로 10만개가 넘죠^^:) 그리고 이에 따라 금융 위기가 표면화 되기 전부터 중국 증시는 폭락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산업은 고부가가치의 산업이 아니라 쉽게 말해서 젓가락 만들고 일회용 접시 위주의 저 품질 박리 다매 산업입니다. 전 세계 경기가 침체 한다면 가장 영향을 받는 나라는 중국 입니다. 만약 중국 내수 시장이 이런 외부 충격을 감당 할 수 있는 크기면 상관이 없겠으나 중국의 중산층은 고작 5% 수준 입니다. (모 광고에서 말하는 중국에 냉장고를 팔아도 14억대를 팔 수 있다는 광고는 거짓말입니다. 왜냐 하면 실제적으로 냉장고를 살 수 있는 사람은 6천만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 또한 역사적으로 보면 경제 성장률과 자본시장 성장율(주식시장 성장율)은 일치 하지 않습니다. 미래에셋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매년 몇 프로다 그러니 중국의 증시는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이는 한국의 역사를 봐도 맞지 않습니다. 한국이야 말로 20년 넘게 평균 8%로 넘는 경제성장을 이룬 전무후무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지난 20년간 1000포인트~200포인트 박스권을 뚫어 본적이 최근 몇 년간의 일입니다. 앞으로의 중국이 그럴 것이라고 말 하시더 군요 상하이 기준으로 1000 ~ 5500을 왔다 갔다 할 것이라고 전망 하셨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1000에서 사서 5500에서 파는 것 계속 하다 보면 역사상으로 중국 주변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중국 못 먹어본 한국이 중국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하시 더 군요 ^^;  암튼 중국은 10 20년을 봐야 된다고,..이말 듣고 중국지수 1000까지 갈 생각하니 저의 중국 펀드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 더군요 ㅜ.ㅜ 역으로 생각하면 1000정도 수준에서 적극적으로 사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결론 적으로 이제 시작된 사회 소요(구성원들간의 갈등, 역사적으로 봐도 중국은 국가관 자체가 약하죠.), 취약한 내수 시장으로 인해 앞으로 경제 성장율의 지속을 의심 할 수 밖에 없고 지속 되더라도 경제 성장률이 자본 시장(주식시장)의 성장률로 바로 나타나지 않고 우리 나라의 예처럼 긴 시간 간격이 필요 합니다. (“미래에셋, 거짓말 하지 마세요가 되겠죠^^;;)

 

