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5일 여행기

<2일차 - 하라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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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서 다음 목적지인 하라주쿠로 가는 중이다.

보시다시피 일본에선 에스컬레이터에서 왼쪽으로 서야한다.

알면서도 우측에 서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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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역 광장에 진열된 피카츄 캐릭터 인형 진열대.

어린 아이들에게 이 이상의 천국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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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를 들어서려는 순간 삐익~

아차, 벌써 스이카를 충전할 시기가 온 듯하다.

필요할 때마다 1,000엔씩 충전하여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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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2:20

드디어 하라주쿠 역에 도착했다. 예상보다 조금 지연되긴 했지만,

일단 길을 건너서 역을 바라보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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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다케시타도리 입구이다.

꽉 들어선 인파를 보니 숨이 턱~ 막힌다.

전장(?)에 투입되기 전에 일단 배를 채우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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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은 유명소답게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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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한 분위기의 하라주쿠 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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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곳이 도쿄 최고의 라면가게라는 규슈장가라라면집이다.

입구에서부터 몇 명의 손님이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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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선 바쁜 손놀림이 한창이다.

벌써부터 구수한 라면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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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규슈잔가라라면을 주문했다.

가격은 5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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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규슈잔가라라면!

시원하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와 쫄깃한 면발은..ㅠㅠ

국물 한방울까지 모조리 뱃 속에 털어넣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정말 국물이 끝내준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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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코스프레로 유명하다는 진구바시를 둘러보기 위해 육교에 올랐다.

어... 근데 내 눈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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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실내에 들어갔다 나올땐 항상 화밸설정을 다시 한번 체크하자.

내 눈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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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육교 위에서 두리번 거리던 나의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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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찌감치 바라본 이곳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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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보니 대충 감이 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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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를 내려서자 마자 눈을 사로잡은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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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종이 인형을 가지고 마술같은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남자의 구호에 따라 점프, 백덤블링, 눕기 등 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인형이었다.

판매도 하는 것 같았는데, 몇 가지 경고 문구가 있었는데 기억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집에 갈 때까지 열어보지 말것.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음.

등등 의 주의문이 쓰여져있었다. 혹시 사기가 아닐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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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포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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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던 일행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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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코스프레 애기들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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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서 후리허그~ 이벤트 중인 한 일본인 아저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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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 언냐들이 아저시와 후리허그를 시도했다.

국적을 물어보곤 'I love Canada~' ㅎㅎ

내가 시도했을 때도 같은 반응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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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건장한(?) 코스프레 어린이.

한 장 찍어도 되냐고 묻고 2장 찍고 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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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사람들의 이동 그리고 분주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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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서 한참을 노래하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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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역 입구의 모습.

열차가 설 때마다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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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까 잠깐 지나쳤던 다케시타도리의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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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숨막힐 것 같은 인파의 행렬.. 마음을 가다듬고 앞으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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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분위기와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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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대부분인 이곳. 남자구경하기 힘들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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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마리온 크레페 가게 앞.

맛있다는데 나라고 뭐 별 수 없다. 일단 줄부터 서고 보자.흠흠

4번 딸기 들어간 넘으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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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리만큼 크레페를 얇게 펼쳐내는 모습.

손에 든 도구로 몇차례 휘저으니 반죽이 동그랗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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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시리즈별 캐링케이스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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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를 다먹어 갈때쯤 다케시타도리의 끝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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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메이지도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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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기다리며 사거리의 풍경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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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만화책이나 보면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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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유니클로 실내 바닥이다.ㅋㅋ

이왕 온김에 티셔츠 1, 나시 1 를 가방에 넣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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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캣스트리트이다.

지도가 애매해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려고 했더니, 4차례나 외면당했었다.ㅠㅠ

내가 그렇게 무섭게 보이나..

조용하게 쇼핑을 하기에 딱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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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도로로 사람들이 활보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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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오모테산도>캣스트리트 시작점.

