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박 5일 여행 일정표>
 
    = 야경

            구분
날짜
목적지 소요시간
(숙소 기준)
세부일정
26일 1. 오다이바(*레인보우 브리지)
> JR 신바시역>유리카모메 신바시 역 환승, 1일권 발권 후 개찰구 위층의 플랫폼에서 탑승하여 아오미 역 북쪽 출구)

2. 신주쿠(*도쿄 도청, 신주쿠 센터 빌딩 53층)
> 서쪽 출구, 도청 방면 직행
40분 09:50 김포공항 도착
11:50 김포공항 이륙
13:55 하네다 공항 도착
15:00 오다이바(신바시역에 짐보관)
18:00 석식(진마보도후) 및 야경
20:00 신오쿠보로 이동
21:00 숙소 체크인 후 신주쿠 야경
23:00 숙소 이동(신오쿠보)
27일 1. 아사쿠사(오전)
>
2. 하라주쿠,
3. 시부야,
4. 롯폰기(*도쿄 시티뷰)
30~40분? 7:00 기상 및 조식
8:00 아사쿠사
12:00 하라주쿠(중식)
16:00 시부야
19:00 롯폰기(석식), 야경 감상
22:00 숙소 이동
28일 하코네
(모리노유 ~21시까지 영업)
70~90분 7:00 기상 및 조식
7:30 일행 합류 후 출발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 앞)
13:00 중식
17:00 모리노유로 이동
18:00 모리노유 온천~
20:00 숙소 체크인(BB펜션) 후 석식
29일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40~50분 7:00 기상 및 조식
7:30 오다와라>요코하마로 이동 후
      (도카이도 혼센, 1시간)
      요코하마>이시카와쵸
      (JR네기시선/케이힌토호쿠선)
13:00 중식
19:00 석식
20:00 야경감상 및 촬영
22:00 신주쿠로 이동(도큐도오선)
30일 츠키지 시장
(JR 유라쿠초역>히비야선 환승 후 츠키지역 1번 출구 왼쪽)
30~40분 7:00 기상 후 체크 아웃
8:00 츠키지 시장(유라쿠초역 코인라커 이용)
9:00 조식(다이와 스시)
12:30 하네다로 출발
13:30 하네다 공항 도착
15:35 귀국편 출발
17:50 김포공항 도착

*신주쿠에서 아사쿠사 가는 법

1) 신쥬쿠(M08)→아카사카미츠케(M13, G05) →아사쿠사(G19)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긴자선 이용, 230엔입니다.

*도쿄 토마토(숙소)

090-3692-6603
www.tokyotomato.com/

*BB 판시온(숙소)

0460-87-7800
http://www.pensionhakone.com/


*신주쿠역에서 츠키지 시장 가는 법

JR신바시역과 약 1km 거리입니다. 걸어갈 수는 있고요.

신쥬쿠에서 출발한다면 도에이지하철 오오에도선(역 번호 E27)을 타고

츠키지시장역(역 번호 E18)에서 내리면 됩니다. 환승 필요없이 한방에 갑니다.

 

일본어 몰라도 역 번호만 가지고도 갈 수 있을 겁니다.

열차 이동시간 약 20, 260엔 입니다.



*신주쿠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 찾는법

http://www.odakyu.jp/korean/center/index.html

신주쿠가 꽤나많이 복잡합니다. 평일 낮이 강남역 출퇴근시간 5배라고 하면 비교가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쨋던 프리패스같은 것을 사려면 신주쿠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를 찾아야 하는데요,

신주쿠 지하철 지하도로 내려가셔서 'A12'번 출구로 돌진하시면 됩니다.

 'A12'번 출구로 나오시면 앞에 계단이 있는데요, 다 올라가시구요

맨 위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약 135도정도 꺾어주시면 노란간판의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가  보입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면, 역 안내 간판중에 '오다큐선 타는곳'이라고 적혀있는 방향으로 쭉 가시면 됩니다.


*하코네 프리패스 정보

하코네프리패스는 2007년10월부터 평일, 휴일 관계 없이 2일권으로 통합되었습니다.

2일권, 5천엔이며 만약 현지에서 3일 계획이라면 500엔을 추가해서 3일권으로 할 수도 있죠.

하코네 지역은 당일치기를 해도 프리패스를 무조건 이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코네유모토역까지만 왕복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무조건 프리패스가 이득입니다.

하코네 지역의 거의 모든교통수단은 다 이용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유람선 일부와 ‘고마가타케 케이블’이라는 것은 이용할 수는 없지만, 관광하는데 지장은 없죠.