<대한민국편>

대한민국은 이미 깊은 병으로 병원 중환자 실에 실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은행들입니다. ^^;; 시골의사님은 양갓집 처자 인줄 알았던 은행이 실체를 보니 난잡한 여자 였다고 하시면서 은행들을 비판 하시 더 군요. 이유는 은행은 다수 즉 대중의 재산을 모아서 그 재산을 정당한 곳에 분배를 하는 윤리성 공공성이 필요한데 이익에 눈이 멀어 보통예금 금리 1%도 안 주면서 8%로 대출을 해가면서 막대한 차익을 보는 것도 모자라서 창구 줄여서 인터넷 뱅킹 폰뱅킹 자동화 기기로 손님 들 몰고 말도 안 되는 수수료 들로 고객들 이익을 착취해 배당으로 자본 가들에 부를 돌리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는 것이죠. (이 이야기 들으면서 얼굴이 붉어 지더군요. 하지만 우리 은행원들도 다 열심히 살아 갈려고 아둥바둥거리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말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ㅠ.) 이런 은행들이 또 한번 탐욕에 눈이 먼 짓을 하게 되는데 그 건 요구불성 자금 일탈로 인한 대출 자금 부족을 밖에서 빌려서 들어와서 주택담보 대출 등의 자금으로 사용 하게 된 것이죠. 그 결과 예대율이 140%에 달하게 되었죠 쉽게 말하면 예금은 100만원 받아서 140만원치 대출을 해준 거죠 모자라는 40만원은 옆집(외국에서 단기로)에서 빌려 온 거죠. 은행간의 거래는 단기간입니다. 길어 봤자 1년도 안 되는 자금을 10 15년 이상 되는 곳에 빌려 준 것입니다. 문제는 금융위기 이전에는 카드 들려 막듯이 여기서 빌려서 저기 거 같고 또 저기서 빌려서 여기 것 갚는 행태를 계속 할 수 있었지만 금융위기로 인해 누가 망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더 이상 돈 빌리기가 싶지 않고 오히려 돈을 갚으라 하지만 돈은 이미 장기 자금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죠. 결국 부도 까지도 갈지 도 모르는 상황인 겁니다. 그럼 사태가 이렇게 되도록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 까요? 이렇게 위기가 붉어 지기 전 파이낸셜타임즈에서 이런 상황을 알고 한국 금융위기 가능성을 기사화 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파이낸셜타임즈가 악의에 찬 허위 보도라고 근거도 없이 반박하는 낯뜨거운 해프닝만 벌였습니다. 위기가 깊어지자 부랴 부랴 정부에서 은행들 외채를 지급보증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잠시 시장은 안정 되는 듯이 보였지만 얼마 안지나 다시 시장은 요동치기 시작 했습니다. 왜냐구요 외국인들이 계산기 두드려 보니 한국정부도 돌아올 외채 상환금과 석유 살 돈 빼면 은행의 채무까지 상환 할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10월 말 광화문 중국 및 일본은행 지점 앞에서 시중은행 임원들이 굴욕적으로 달러 빌려 달라고 줄 서서 애걸 복걸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통화 스와프를 채결 하게 됩니다. 그 나마 정부에서 잘 한 일이라고 합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만약 한국이 궁지에 몰려서 미국 국채 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준 측면도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통화 스와프 누가 그 자리에 있더라도 할 수 있었던 거죠 ^^ )하지만 이 것 조차 완벽한 해결 책은 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통화 스와프는 일단 사용 용도가 제한 되어 있는 자금이고, 금리 이자 주어야 하고 또 관례상 발표하지 않는 국가간의 은밀한 서비스가 제공 되었을게(쇠고기에 이은 칠면조 수입?? ^^) 분명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우리가 통화 스와프라는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통화스와프라는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쓴 다면 이는 패 보여 주고 치는 포커 고스톱과 다를 봐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우리가 마이너스 통장 까지 쓸 만큼 유동성 위기에 처 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죠. (근데 얼마전 40억불 꺼내 서 은행 준다고 했습니다. 만 천하에 돈 없다는 공표한 꼴 ㅜ.)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문제의 근원지인 은행의 감사 마저 포기 했습니다. 해마다 하는 금융감독원 감사를 대폭 축소하거나 건너 뛰어 버린 것입니다. 이 말은 은행들 편의를 봐 준게 아니라 정부 스스로 몸을 사리는 것이죠. 실제로 그 어느 은행이 스스로 우리들 문제가 이만큼이야 하고 정부에 제대로 보고 하겠습니까? 정부 스스로 감사를 포기해 은행들의 실제 손실 파악하는 것을 포기한 것이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보고를 제대로 안한 은행들 책임이라고 빠져 나갈 구멍은 만들어 놓은 셈이죠. 이런 상황 속(은행들은 부실 숨기기 바쁘고 정부는 난 몰라라 하는)에서 내년 2~3월 더 큰 어려움이 찾아 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 구 하고 올해 연말 까지 내년에 대한 기대감 기업 실적 착시 효과 등으로 상승 랠리가 올 거라고 합니다. 이 시점에서 자산을 처분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지켜 보아야 할 3가지 키워드는 민간부채 증가율, 부동산 연착륙, 은행들의 상황 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가 다시 회생하려면 중산층의 몰락을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근데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은 투기 조장해서 부동산 경기 살리는 것이니 암울합니다. 중국의 지도부의 600조 경기 부양책이랑 너무 비교 된다는 통화 스와프이 전에 지도자 스와프를 한번 하는게.. 농담 인 거 아시죠.^^:;) 쉽게 설명 하자면 중국집 사장님이 짜장면 100그릇 파시는 분인데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니깐 정말 살 집이 필요해서 좀 무리해서 은행에서 대출 껴서 집을 장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자로 짜장면 50그릇 치 나가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근데 경기가 점점 안 좋아져서 짜장면이 50그룻 이하로 팔리면 어쩔 수 없이 집을 투매 해야 합니다. 그러면 개인도 망하고 은행도 망하고 대한민국도 망하게 되는 거겠죠. 이번 사태가 짜장면 70 그릇 수준에서 그 쳐 주길 바랄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시점에서는 현금 비중을 늘리고 (당장 자산의 30%를 현금화 해서 가지고 있으라고 하시더군요 ㅠ.) 30% 만큼의 영혼의 자유를 찾을 수 있을 거랍니다. 민간부채증가율이 그만 그치고 부동산이 연착륙이 확실시 되고 은행들이 정상화 될 때를 기다렸다 투자 해도 늦지 않는 다고 하시더군요 ^^.