난 반대로 들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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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가 시작되는 지점의 육교에서..

약간의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 양쪽으로 명품 쇼핑가가 펼쳐져 있다.

말그대로 오모테산도 힐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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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쇼핑이 목적이 아닌 여행자라면 그저 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이 유일한 낙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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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5:20

오모테산도 도쿄 메트로 역을 기점으로 반대편으로 다시 길을 따라 걷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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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내리막이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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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잠깐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라 계속해서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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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인 시부야로 향하는 길에 발견한 이병헌의 사진이 부착된 차량 발견!

부랴부랴 찍고 보니, 카지노 업소의 광고차량이었다.ㅋㅋ

그래도 객지에서 우리나라 유명인을 만나면 반가운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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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로 가기위해 플랫폼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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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

이내 열차가 도착한다. 이제 시부야로 떠나자!

(그래봐야 한 정거장 ㅡㅡ;;)




-다음 여행기에서 계속됩니다.^^-







WRITTEN BY
하이런

,
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5일 여행기


<2일차 - 아사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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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기상하여 부랴부랴 숙소를 나섰다.

현재 시각 7:20

조식제공에 혹해서 민박을 잡았었는데, 오전 8시부터 제공된다는 주인의 말에 어이가 없음..

없는 시간쪼개서 여행온 사람치고 오전 8시까지 숙소에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위치도 역에서 꽤나 먼 곳에 위치한 민박집이다.

혹시라도 민박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여행패턴과 취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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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 역으로 향하는 골목 풍경.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밀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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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던대로 코리아 타운임에 틀림없다. 마치 한국에 와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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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 역에 인접한 철길이다. 이곳을 지나면 바로 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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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이른 시각이라 한산한 플랫폼의 모습.

오늘 첫번째 목적지는 아사쿠사. 우에노까지 JR야마노테선을 타고가서 환승할 예정이다.

1번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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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반대편의 모습.

7:30 우에노행 열차에 탑승하다. 총 11정거장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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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우에노 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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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긴자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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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에서 아사쿠사까지 3정거장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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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다림 끝에 아사쿠사행 열차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순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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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선 객실내 모습.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졸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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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는 한글화가 되어있어 길을 찾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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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역은 아사쿠사이다. 이제 내릴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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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구를 벗어나자마자 눈에 띄는 아사쿠사 여행자 정보 센터이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용해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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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카미나리몬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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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차량들의 정지선 엄수가 무척이나 확실하다는 것이다.

아주 기본적인 질서부터 철저히 지키는 일본인들의 습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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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가이드 북에서 소개된 코반의 모습. 여행기간 내내 이용할 기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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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미나리몬 정면에 서다. 인증샷은 필수~^^

일본의 부적모양은 왼쪽에 보이는 것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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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주변을 지나는 일본인 아저씨에게 부탁하여 한 장 건져보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한번 더 날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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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입구를 향해 한 컷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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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나카미세도리 구경을 시작하려던 찰나... 아뿔싸 아직 가게문도 열기 전이다.ㅡㅡ;;

이 때 시각이 오전 8:19

분주한 거리를 구경하고자 한다면 조금 느긋하게 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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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흐를때 까지 주변을 구석구석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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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쪽도 사정은 마찬가지.. 짭짭 일단 센소지부터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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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를 정면에서 담아보자. 아직 인파가 모여들기 전이라 사진찍기엔 수월했다.^^

적어도 사람들 뒤통수 피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수고는 안해도 되었으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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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은 나카미세도리 바로 옆으로 나있는 길이다.

나중에 인파가 몰려도 이 길은 여전히 이렇게 한산하다.

열차를 타러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돌아가기를 원치않는다면 이 골목을 따라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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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우측에 위치한 천조각을 입혀놓은 불상의 모습.

뒷편에도 몇 점이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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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엔 또 다른 절이 하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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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거대한 짚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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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한 가운데 놓여진 향로에 피워진 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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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거대한 향로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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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어내고 입을 닦는 곳이다.