 

내용출처 : 본인작성


  mj42(swee*****) 질문자인데요, 또 궁금한게 있어요. 유람선 일부라고 하셨는데 유람선도 종류가 있는건가요? 여러종류중에 어떤건 되고 어떤건되는 그런거..그럼 프리패스로 가능한것오 있는거죠?^^ 2008-06-22 22:21 답글  



  CASSIOPEIA 가 보시면 하코네프리패스 이용 불가능 유람선이 있습니다만, 가셔서 '해적선'만 찾으면 됩니다. '아시노코유람선'이라고 해서 하코네프리패스로 이용할 수 없는 배가 있습니다. 2008-06-22 22:36 답글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날짜 : 08.06.22 신고

그럼 이 패스를 신주쿠 역에서 사서 이용하면 신주쿠역에서 부터 하코네역까지 지하철도 무료이용이 가능한가요??


*하코네 유용한 정보
http://blog.naver.com/raulgb?Redirect=Log&logNo=39151895



*B&B 판시온 하꼬네 펜션 가는 방법
- 오다와라역 히시구찌앞 3번 정류장에서 하꼬네마찌, 모또하꼬네행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가서 유넷산마에 에서 하차,  유넷상 뒤쪽에 있습니다.(어라. 저절로 유넷상 가는 길도...)


*하코네 >> 요코하마 가는 법
- 하코네에서 수도권 등으로 이동의 출발역은 오다와라 입니다.

오다와라→요코하마는 JR도카이도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잡으면 되며, 950엔 입니다.


요코하마까지 온 후에 JR네기시선/케이힌토호쿠선을 이용해서 이시카와쵸(石川町)에 내리면 차이나타운과 가깝습니다. 운임은 950엔으로 같습니다.


*요코하마 교통편
http://www.welcome.city.yokohama.jp/kor/yokohama_traffic_train.html

*윙버스 가이드
www.wingbus.com


*도쿄 추천 야경지

야경 도쿄도청 좋던데요. 요코하마 야경도 알아주고요. 낮에 우에노공원 좋았습니다. 08.06.17 22:09
 
도쿄도청, 요코하마, 도쿄타워, 모리타워, 오다이바, 에비스 정도가 야경 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08.06.17 23:01
 
오다이바 요코하마요. 도쿄타워는 저녁추천~이요 08.06.17 23:05
 
야경은 어디라도.. 깜깜한 밤보다는 저녁때쯤 해질녘쯤이 보기좋지아니한가 싶습니다.... / 롯본기 모리타워 전망대가 다른곳들에 비해 야경보기에 시설이 좋습니다... / 요코하마는 낮에가도, 밤에가도 좋습니다...... 08.06.18 08:53

모리타워가 쫌 좋습니다. 08.04.29 15:05
 
전 오다이바에서 본 야경 좋았어요~ 후지티비 전망대에서 봐도 멋지고..밤에 레인보우 브릿지랑 도쿄타워까지 한눈에 보는 야경 정말 너무 멋지드라구요~ 08.04.29 15:15
 
전 후지티비는 별로였구요,,, 금액적인 부담이 없다믄 롯보기힐즈 도 좋았던거 같아요......^^ 08.04.29 15:21
위에분들이 전부 하나씩 추천 하셨기에 다른 야경 포인트 하나 말씀 드립니다... 요코하마로 가시면 야경 포인트가 참 많다죠...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가시면 일단 제대로 된 야경 포인트가 하나 나오죠... 그리고 오산바시 국제 여격 터미널 자체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사진 찍기 좋구요... 제가 몇일전 갔을때는 역에서 바로 가는 다리를 공사중으로 막아놨지만 5월달에는 다시 연다고 하더라구요...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바라보는 야경도 정말 좋습니다... 맥주 사가지고 드시면 더할나위 없다는 ^^ 거기서 찍어온 사진 한장 살며시 빼놓고 싶어지네요 ㅎㅎ 08.04.29 16:29
저도 요코하마 추천이요! 너무 너무 좋았어요 ^^ 08.04.29 21:22


*출처: 다음 j여동 카페




2. 여행 기간내 주요 행사 정보(7.26~7.30)

제31회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주소 : 도쿄도 스미다구, 다이토구
2008年7月26일(토) 19시 10분~20시 30분, 악천후/우천 시 익일로 연기
발사 수 : 2만 발
요금 : 무료
관람객 수 : 98만 명
연락처 : 03-5246-1111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실행위원회 사무국)
http://sumidagawa-hanabi.com/
장소 : 스미다구, 다이토구 제1회장 사쿠라바시 하류~고토토이바시 상류, 제2회장 고마가타바시 하류~우마야바시 상류
도영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15분(제1회장)
도영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5분(제2회장)
도영 구라마에역에서 도보로 5분(제2회장)


http://www.hakone-tozan.co.jp/train/2yumoto060318.pdf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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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5일 여행기

<2일차 - 에비스, 롯폰기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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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40

자~ 시부야에서 JR선을 타고 에비스역에 하자했다.