 

<후기>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나왔더니 강의로 인해 마음이 무거워 져서 그런지 정말 추웠습니다. 그러면서 불 현 듯 역사는 되풀이 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1990년대 미국의 오렌지 카운티 파산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인간의 탐욕은 역사를 통해서 반복 되는구나 그래서 마음이 더욱 무거워 졌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떻게든 위기를 극복해온 민족 이였으니까요. 긍정의 힘을 믿어 보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시골의사님의 말씀 중에 가슴에 남는 말 하나 적어봅니다.

우리나라가 사는 길은 우리 스스로 독존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즉 공존의 미학을 깨우치는 데 있습니다. 굳이 2~3시간 기다려 가면서 악착같이 맛난 거 먹으려 하지 말고 택시 타면서 악착 같이 잔돈 거 슬려 받으려 하지 말고 가끔은 장사 안 되는 곳에 가서 음식 하나 팔아 주고 시장에서 콩나물 하나 더 사주고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다 같이 공존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암튼 시골은행원으로서 서울 나들이 유익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공존의 미학이 필요 한 때 같습니다. 가장 뛰어난 글은 짧고 이해하기 쉬운 글이라 하는데 두서 없이 길고 현장에서 들은 내용 다 이해 못하고 잘 못 전달 한 것도 많지 않을 까 걱정도 됩니다. 길고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출처: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6439123&p_bbs_id=N10415&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7E&p_start_sequence=zzzzz%7E&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fund&menu=&depth=0&sub=1&top=6&p_action=&p_tp_board=false&total=&p_hot_fg=&cntnum=25&p_total=0&p_beg_item=&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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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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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로 집 사느리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집 장만 시기를 저울질하는 게 낫다."

새 아파트를 장만하기 부담스런 지역의 수요자들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의 임대아파트에 부쩍 관심이 높다.

분양 전환되는 임대아파트는 재산세 등을 납부하지 않고 목돈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도 대출이자 부담을 짊어질 필요가 없다고 판단, 적은 평형 아파트나 임대아파트로 갈아타 금융기관 차입금을 줄이고 있다.

실제 회사원 유 모 씨는 은행대출을 받아 산 아파트에서 국민임대 아파트로 옮길 계획이다.

집값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상대적으로 비싸진 대출이자를 감당하기가 버겁기 때문이다.

유 씨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국민임대아파트로 옮겨 대출금 일부라도 갚을 생각이다. 당분간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최대한 현금성 자산을 많이 쌓아놓겠다는 계획이다.

또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0월 14일 하루동안 천동 국민임대아파트에 대한 추가입주자 신청을 받은 결과, 국민임대아파트에서 비교적 큰 면적으로 분류되는 85㎡(25평)형이 120가구 모집에 134명이 신청했다. 천동 국민임대아파트의 월임대료는 18만 5000원이다.

또 대전시 중구 목동 휴먼시아 804가구의 청약접수 결과, 임대분 100가구 모집에 103명이 신청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704가구를 모집한 공공분양분에는 185명이 신청, 26.27%의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임대주택은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한데다 최장 30년까지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임대주택은 유형별로 △국민임대(30년 임대) △10년 공공임대 △5년 공공임대 △영구임대 △50년 임대 등으로 나뉜다.

각 임대주택 유형별로 사업주체와 입주대상자, 임대료 수준 등이 달라지므로 수요자는 ‘요모조모 따져보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국민임대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하는 국민임대아파트 임대료는 시중시세의 55~80% 수준에서 형성된다.

국민임대주택은 30년까지 임대하는 주택이나 분양전환은 안된다.

입주자격은 지난해 기준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인 257만 2000원(4인 이상 가구는 281만 8000원)이하의 무주택자다.

자산기준은 토지의 경우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5000만 원 이하이며 자동차는 2200만 원(취득가액 기준으로 매년 10% 감가상각한 금액)을 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이미 입주한 가구도 고급승용차를 구입했거나 5000만 원 이상의 땅을 갖게 될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면 집을 비워줘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은 청약저축통장이 필요없지만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57만 2000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50㎡ 이상 60㎡ 이하와 60㎡ 초과 평형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청약저축통장을 이용해야 한다.