하지만, 그전에 이미 한 모금 마신 상태..ㅠㅠ

뭐 아직까지 숨을 쉬고 있는 걸 보니 음용해도 이상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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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절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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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크기의 제등이 여기 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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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 앞에서 나카미세도리 방향을 바라본 모습.

이제야 슬슬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오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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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넣고 운세를 점치는 한 아주머니의 모습.

은색통을 흔들어 나온 막대의 숫자와 같은 서랍속에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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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곳에 동전을 던져놓고 기도하는 한 여성의 모습.

이 때 돈의 액수는 상관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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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왼쪽으로 향하는 도중 발견한 자그만 절의 모습.

아래부분에 향을 피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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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을 기도에 열중하고 계시는 어느 할머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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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직 여유가 있으므로 센소지 근처를 탐방해보자.

좌회전 시작~ 하자마자 펼쳐지는 노점상들의 행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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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골목의 일상을 담아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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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목길에서 냥이와 대화를 시도하시던 한 아저씨.

끝내 저 냥이는 아저씨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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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주 자그만 상점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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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국 일본.

평지로 이뤄진 도쿄에서 자전거는 생활의 필수품과도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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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모퉁이를 돌아 조금 큰 길로 나섰는데, 대형 건물의 셔터가 열리자마자

어르신들이 떼지어 건물로 들어선다.

아직도 이 건물의 정체를 알 수 가 없다.. 혹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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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점가의 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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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은 극장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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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가 상영중인지 한번 살펴보자.

다소 오래된 듯한 분위기의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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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는 현수막.

개최 후보지로 일본 도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고 미국 시카고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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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찰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의 모습은 도통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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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자그만 파출소가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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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작은 건널목에도 자전거 전용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우리 정부도 자전거 홍보만 하지말고 저런 인프라를 함께 갖춰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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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계단 없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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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자전거, 한쪽은 사람을 위한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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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버스 가이드에 나와있는 장어덮밥집을 드디어 발견했다.

외부 인테리어가 그리 튀지 않는 편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은 영업시간 전이었다.

일단 오늘 점심은 이걸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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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어릴적 미니카에 미쳐 지내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브랜드이다.

그 당시 용돈의 대부분은 타미야의 매출액 상승에 보탬이 되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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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실내 축구경기장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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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라는 대형 쇼핑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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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없는 깨끗한 도쿄 거리를 유지하는데 일등공신인 청소부와 청소차의 모습.

관리를 잘했는지 갓 출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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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자전거 없는 곳이 없을 정도~

게다가 우리나라와 같은 거대한 자물쇠, 체인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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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이 바로 다누키도리인데, 온통 너구리 문양이 즐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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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양의 동상이 12개가 있다는데, 전부 다 찾진 못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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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오도리 거리임을 알리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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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나리몬도리의 대형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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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거의 이곳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지금껏 다소 심심한 모습에 실망하셨다면, 이제부터 분주한 분위기의 나카미세도리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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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라니몬 옆의 뇌(번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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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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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를 되찾은 거리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가?

오전 9: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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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북을 참조해서 찾은 경단집. '키비당고 아즈마'

수수경단 5개가 300엔, 옆의 냉녹차가 1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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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주문했더니 기분좋게 준비해주는 언니의 모습.

인상도 좋고 친절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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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서 냉녹차 준비에 분주한 가게 아저씨.

갈증해소엔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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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못 먹은 탓인지 너무도 맛나게 먹었다.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내입에 군침을 돌게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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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먹을까 했는데, 다른 먹거리도 남아있기에 아쉽지만 발걸음을 옮긴다.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나카미세도리 입구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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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점이 일본전통색 짙은 아이템들을 취급한다.