사실 에비스는 애초에 일정에 없던 곳이었으나,
 
어차피 롯폰기에 가는 길에 들릴 수 있기에 갑자기 일정에 포함시켜버렸다..

에비스 와 롯폰기의 야경을 모두 소화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잠깐만 부스터(?)를 사용하기로 한다.

출구까지 제법 길게 펼쳐진 수평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자.

그 위에서 발걸음을 옮기면 부스터가 절로 동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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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서자 마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건물이 불빛에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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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역 바로 앞의 벤치에 앉아 오전에 아사쿠사에서 구입했던 고구마 양갱을 섭취하자.ㅎㅎ

정말 단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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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름다운 광경에 먹는데 집중할 수 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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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 손을 떠나 나뒹구는 카메라가 이런 샷을 잡을때가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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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이는 좁은 통로를 따라가면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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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불빛과 구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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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입구 아래층에 무언가 소리가 나길래 내려다 봤더니,

야외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다. 무슨 말인지는 도통 모르겠고..

가득 자리를 메운 사람들이 더위도 피하고 영화도 함께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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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맨바닥이라도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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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라이트 시네마.. 거의 한달 여간 영화상영 일정이 잡혀있었다.

긴 여행일정이라면 이곳에서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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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38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도쿄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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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산이라곤 없는 도쿄.. 정말 거대한 평지로 이뤄진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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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이곳에서 야경을 담을 때 유의할 점은 실내 조명이 전망대 유리에 비쳐진다는 것이다.

결국 사진에 원치않던 광원이 찍혀나오게되는데,

이를 막기위해 렌즈를 최대한 전망대 유리에 밀착시키고 렌즈주변부를 손수건 등으로 가려주면 쉽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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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야경을 충분히 감상하고 내려왔더니 생각치도 못했던 아름다운 건물의 등장.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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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를 한 컷에 담아보자~

뒷목이 땡기는 아픔을 감수할 준비가 되었는가? 헉헉.. 힘들다.







오후 9:30

다음 목적지인 롯폰기로 이동하기 위해 에비스 역에서 히비야 선으로 갈아타자.

불과 몇 정거장이면 롯폰기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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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역 앞에 버티고 서있는 거미, 마망의 모습이다.(프랑스어로 '엄마'라는 뜻이란다.)

무척이나 독특하고 제법 디테일한 면이 있어서 묘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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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하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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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이젠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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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워 52층의 도쿄 시티뷰에 전시된 열대어 수족관이다.

참고로 도쿄 시티뷰 입장권은 1,500엔임을 잊지말자!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꼭 한번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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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카이 아쿠아리움2를 관람하려면 타워 입구에서 2,000엔짜리 입장권을 끊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기 계단 위로 입장이 제한된다.

열대어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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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의 39층과 52층은 체감상으로도 느낌이 많이 다르다.

시야가 훨씬 넓어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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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층 전망대의 모습.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이만한데가 또 있을까 싶다.

테이블 가운데 음료를 두면 테이블 위의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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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없이 난리 부르스를 추다가 끝내 건진 한 장의 도쿄타워 사진..ㅠㅠ

목과 허리가 너무 힘들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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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자정이 다되어야 에비스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24:00 신오쿠보 행 JR에 올랐다.

이로써 2일차 일정도 종료.^^



-다음편 여행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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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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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5일 여행기

<2일차 - 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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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시부야역 앞의 전경. 무수한 인파들로 이미 이 곳은 포화상태였다.

역시 주말의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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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을 둘러봐도 사람반 건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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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약속장소로 대변되는 충견 하치코 동상의 모습.

우직하게 주인 잘 따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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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꽤나 복잡하고 길이 여러방향으로 나있어서 까딱하면 헤매이기 쉽상이다.

지도를 보고 방향을 확실히 정한 다음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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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핸즈의 한 매장에서 본 조립형 스피커?

이넘의 오디오질은 여기서도 이런걸 찍게 만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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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만 그럴듯하면 꽤나 이쁠것 같은 소형 스피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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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악에서 내놓은 이렇게 엔틱한 리시버도 있었다. 아버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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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버틸만 하다.