국민임대의 장점은 입주자의 청약통장 재사용이 언제든지 가능하는 점이다.

◆공공임대

5년, 10년 기간으로 무주택 서민에게 임대되는 공공임대는 임대기간 만료 후 기존 거주자가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전용면적 85㎡(25평)형 이하의 경우 청약저축통장을, 85㎡ 초과는 청약예금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중시세의 90% 수준에서 형성된다. 5년 임대 후 분양전환하는 주택의 경우 분양전환가격은 건설원가와 감정평가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산정한다.

◆영구임대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군위안부 피해자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입주자격은 이외에도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자로서 수급자의 소득평가액 이하인 자 등이다.

임대료는 시중시세의 30% 이하 수준에서 형성되며 대체로 보증금은 250만~310만 원, 월임대료는 5만~6만 원 정도다.

최근 주공은 전국 126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의 관리비를 40%가량 인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절감하고 관리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가구당 월평균 3만 4600원인 영구임대주택 관리비를 오는 2010년까지 2만 700원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주공이 관리하는 대전·충남 영구임대주택은 △대전 둔산1단지 △대전 둔산3단지 △중리3단지 △중촌2단지 △판암3단지 △판암4단지 △대전 산내 △공주 옥룡 △아산 음내 △천안 쌍용1단지 △천안 성정4단지 △보령 명천2단지 △서산 석림 등 13개 단지다.

◆50년 임대

지난 1992년 영구임대주택을 대체할 목적으로 주택공사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공급하는 주택으로 분양전환되지 않는다.

임대보증금은 700만~2500만 원, 월임대료는 8만 5000~26만 5000원 수준이다.

◆신혼부부 등 기준완화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공급을 위해 지난 7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단지부터 공급량의 30%를 특별공급하기로 했다.

입주자격은 기존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있는 '저소득 신혼부부'다.

따라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 이내 △출산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주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60㎡ 초과 국민임대주택신청자나 10년 임대·소형분양주택 신청자 중 맞벌이 부부는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한편 지난 21일 신혼부부주택 입주자격기준 등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시키고 납입 횟수도 12회에서 6회로 줄이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3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저소득 입주자격기준도 완화돼 소형분양주택(60㎡ 이하)과 공공건설임대주택(85㎡ 이하)에 한해 소득기준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맞벌이가구의 경우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했다.

특히 국민임대주택(신혼부부 주택 포함) 입주자격에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도 4인 가구 월평균소득을 기준했으나 이를 4~6인 이상 가구로 세분화해 가족 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게 개선했다.

◆향후 분양계획

대전지역에서 주거환경이 비교적 좋은 서남부택지개발지구 임대아파트의 경우 내년 하반기 공급 예정인데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주공이 내년 하반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인 서남부지구 임대아파트는 △1블록 1668가구 △10블록 1647가구 △4블록 1216가구 등이다.

주공 관계자는 “서남부지구 임대아파트는 언론에 보도되기가 무섭게 문의전화가 빗발친다”며 “이자상환을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임대아파트를 다시 바라보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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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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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는 ‘나쁘다’ 소리는 상처만 주고, 반대로 무조건 ‘좋다’는 얘기는 신뢰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평론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충전작업을 하겠다”던 ‘시골의사’ 박경철 씨가 오랜만에 경제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그가 예측한 경제전망 역시 어두웠다.



1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박경철 씨가 지난달 29일 ‘예스24’ 주최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출간기념회에서 했던 세계경제와 금융위기에 대한 강연내용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 씨는 이날 강연에서 “미국 주도의 세계경제는 종말을 고하고, 한국경제는 내년 2~3월 최대 고비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먼저 세계경제에 대해 미국이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시대는 끝나겠지만, 중국이 대안으로 부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주도의 경제는 종말을 고할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 성장을 지속하겠으나 국민소득 3000불이 되는 시점에 사회적 불만이 터져 나와 혼란기를 거칠 것이다. 세계 경제의 불안으로 인해 수출 주도의 중국 경제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중국 증시는 6000~1000포인트 대를 박스권으로 하는 장세가 최소 10년 이상은 진행 될 것이다. 중산층 이상 인구가 6000만밖에 안 되는 중국으로서는 내수기반이 그리 튼튼하지 않다.”