정말 일본에 왔다는 느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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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회사분들 선물로 좀 챙겨갈까 했는데,

유통기한이 1일 밖에 안된단다.ㅠㅠ

결국 왼쪽 위의 고구마 양갱을 하나 샀는데, 이날 저녁의 바쁜 일정와중에 요긴한 식사거리로 먹을 수 있었다.

달콤한 고구마의 향이 일품이다.^^ 속도 든든해지고.

가게 이름은 '후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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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일본 전통의 과자, 센베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짭쪼름한 맛이 특징이다.^^ 다만 물이 필수라는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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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자를 만드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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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겨낸 떡 같은 음식인데, 안에 앙코가 들어있어 무척이나 맛있었다.

나의 선택은 녹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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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엔 아이스크림 모나카, 앞엔 생매실 음료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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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군것질로 갈증을 느끼던 나의 선택은 생매실 음료~

매실 원액과 물, 얼음을 적절히 섞어준다.

감쪽같이 갈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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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사기엔 여기만한 곳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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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별로 부적모양을 판매하는 곳이다.

좌측의 빈공간은 내가 하나 샀기 때문이다.ㅋㅋ

작년 해외여행을 다녀온 직장동료의 선물을 받았기에 나도 보답차 하나 가방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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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정문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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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탐색하다 혼자 있는 일본 남자를 발견!

내 엄지손가락만큼 짧은 영어로 사진을 부탁했다.ㅎㅎ

알고 봤더니 그 남자 바로 옆에 여성 일행이 2명이나 있어 단체사진 한 장 찍어주고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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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바로 옆 골목엔 이렇게 코인락커도 있으니 짐이 많아졌다면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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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작은 크기의 가부키 공연장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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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남성용 전통의상 상점이 보여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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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끊임없이 돌아다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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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음식점들이 운집해있다.

특히 아침부터 생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아 신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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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도 어떤 이름이 있어보이는데 뭐라고 읽어야 할 지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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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은 특이한 형태의 간판들이 재미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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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모양의 간판을 내건 구두 상점도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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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하다. 간판의 모양이 무척이나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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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15

이제 아침의 한산함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여행객들로 가득찬 나카미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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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 아사쿠사 역으로 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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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소냐.

캐릭터 상점에 눈 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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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 입구에서 바라본 아사히 수퍼드라이 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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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봅시다~

역시 하늘을 나는 x의 모습과 흡사합니다.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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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를 타보실 분들은 이곳에서^^

가난한 여행자는 그저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ㅎㅎ

자, 이제 다음 목적지인 하라주쿠로 이동합니다. 다음편 여행기에서 계속됩니다.^^






WRITTEN BY
하이런

,

Intro


드디어 4박 5일간의 도쿄 여행일정을 마치고 7/30일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늘까지 휴가를 낸 상황이라 남은 여독을 풀고 밀린 집안일도 대충 정리가 되었네요.

지난 며칠간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 지식, 생각 등 을 정리해서 제 개인적으로 여행의 추억도 간직하고,
 
지금 도쿄여행을 앞 둔 예비 여행자분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하고자 여행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훌륭한 사진 실력도 글재주가 없기에 그저 참고하는 정도로 봐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2008년 7월의 도쿄로 가보시죠~^^



*출발전 준비했던 도쿄 4박 5일 예정일정표
(4박 5일 일정 계획중이시라면 참고하세요^^)

2008/07/08 - [└ 도쿄 2008'] - 2008 도쿄 4박 5일 여행 일정표





 