꿋꿋이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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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극장도 보인다.

외화는 상영을 하지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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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슈퍼겜보이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세가 게임 센터.

나를 콘솔 게임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무서운 회사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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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 해질 무렵. 상점들의 간판에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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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장터와 마꾸도나루도 ㅋㅋ

여긴 명동에서 많이 보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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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간판을 내건 빠징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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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는데 HMV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비록 관심있는 일본 뮤지션은 그닥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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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보아양의 앨범도 진열대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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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수한 싱글앨범들.. 아 몇 장 들고 오고 싶은 맘은 굴뚝같았지만.. 결국 잘 참아냈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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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매장 한쪽에 위치한 한국 잡지 부스.

눈에 익은 한류 스타들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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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한류잡지의 종류가 많아서 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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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가 저물고 있다. 다시 한번 느려진 걸음을 재촉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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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카메라의 메카라는 비쿠카메라(빅카메라)이다.

시간 관계상 2층까지만 둘러볼 수 밖에 없었다.

카메라나 렌즈가격은 국내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삼각대를 놓고와서 구매를 고려했다가 그냥 패스했다.

집에 있는 2개의 삼각대 외에 또 구입하기는 좀..

아참, 이 곳에서 아이팟 나노용 가죽 캐링케이스도 구입했다.^^



-다음은 에비스, 롯폰기 야경 사진과 함께하는 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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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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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아사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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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기상하여 부랴부랴 숙소를 나섰다.

현재 시각 7:20

조식제공에 혹해서 민박을 잡았었는데, 오전 8시부터 제공된다는 주인의 말에 어이가 없음..

없는 시간쪼개서 여행온 사람치고 오전 8시까지 숙소에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위치도 역에서 꽤나 먼 곳에 위치한 민박집이다.

혹시라도 민박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여행패턴과 취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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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 역으로 향하는 골목 풍경.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밀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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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던대로 코리아 타운임에 틀림없다. 마치 한국에 와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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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 역에 인접한 철길이다. 이곳을 지나면 바로 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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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이른 시각이라 한산한 플랫폼의 모습.

오늘 첫번째 목적지는 아사쿠사. 우에노까지 JR야마노테선을 타고가서 환승할 예정이다.

1번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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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반대편의 모습.

7:30 우에노행 열차에 탑승하다. 총 11정거장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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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우에노 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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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긴자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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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에서 아사쿠사까지 3정거장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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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다림 끝에 아사쿠사행 열차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순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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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선 객실내 모습.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졸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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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는 한글화가 되어있어 길을 찾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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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역은 아사쿠사이다. 이제 내릴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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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구를 벗어나자마자 눈에 띄는 아사쿠사 여행자 정보 센터이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용해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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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카미나리몬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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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차량들의 정지선 엄수가 무척이나 확실하다는 것이다.

아주 기본적인 질서부터 철저히 지키는 일본인들의 습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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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가이드 북에서 소개된 코반의 모습. 여행기간 내내 이용할 기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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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미나리몬 정면에 서다. 인증샷은 필수~^^

일본의 부적모양은 왼쪽에 보이는 것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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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주변을 지나는 일본인 아저씨에게 부탁하여 한 장 건져보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한번 더 날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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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입구를 향해 한 컷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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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나카미세도리 구경을 시작하려던 찰나... 아뿔싸 아직 가게문도 열기 전이다.ㅡㅡ;;

이 때 시각이 오전 8:19

분주한 거리를 구경하고자 한다면 조금 느긋하게 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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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흐를때 까지 주변을 구석구석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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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쪽도 사정은 마찬가지.. 짭짭 일단 센소지부터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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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를 정면에서 담아보자. 아직 인파가 모여들기 전이라 사진찍기엔 수월했다.^^

적어도 사람들 뒤통수 피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수고는 안해도 되었으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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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은 나카미세도리 바로 옆으로 나있는 길이다.

나중에 인파가 몰려도 이 길은 여전히 이렇게 한산하다.

열차를 타러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돌아가기를 원치않는다면 이 골목을 따라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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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우측에 위치한 천조각을 입혀놓은 불상의 모습.

뒷편에도 몇 점이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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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엔 또 다른 절이 하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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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거대한 짚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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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한 가운데 놓여진 향로에 피워진 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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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거대한 향로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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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어내고 입을 닦는 곳이다.