이어 한국경제 위기의 원인을 은행권의 무분별한 부동산 대출에서 찾았다.



“현재의 위기는 은행이 과도하게 단기 외채를 끌어와 무분별하게 부동산 대출을 해준 대서 기인한다. 60일짜리 단기 외채를 가지고 10년 이상의 장기 대출을 해 주었는데 경기가 좋고, 환율, 금리 등이 안정적일 때는 괜찮았을지 모르나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미국, 일본 등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이 회수할 때)에서는 수급 불균형으로 지금과 같이 쉽게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해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중환자로 내년 2∼3월이 고비”라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한국 경제는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와 같다. 언제 회복될지 아무도 모른다. 10월 말 외환 사정은 극도로 나빴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한 것은 잘한 일이다. 하지만 통화 스와프만 체결해서 시장에 안정된 신호를 줬어야지 이를 꺼내 쓴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우리 경제의 최대 문제점은 부동산 거품과 가계 대출이다. 부동산이 연착륙하지 아니하면 큰 위기에 빠질 것이고 최대 고비는 내년 2∼3월이다.”



그는 특히 우리 정부의 부유층 위주 정책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했다.



“부자들 주머니로 돈 들어가 봐야 결코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다. 1억을 부자에 주면1000만원 정도만 소비하지만, 가난한 사람 100명에게 주면 1억을 다 소비한다.”



박 씨는 우리 증시에 대해서 “정부의 부양책으로 일시적인 증시 상승이 예상되나 결코 장기 상승 신호가 아니다”면서 “이 상승기에 가지고 있는 주식을 처분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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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40&articleid=2008120211043437010&newssetid=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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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득기준 변경으로 1월에 신고
-과표구간 확대로 소득공제 혜택 늘듯
-펀드도 공제대상·교육비 등 공제확대
-의료비 신용카드 중복공제 '검토중'



‘유리지갑’ 직장인들이 손에 만져보지도 못하고 내야했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신고시기가 다가온다.

특히 올해부터 항상 연말에 챙겨오던 소득공제 서류는 연말정산 소득기준 변경으로 이제부터 이듬해 1월에 챙겨야 한다. ‘연말정산’이 아닌 ‘연초정산’이 되는 셈이다.

국세청은 1일 올해 연말정산에서 일부 달라지는 항목들이 있다며 새로운 내용을 확인하고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연말정산 내용을 살펴보자.

△소득공제 서류는 1월에=12월에 들어섰지만 연말정산 자료를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할 필요가 없다. 올 연말정산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2009년1월에 준비하면 된다. 모든 특별공제 대상기간이 당해연도 사용분으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엔 2006년12월부터 2007년11월까지 12개월간의 의료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이 소득공제 대상이었지만 올해에는 2007년12월부터 2008년12월까지 13개월치가 소득공제 대상이다. 기간은 늘어났지만 한도액 등의 변화는 없다.

근로자들은 내년 1월말(2월초)까지 소득공제 영수증을 제출하면 2월분 월급에 소득공제분을 지급받게 된다.

△과표구간 확대로 소득공제 혜택 늘어나=소득세 과세표준 구간도 확대돼 직장인들의 소득공제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과세표준이란 총급여에서 기본공제, 특별공제, 추가공제 등 각종 소득공제를 제외한 후 과세대상이 되는 소득이다.

8%세율은 ‘1000만원 이하’ 과표구간에만 적용됐지만 ‘12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17%세율은 ‘1000만원~4000만원 이하’에서 ‘1200만원~4600만원 이하’로, 26%세율은 ‘4000만원~8000만원 이하’에서 ‘4600만원~8800만원 이하’로 늘어났다. 35%세율은 ‘8000만원 초과’에서 ‘8800만원 초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작년과 같은 과세구간일지라도 낮은 세율이 적용돼 내야 할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

소득공제 비율도 달라진다. 지난해까지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액 15% 초과분의 15%를 공제했지만 올해부터는 총급여 20%를 넘는 금액에 대해 20%를 공제해준다. 단 공제한도금액은 총급여의 20%와 500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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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소득공제= ‘국민 재테크 수단’인 펀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인당 분기별 300만원로 총 연간 1200만원까지 대상이다.