2008 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 5일 여행기

<1일차 - 오다이바>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시 알람보다 먼저 눈을 뜨게되었다. 언제나 여행 첫날 아침은 긴장되기 마련이다. 창밖을 보니 어젯밤부터 내린 비가 여전히 그칠줄 몰랐다. 조금은 번거로운 출발이 예상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집을 나서는 그 순간에도 비가 오는 바람에 택시를 잡아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수화물 신고, 출국심사, 발권을 마치고 출국게이트 앞에 도착했다. 11시 20분 탑승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를 일본까지 안내해 줄 JAL기가 대기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시 15분 본격적인 탑승이 시작되었다. 조금 일찍 줄을 서서 기다리는 센스가 필요하다. 멍하니 노닥거리다가 왼쪽의 비즈니스 클래스 줄에 섯다가 퇴짜맞는 한 커플도 있었다.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륙은 성공적이었고 날씨마저 쾌청해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탑승 완료~ 기내에 비치된 안내책자를 뒤적이다 발견한 츠키지 시장의 정보를 발견했다. 마지막 일정이 될 곳인데 벌써 만나게 될 줄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기내식으로 나온 낙지볶음밥과 장어덮밥이다. 아침을 챙겨먹지 못하고 출발한 탓에 미소 국물과 함께 뚝딱해치웠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활주로가 보이는 걸 보니 문제없이 착륙했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하네다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무료셔틀 버스를 타러가는 길이다. 현재시각 14시 32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출구 앞에 위치한 3번 승강장,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얼른 줄을 서자. 후텁지근한 일본열도의 폭염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부산의 여름기후와 비슷한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많은 여행객들로 가득찬 버스 내부의 모습. 국내선 터미널로 가기 위해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셔틀버스에서 내려서 모노레일을 타고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터미널 지하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모노레일 개찰구에 도착해서 스이카를 발급하자. 구간별 승차요금도 계산할 필요없이 무척이나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2000엔을 투입해야 발급할 수 있다.(500엔은 카드보증금, 1500엔이 실제 충전요금이다.) 영문 전환이 가능하므로 별 어려움없이 발급이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짜잔~ 모노레일 스이카를 발급한 모습.(참고로 모노레일 스이카는 시내 JR개찰구에선 환불이 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음 목적지는 JR야마노테선과 연결되는 하마마츠쵸 역이다. 목적지 방향에 유의해서 탑승하자.(참고로 반대로 타는 바람에 한 정거장 옆의 종점을 들렀다 다시 나왔다.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소 특이한 구조의 모노레일 객실 내부 전경. 큰 짐을 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JR야마노테선의 하마마츠쵸 역으로 이동했다. 현재시각은 사진을 참고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첫번째 목적지인 오다이바로 가기 전에 신바시 역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야마노테선은 대부분 지상으로 운행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 JR선을 타고 신바시 역에 드디어 도착했다. 이정표를 보고 유리카모메를 타기 위해 이동하자. 아, 그전에 캐리어를 코인락커에 꼭 보관하자. 한결 가볍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곳이 바로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는 신바시 역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맨 앞칸에 탑승하여 무인전동차가 운행하는 도쿄의 모습을 감상하자. 전방의 시야가 확보되어 마치 느린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레인보우 브리지가 보이는 것을 보니 오다이바에 거의 도착한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맨 앞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일단 다이바 역에 내려서 해변공원의 경치를 감상하자.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비치 발리볼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꽤나 많은 코트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왼쪽을 바라보니 덱스도쿄 비치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수상버스의 모습. 아쉽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타볼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가족, 연인들의 물놀이 모습. 해운대와 비슷한 모습도 찾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딜가나 유명한 관광지의 이런 낙서는 빠지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 보는 순간 고향의 광안대교의 모습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너무도 비슷했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시 육지를 바라다 보면 커다란 건물 2개가 보인다. 뒷편이 후지TV 스튜디오, 앞에 있는 것이 아쿠아 시티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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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다 위로 뻗어있는 다리의 끝에서 바라본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곳이 수상버스 정류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변공원이 꽤나 넓게 펼쳐져있다. 각종 동상과 조형물들이 군데군데 위치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허걱.. 벌써 시간이 이렇게되어 버렸다. 어서 이동해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변공원을 따라 계속 걸어갔더니 보이는 탑이다. 뒷편으론 오다이바의 모습이 펼쳐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너무 멀리가는 바람에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선박과학관 역에서 다이바로 돌아왔다. 왼편에 자유의 여신상이, 오른편에 아쿠아 시티가 눈에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가 야경 포인트가 될 지점인 것 같다. 레인보우 브리지와 자유의 여신상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 앞의 광장에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가봤더니 한 청년이 불붙은 봉을 열심히 돌리고 있었다. 날도 더운데 땀꽤나 흘리며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군중들도 박수로 화답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유의 여신상 증명사진 한 컷~ 원래 횃불의 불덩이가 저렇게 작았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까지 왔는데 인증샷은 찍어야겠고, 마땅히 카메라를 올려둘 곳도 없고 해서 옆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던 일본 여성에게 접근(?)해서 한 장을 부탁했다. 물론 둘의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흥정은 기본이다.ㅎㅎ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안녕하세요"를 연발하던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는 석양을 뒤로 여신님 실루엣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봐도 봐도 광안대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아마도 같은 디자이너의 작품이 아닐까 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대형쇼핑몰에 언니떼의 등장은 필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후지TV 스튜디오이다. 건물 중앙의 구체모양의 구조물이 특이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시 유명한 곳이다보니 각국의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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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음 목적지인 아오미 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역으로 돌아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오미 역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대형 관람차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곳이 토요타 자동차 전시장인 메가웹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렉서스의 모든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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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정해진 코스를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는 라이드 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스 한쪽에는 다양한 SUV와 소형차도 전시되어 있다. 