하지만, 그전에 이미 한 모금 마신 상태..ㅠㅠ

뭐 아직까지 숨을 쉬고 있는 걸 보니 음용해도 이상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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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절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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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크기의 제등이 여기 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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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 앞에서 나카미세도리 방향을 바라본 모습.

이제야 슬슬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오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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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넣고 운세를 점치는 한 아주머니의 모습.

은색통을 흔들어 나온 막대의 숫자와 같은 서랍속에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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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곳에 동전을 던져놓고 기도하는 한 여성의 모습.

이 때 돈의 액수는 상관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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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왼쪽으로 향하는 도중 발견한 자그만 절의 모습.

아래부분에 향을 피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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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을 기도에 열중하고 계시는 어느 할머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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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직 여유가 있으므로 센소지 근처를 탐방해보자.

좌회전 시작~ 하자마자 펼쳐지는 노점상들의 행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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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골목의 일상을 담아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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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목길에서 냥이와 대화를 시도하시던 한 아저씨.

끝내 저 냥이는 아저씨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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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주 자그만 상점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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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국 일본.

평지로 이뤄진 도쿄에서 자전거는 생활의 필수품과도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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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모퉁이를 돌아 조금 큰 길로 나섰는데, 대형 건물의 셔터가 열리자마자

어르신들이 떼지어 건물로 들어선다.

아직도 이 건물의 정체를 알 수 가 없다.. 혹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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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점가의 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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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은 극장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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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가 상영중인지 한번 살펴보자.

다소 오래된 듯한 분위기의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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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는 현수막.

개최 후보지로 일본 도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고 미국 시카고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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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찰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의 모습은 도통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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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자그만 파출소가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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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작은 건널목에도 자전거 전용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우리 정부도 자전거 홍보만 하지말고 저런 인프라를 함께 갖춰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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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계단 없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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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자전거, 한쪽은 사람을 위한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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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버스 가이드에 나와있는 장어덮밥집을 드디어 발견했다.

외부 인테리어가 그리 튀지 않는 편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은 영업시간 전이었다.

일단 오늘 점심은 이걸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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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어릴적 미니카에 미쳐 지내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브랜드이다.

그 당시 용돈의 대부분은 타미야의 매출액 상승에 보탬이 되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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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실내 축구경기장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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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라는 대형 쇼핑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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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없는 깨끗한 도쿄 거리를 유지하는데 일등공신인 청소부와 청소차의 모습.

관리를 잘했는지 갓 출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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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자전거 없는 곳이 없을 정도~

게다가 우리나라와 같은 거대한 자물쇠, 체인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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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이 바로 다누키도리인데, 온통 너구리 문양이 즐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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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양의 동상이 12개가 있다는데, 전부 다 찾진 못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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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오도리 거리임을 알리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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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나리몬도리의 대형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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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거의 이곳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지금껏 다소 심심한 모습에 실망하셨다면, 이제부터 분주한 분위기의 나카미세도리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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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라니몬 옆의 뇌(번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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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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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를 되찾은 거리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가?

오전 9: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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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북을 참조해서 찾은 경단집. '키비당고 아즈마'

수수경단 5개가 300엔, 옆의 냉녹차가 1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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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주문했더니 기분좋게 준비해주는 언니의 모습.

인상도 좋고 친절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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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서 냉녹차 준비에 분주한 가게 아저씨.

갈증해소엔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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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못 먹은 탓인지 너무도 맛나게 먹었다.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내입에 군침을 돌게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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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먹을까 했는데, 다른 먹거리도 남아있기에 아쉽지만 발걸음을 옮긴다.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나카미세도리 입구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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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점이 일본전통색 짙은 아이템들을 취급한다.

정말 일본에 왔다는 느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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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회사분들 선물로 좀 챙겨갈까 했는데,

유통기한이 1일 밖에 안된단다.ㅠㅠ

결국 왼쪽 위의 고구마 양갱을 하나 샀는데, 이날 저녁의 바쁜 일정와중에 요긴한 식사거리로 먹을 수 있었다.

달콤한 고구마의 향이 일품이다.^^ 속도 든든해지고.

가게 이름은 '후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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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일본 전통의 과자, 센베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짭쪼름한 맛이 특징이다.^^ 다만 물이 필수라는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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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자를 만드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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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겨낸 떡 같은 음식인데, 안에 앙코가 들어있어 무척이나 맛있었다.

나의 선택은 녹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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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엔 아이스크림 모나카, 앞엔 생매실 음료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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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군것질로 갈증을 느끼던 나의 선택은 생매실 음료~

매실 원액과 물, 얼음을 적절히 섞어준다.