하지만 펀드는 3년이상 적립식이어야 하고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여야 한다. 적립식은 반드시 정기 정립식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자유 적립식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1년차에는 20%, 2년차에는 10%, 3년차에는 5%까지 소득공제되며 분기 한도는 300만원, 연간 한도는 1200만원이다. 펀드 세금 공제는 지난 10월 도입됐기 때문에 이달말지 300만원을 내면 300만원이 20%를 공제받을 수 있다.

△교육비·기부금 공제확대=올해부터는 초·중·고등학교 자녀의 입학금, 수업료, 육성회 등 외에 학교급식비, 교과서 대금, 방과후 학교 수업료(교재비 제외) 등도 교육비 공제대상에 포함된다.

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공제한도도 소득금액의 10% 내에서 15%로 확대된다. 단 종교단체에 대한 지정기부금은 현행 10% 그대로다. 기부금 공제는 근로자 본인에 한해서만 이뤄졌지만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배우자(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직계비속이 기부한 금액도 모두 공제대상이다.

△출산·입양·장애인·노인 지원 강화=출산, 장애인 등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자녀의 출산·입양시 당해연도에 1인당 연 200만원이 추가 소득공제된다. 고용지원센터로부터 받는 육아휴직급여, 산전·후 휴가급여와 출산보육수당 10만원은 비과세다.

장애인인 직계비속의 배우자가 장애인이면 기본공제대상자에 추가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료에 대한 소득공제도 신설된다. 장기요양급여 비용 중 실제 지출한 ‘본인 일부 부담금’은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된다.

이밖에 주택마련저축의 소득공제 요건이 보완된다. 소득공제 요건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 규모 이하 1주택(가입당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을 소유한 세대주로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1주택자이고 연도 중 2주택 보유기간이 3개월 이하인 경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 공제가 허용된다.

한편 병원에서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중복공제는 허용할 방향이나 아직 검토중이다. 중복공제가 허용되면 의료비는 무조건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재테크에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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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120110580930661&type=2&ER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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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녀 신혼부부도 신혼부부주택 청약이 가능해진다. 또 동탄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내에 외국인 전용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청약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라 신혼부부주택의 청약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청약저축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6개월로, 납입회수도 12회에서 6회로 단축되며 무자녀 신혼부부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3순위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소득기준도 상향 조정된다. 전용면적 60㎡이하 소형분양주택과 85㎡이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에서 100%이하로 높였다. 맞벌이의 경우 100%이하에서 120%로 조정됐다.

동탄신도시, 송도·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내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전용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량은 외국인에게 공급한다. 현재는 공급 물량 중 10%에 한해 특별공급이 가능하게 돼 있다.

또 외국인 직원들에게 주택 제공의 필요성이 있는 외국 법인에 한해 우선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법인은 제외된다. 만약 외국인 특별공급에서 분양되지 않은 주택에 한해서는 내국인에게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또 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자인 소년·소녀가정 범위에 `요 보호 아동위탁가정`도 포함해 임대주택 우선공급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행정복합도시로 이전하는 행정·연구·교육기관 및 기업 종사자 등에게는 주택을 특별공급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정도시 공급주택의 청약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되 동일 순위 경쟁시 지역거주자 우선 공급키로 했다.


 

기사원문 링크
http://www.edaily.co.kr/news/land/newsRead.asp?sub_cd=DF13&newsid=01804006586607360&MLvl=2&curtype=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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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얼마의 비용으로 전세를 살고 있는가? 조금 더 넓고 편한 집에 살기 위해 전 재산을 전세금에 올인했다면, 재테크 점수는 빵점이나 마찬가지. 최대한 전세금을 아끼고 나머지 돈을 잘 굴려 내집 마련의 종잣돈으로 만들어야 한다.

 1. 전 재산을 전세에 묶어두면 재테크 빵점
요즘 전세 보증금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덥석 큰 평수의 아파트를 얻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 자세가 아니다. 전세비는 시간이 지나면 오르게 마련. 2년 후 전세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을 할 때 수천만원이 오를 경우, 어떻게 돈을 마련할지 고민하고 당황하는 것은 본인일 뿐이다. 2년 후에 원금 그대로 찾을 수 있으니, 공짜로 사는 것 아니냐는 생각은 오산이다. 화폐 가치 하락을 계산해보면, 1억원의 전세금은 2년 후 9000만원으로 줄어 있을 것이다. 
내집 마련을 원한다면, 전 재산을 전세비로 털어내서는 안 된다. 1억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활이 불편하더라도 5000만원에 전세를 들고, 나머지 돈은 내집 마련의 종잣돈으로 사용해야 한다.