물론 100% 시승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구석에 전시된 컨셉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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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왠만한 레이싱 게이머들은 다 아는 그란투리스모 4. 대기열이 길어서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카탈로그 자동판매기들. 얼마나 알찬 내용이길래 판매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히스토리 개리지로 이동하는 중에 발견한 군중들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뭘하는 것인지 자세히 봤더니 여기서도 젊은이들의 불장난(?)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동네엔 귀저기가 필요한 친구들이 제법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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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광대의 묘기에 환호를 보내는 사람들. 과연 박수를 받을만한 불쇼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고개를 돌렸더니 아까 봤던 그 대관람차가 눈 앞에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저만한게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비너스 포트를 입장하다. 사실 쇼핑을 위한 것은 아니고 그저 히스토리 개리지를 구경하기 위해 들어가게 되었는데, 고급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여성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할 필수코스로 추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분위기는 4년전 라스베거스의 한 호텔 내부를 떠오르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도착한 히스토리 개리지. 직전에 한국인 도우미(?)가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며 약도도 함께 챙겨줘서 무척이나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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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한쪽에 위치한 모형 자동차들이 진열된 쇼케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일본내 자동차 잡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거지 부스. 수 십여 종류의 잡지를 보면서 확실히 자동차 대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런 곳에 어린이들을 대동하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할 듯 하다.ㅎㅎ 그래서인지 아이와 함께 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아마도 떼쓰는 아이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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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거의 모든 자동차 잡지, 장난감, 모형을 접할 수 있다. 물론 구입도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올드 모델이 전시된 차고형태의 부스. 조명과 부스의 모습이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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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1층으로 통로가 있길래 한번 내려가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복도 끝에 한 카페가 있었다. 안그래도 갈증을 느끼던 차에 커피 한잔을 들고 나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카페 바로 옆의 토요타 피트를 재현한 부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다시 다이바역으로 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이바 역에 도착했더니 벌써 뉘엇뉘엇 해가 지고 있다. 얼른 발걸음을 옮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까 봤던 대관람차에도 조명이 들어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원래 후지TV가 다음 목적지였으나, 시간이 너무도 촉박한 관계로 겉모습만 감상하는 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쿠아 시티몰 앞에 늘어선 택시의 행렬. 우리나라 택시도 문짝 자동으로 열리게 해달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덱스도쿄비치에 도착! 좌측에 시사이드 몰, 우측은 아일랜드 몰로 구분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왼편엔 세가가의 조이플러스 입구가 보인다. 여기도 시간관계상 패스..ㅠㅠ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시사이드 몰 4층의 다이바잇초메 상점가 입구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업시간별로 요금이 구분되어있는 캐리커쳐 상점. 일반인인지 연예인인지 구분하기도 힘들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옛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점가를 구석구석 둘러보자. 재미있는 것들이 꽤나 많다. 특히 어릴적 즐겨먹었던 많은 불량식품들이 거의 다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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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종류별로 구색을 갖춰놓은 캔디상점. 알록달록한 색상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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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옛날 아케이드 게임들이 모여있는 작은 오락실이다. 갤러그부터 소림사 등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게임들이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런 곳에 빠질수 없는 인형사격게임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긴 아일랜드몰 6층, 7층의 다이바 소홍콩이란 곳이다. 홍콩 상점가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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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중국이라면 빠져선 안되는 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윙버스 가이드 북을 참고해서 찾아온 마파두부집. '진마보도후'라는 식당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식당 외부에 비치된 자판기에서 메뉴를 골라 식권을 발권해야 한다. 가격은 식당의 모습만큼 저렴하지는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나온 '진마파두부 세트'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뒤에 보이는 옥수수 스프(?)와 함께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다.ㅎㅎ 참고로 반찬 모자라면 사먹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건물 내부의 볼 일은 끝이 났다. 이제 오다이바의 야경을 감상할 차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해변과 나란히 펼쳐진 길을 따라 다이바 역 방향으로 이동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지역은 무수한 커플의 무리들로 가득한 곳이다.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낮에 보던 것과는 꽤나 다른 모습. 역시 야경 명소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렇게 오다이바의 밤은 깊어만 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쿠아 시티와 후지TV건물을 함께 잡아본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유의 여신상이 이렇게 건물을 마주보고 있다. 꽤나 운치있는 풍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정신없이 야경을 담고 있다보니 시간이 꽤나 흘렀다. 얼른 숙소로 이동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타는 목마름은 보리차로 날려버리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역에 도착한 시각은 9시 54분. 아무래도 오늘 도쿄 도청은 가기 힘들어 보인다.. 쩝~