감쪽같이 갈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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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사기엔 여기만한 곳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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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별로 부적모양을 판매하는 곳이다.

좌측의 빈공간은 내가 하나 샀기 때문이다.ㅋㅋ

작년 해외여행을 다녀온 직장동료의 선물을 받았기에 나도 보답차 하나 가방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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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정문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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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탐색하다 혼자 있는 일본 남자를 발견!

내 엄지손가락만큼 짧은 영어로 사진을 부탁했다.ㅎㅎ

알고 봤더니 그 남자 바로 옆에 여성 일행이 2명이나 있어 단체사진 한 장 찍어주고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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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바로 옆 골목엔 이렇게 코인락커도 있으니 짐이 많아졌다면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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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작은 크기의 가부키 공연장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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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남성용 전통의상 상점이 보여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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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끊임없이 돌아다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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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음식점들이 운집해있다.

특히 아침부터 생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아 신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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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도 어떤 이름이 있어보이는데 뭐라고 읽어야 할 지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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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은 특이한 형태의 간판들이 재미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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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모양의 간판을 내건 구두 상점도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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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하다. 간판의 모양이 무척이나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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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15

이제 아침의 한산함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여행객들로 가득찬 나카미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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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 아사쿠사 역으로 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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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소냐.

캐릭터 상점에 눈 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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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 입구에서 바라본 아사히 수퍼드라이 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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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봅시다~

역시 하늘을 나는 x의 모습과 흡사합니다.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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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를 타보실 분들은 이곳에서^^

가난한 여행자는 그저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ㅎㅎ

자, 이제 다음 목적지인 하라주쿠로 이동합니다. 다음편 여행기에서 계속됩니다.^^






WRITTEN BY
하이런

,

Intro


드디어 4박 5일간의 도쿄 여행일정을 마치고 7/30일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늘까지 휴가를 낸 상황이라 남은 여독을 풀고 밀린 집안일도 대충 정리가 되었네요.

지난 며칠간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 지식, 생각 등 을 정리해서 제 개인적으로 여행의 추억도 간직하고,
 
지금 도쿄여행을 앞 둔 예비 여행자분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하고자 여행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훌륭한 사진 실력도 글재주가 없기에 그저 참고하는 정도로 봐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2008년 7월의 도쿄로 가보시죠~^^



*출발전 준비했던 도쿄 4박 5일 예정일정표
(4박 5일 일정 계획중이시라면 참고하세요^^)

2008/07/08 - [└ 도쿄 2008'] - 2008 도쿄 4박 5일 여행 일정표





 