 2. 전세는 무조건 싼 것을 고른다.
가만히 기다리는 사람에게 값싼 집이 굴러 들어올 가능성은 없다. 인터넷을 뒤지고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손품·발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전세를 얻을 때는 동네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기가 앞으로 집을 사고자 하는 동네에서 전세를 얻는 것이 좋다. 부동산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지역 연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 무조건 값이 싼 전셋집을 골라야 한다. 전셋집으로 두 지역이 마음에 드는데, 전세값이 차이가 난다면 당연히 낮은 쪽을 선택해야 한다. 동네를 결정했다면 부동산 사이트에 들러 전세 시세를 파악하고,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러 주변에 매물이 많이 나와 있는지 파악한다. 통상 주변에 새로 입주하는 단지가 있으면 전세값이 낮게 형성된다.

 3.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협상하는 요령
부동산에 들르면 일단 여러 매물을 추천할 것이다. 일반 상거래처럼 부동산 역시 월등한 물건과 급이 낮은 물건을 복수로 추천하는 것이 보통이다. 차이가 많이 나는 두 물건을 비교시켜,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고전적인 수법이다. 이런 것에 휘둘리지 말고, 되레 중개업자가 권하지 않은 물건을 소개해달라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도 전략이다.
부동산을 방문할 때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평판이 좋은 부동산을 이용하는 게 낫다. 중개업소가 허가받은 면허로 영업을 하는지도 체크한다. 소위 ‘떴다방’과 거래를 했다가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중개업법이 보장하는 법적인 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

 4. 체면 차리지 말고 무조건 값을 깍아라
마음씨 좋은 집주인을 만나면 세입자가 깎아달라고 할 때 선뜻 동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흔치 않은 경우. 세입자가 깎아달라고 하면 “당신 아니어도 들어올 세입자가 줄을 섰다”며 겁을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보면, 전세금 줄이는 것은 일종의 기 싸움이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배짱으로 체면 차리지 말고 깎아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 들어갈 집이 도배를 새로 해야 하는 경우라면, 도배 비용으로 얼마를 전세금에서 빼달라고 당당하게 요구를 해야 한다.
만일 전세 보증금 1000만원을 깎을 수 있다면, 그 돈을 종잣돈 삼아 다른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상호저축은행의 연 6%짜리 저축에 넣어두기만 해도 월 5만원씩 2년 동안 120만원을 앉아서 버는 셈이다.

 5. 아파트만 고집하면 재테크 빵점
전세를 살면서 아파트만 고집한다면 재테크 점수는 빵점이다. 그래도 아파트를 원한다면, 재건축 아파트에 전세를 들어라. 재건축 대상 아파트만 골라서 전세를 얻는 사람은 재테크를 아는 사람이다. 전세를 싸게 얻고 남는 돈으로 분양권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또 전세를 살면서 기회가 생기면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비좁고 싼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전세를 얻는 것은 미래를 위한 똑똑한 투자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전세가 싼 이유는 언제 재건축이 진행돼 집을 비워줘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혹시 전세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재건축이 진행돼 쫓겨나는 것 아니냐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재건축은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후 최소 5년 최장 10년 이상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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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jugong.co.kr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 대표전화 : 1588-9082
  http://www.bogeumjari.com/index.asp (보금자리 - 국민·공공임대)
  http://kookmin.jugong.co.kr  (대한주택공사 - 임대주택 전용홈페이지)
  http://www.gico.or.kr/index.jsp  (경기도시공사)
  http://www.i-sh.co.kr/  (서울특별시 SH공사)
  http://www.shville.co.kr/  (서울특별시 SH공사 - 임대주택)
  http://www.shift.or.kr/index.jsp (시프트 -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http://cafe.naver.com/kookminimdae.cafe (네이버 국민임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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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행 자동이체가 안되네요.

이거 겨우 각종 공과금, 카드, 등등 거의 이전이 끝나가는데,

막판에 찬 물 한바가지 맞은 기분이네요.

 매월 모임 회비가 몇 군데 들어갈 데가 있는데, 이거 매월 날짜 맞춰 송금하기도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수많은 CMA들 하나씩은 단점이 있기 마련이네요.. 옥토CMA 가입하실 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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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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