2008 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 5일 여행기

<1일차 - 오다이바>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시 알람보다 먼저 눈을 뜨게되었다. 언제나 여행 첫날 아침은 긴장되기 마련이다. 창밖을 보니 어젯밤부터 내린 비가 여전히 그칠줄 몰랐다. 조금은 번거로운 출발이 예상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집을 나서는 그 순간에도 비가 오는 바람에 택시를 잡아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수화물 신고, 출국심사, 발권을 마치고 출국게이트 앞에 도착했다. 11시 20분 탑승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를 일본까지 안내해 줄 JAL기가 대기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시 15분 본격적인 탑승이 시작되었다. 조금 일찍 줄을 서서 기다리는 센스가 필요하다. 멍하니 노닥거리다가 왼쪽의 비즈니스 클래스 줄에 섯다가 퇴짜맞는 한 커플도 있었다.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륙은 성공적이었고 날씨마저 쾌청해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탑승 완료~ 기내에 비치된 안내책자를 뒤적이다 발견한 츠키지 시장의 정보를 발견했다. 마지막 일정이 될 곳인데 벌써 만나게 될 줄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기내식으로 나온 낙지볶음밥과 장어덮밥이다. 아침을 챙겨먹지 못하고 출발한 탓에 미소 국물과 함께 뚝딱해치웠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활주로가 보이는 걸 보니 문제없이 착륙했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하네다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무료셔틀 버스를 타러가는 길이다. 현재시각 14시 32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출구 앞에 위치한 3번 승강장,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얼른 줄을 서자. 후텁지근한 일본열도의 폭염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부산의 여름기후와 비슷한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많은 여행객들로 가득찬 버스 내부의 모습. 국내선 터미널로 가기 위해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셔틀버스에서 내려서 모노레일을 타고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터미널 지하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모노레일 개찰구에 도착해서 스이카를 발급하자. 구간별 승차요금도 계산할 필요없이 무척이나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2000엔을 투입해야 발급할 수 있다.(500엔은 카드보증금, 1500엔이 실제 충전요금이다.) 영문 전환이 가능하므로 별 어려움없이 발급이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짜잔~ 모노레일 스이카를 발급한 모습.(참고로 모노레일 스이카는 시내 JR개찰구에선 환불이 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음 목적지는 JR야마노테선과 연결되는 하마마츠쵸 역이다. 목적지 방향에 유의해서 탑승하자.(참고로 반대로 타는 바람에 한 정거장 옆의 종점을 들렀다 다시 나왔다.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소 특이한 구조의 모노레일 객실 내부 전경. 큰 짐을 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JR야마노테선의 하마마츠쵸 역으로 이동했다. 현재시각은 사진을 참고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첫번째 목적지인 오다이바로 가기 전에 신바시 역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야마노테선은 대부분 지상으로 운행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 JR선을 타고 신바시 역에 드디어 도착했다. 이정표를 보고 유리카모메를 타기 위해 이동하자. 아, 그전에 캐리어를 코인락커에 꼭 보관하자. 한결 가볍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곳이 바로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는 신바시 역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맨 앞칸에 탑승하여 무인전동차가 운행하는 도쿄의 모습을 감상하자. 전방의 시야가 확보되어 마치 느린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레인보우 브리지가 보이는 것을 보니 오다이바에 거의 도착한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맨 앞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일단 다이바 역에 내려서 해변공원의 경치를 감상하자.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비치 발리볼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꽤나 많은 코트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왼쪽을 바라보니 덱스도쿄 비치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수상버스의 모습. 아쉽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타볼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가족, 연인들의 물놀이 모습. 해운대와 비슷한 모습도 찾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딜가나 유명한 관광지의 이런 낙서는 빠지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 보는 순간 고향의 광안대교의 모습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너무도 비슷했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시 육지를 바라다 보면 커다란 건물 2개가 보인다. 뒷편이 후지TV 스튜디오, 앞에 있는 것이 아쿠아 시티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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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다 위로 뻗어있는 다리의 끝에서 바라본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곳이 수상버스 정류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변공원이 꽤나 넓게 펼쳐져있다. 각종 동상과 조형물들이 군데군데 위치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허걱.. 벌써 시간이 이렇게되어 버렸다. 어서 이동해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변공원을 따라 계속 걸어갔더니 보이는 탑이다. 뒷편으론 오다이바의 모습이 펼쳐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너무 멀리가는 바람에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선박과학관 역에서 다이바로 돌아왔다. 왼편에 자유의 여신상이, 오른편에 아쿠아 시티가 눈에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가 야경 포인트가 될 지점인 것 같다. 레인보우 브리지와 자유의 여신상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 앞의 광장에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가봤더니 한 청년이 불붙은 봉을 열심히 돌리고 있었다. 날도 더운데 땀꽤나 흘리며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군중들도 박수로 화답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유의 여신상 증명사진 한 컷~ 원래 횃불의 불덩이가 저렇게 작았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까지 왔는데 인증샷은 찍어야겠고, 마땅히 카메라를 올려둘 곳도 없고 해서 옆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던 일본 여성에게 접근(?)해서 한 장을 부탁했다. 물론 둘의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흥정은 기본이다.ㅎㅎ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안녕하세요"를 연발하던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는 석양을 뒤로 여신님 실루엣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봐도 봐도 광안대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아마도 같은 디자이너의 작품이 아닐까 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대형쇼핑몰에 언니떼의 등장은 필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후지TV 스튜디오이다. 건물 중앙의 구체모양의 구조물이 특이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시 유명한 곳이다보니 각국의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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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음 목적지인 아오미 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역으로 돌아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오미 역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대형 관람차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곳이 토요타 자동차 전시장인 메가웹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렉서스의 모든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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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정해진 코스를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는 라이드 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스 한쪽에는 다양한 SUV와 소형차도 전시되어 있다. 물론 100% 시승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구석에 전시된 컨셉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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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왠만한 레이싱 게이머들은 다 아는 그란투리스모 4. 대기열이 길어서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카탈로그 자동판매기들. 얼마나 알찬 내용이길래 판매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히스토리 개리지로 이동하는 중에 발견한 군중들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뭘하는 것인지 자세히 봤더니 여기서도 젊은이들의 불장난(?)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동네엔 귀저기가 필요한 친구들이 제법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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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광대의 묘기에 환호를 보내는 사람들. 과연 박수를 받을만한 불쇼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고개를 돌렸더니 아까 봤던 그 대관람차가 눈 앞에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저만한게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비너스 포트를 입장하다. 사실 쇼핑을 위한 것은 아니고 그저 히스토리 개리지를 구경하기 위해 들어가게 되었는데, 고급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여성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할 필수코스로 추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분위기는 4년전 라스베거스의 한 호텔 내부를 떠오르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도착한 히스토리 개리지. 직전에 한국인 도우미(?)가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며 약도도 함께 챙겨줘서 무척이나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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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한쪽에 위치한 모형 자동차들이 진열된 쇼케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일본내 자동차 잡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거지 부스. 수 십여 종류의 잡지를 보면서 확실히 자동차 대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런 곳에 어린이들을 대동하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할 듯 하다.ㅎㅎ 그래서인지 아이와 함께 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아마도 떼쓰는 아이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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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거의 모든 자동차 잡지, 장난감, 모형을 접할 수 있다. 물론 구입도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올드 모델이 전시된 차고형태의 부스. 조명과 부스의 모습이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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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1층으로 통로가 있길래 한번 내려가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복도 끝에 한 카페가 있었다. 안그래도 갈증을 느끼던 차에 커피 한잔을 들고 나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카페 바로 옆의 토요타 피트를 재현한 부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다시 다이바역으로 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이바 역에 도착했더니 벌써 뉘엇뉘엇 해가 지고 있다. 얼른 발걸음을 옮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까 봤던 대관람차에도 조명이 들어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원래 후지TV가 다음 목적지였으나, 시간이 너무도 촉박한 관계로 겉모습만 감상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쿠아 시티몰 앞에 늘어선 택시의 행렬. 우리나라 택시도 문짝 자동으로 열리게 해달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덱스도쿄비치에 도착! 좌측에 시사이드 몰, 우측은 아일랜드 몰로 구분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왼편엔 세가가의 조이플러스 입구가 보인다. 여기도 시간관계상 패스..ㅠㅠ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시사이드 몰 4층의 다이바잇초메 상점가 입구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업시간별로 요금이 구분되어있는 캐리커쳐 상점. 일반인인지 연예인인지 구분하기도 힘들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옛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점가를 구석구석 둘러보자. 재미있는 것들이 꽤나 많다. 특히 어릴적 즐겨먹었던 많은 불량식품들이 거의 다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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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종류별로 구색을 갖춰놓은 캔디상점. 알록달록한 색상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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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옛날 아케이드 게임들이 모여있는 작은 오락실이다. 갤러그부터 소림사 등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게임들이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런 곳에 빠질수 없는 인형사격게임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긴 아일랜드몰 6층, 7층의 다이바 소홍콩이란 곳이다. 홍콩 상점가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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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중국이라면 빠져선 안되는 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윙버스 가이드 북을 참고해서 찾아온 마파두부집. '진마보도후'라는 식당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식당 외부에 비치된 자판기에서 메뉴를 골라 식권을 발권해야 한다. 가격은 식당의 모습만큼 저렴하지는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나온 '진마파두부 세트'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뒤에 보이는 옥수수 스프(?)와 함께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다.ㅎㅎ 참고로 반찬 모자라면 사먹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건물 내부의 볼 일은 끝이 났다. 이제 오다이바의 야경을 감상할 차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변과 나란히 펼쳐진 길을 따라 다이바 역 방향으로 이동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지역은 무수한 커플의 무리들로 가득한 곳이다.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낮에 보던 것과는 꽤나 다른 모습. 역시 야경 명소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렇게 오다이바의 밤은 깊어만 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쿠아 시티와 후지TV건물을 함께 잡아본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유의 여신상이 이렇게 건물을 마주보고 있다. 꽤나 운치있는 풍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정신없이 야경을 담고 있다보니 시간이 꽤나 흘렀다. 얼른 숙소로 이동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타는 목마름은 보리차로 날려버리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에 도착한 시각은 9시 54분. 아무래도 오늘 도쿄 도청은 가기 힘들어 보인다.. 쩝~

사용자 삽입 이미지요것이 낮에 케리어를 보관했던 코인락커 키이다. 비용은 500엔~

사용자 삽입 이미지유리카모메를 타고 다시 신바시 역에 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측 하단에 나의 짐이 보관되어 있다. 운이 없으면 모든 칸이 사용중일 때가 있으니 유의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낮의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JR야마노테선을 타고 숙소가 있는 신오쿠보역에 도착했더니 10시 20여분.. 신바시에서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역 앞의 공중전화를 이용해 숙소를 찾아갈 수 있었다. 그럼 첫날 일정은 여기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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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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