사용자 삽입 이미지요것이 낮에 케리어를 보관했던 코인락커 키이다. 비용은 500엔~

사용자 삽입 이미지유리카모메를 타고 다시 신바시 역에 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측 하단에 나의 짐이 보관되어 있다. 운이 없으면 모든 칸이 사용중일 때가 있으니 유의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낮의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JR야마노테선을 타고 숙소가 있는 신오쿠보역에 도착했더니 10시 20여분.. 신바시에서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역 앞의 공중전화를 이용해 숙소를 찾아갈 수 있었다. 그럼 첫날 일정은 여기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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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발권(유류세 포함) - 553,000
민박 예약금 - 30,000

도쿄인 호텔 1박 - 약 70,000
환전(숙소, 교통비, 식사, 입장료, 쇼핑 등) - 500,000
현금 서비스 - 약 100,000
------------------------------------------------
합계 - 약 1,250,000


나름대로 비용을 줄이려 노력했지만, 결국 예상을 약간 상회하는 경비가 소요되었다.
사실 작년대비 엔환율이 제법 많이 올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환전시 971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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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イレがどこですか?
=>토이레가 도꼬니데스까?
==>화장실이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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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근처의 기업은행에서 여행 경비 환전했습니다.

한화 500,240원으로 정확히 52,000 엔 환전되네요. 참고로 환율우대 70% 적용이구요.

환전 당시 971.15원이었는데 환율우대 받아서 962원으로 적용되었네요. 거의 10원 정도 할인이네요.

그리고 300$ 이상 환전이라 여행자 보험도 가입했구요. 동부화재 VIP여행자 보험인가? 하는..

창구직원이 잘 몰라서 열심히 설명해서 겨우 가입했네요.


암튼 이제 거의 준비가 다 되어가네요. 그저 주말이 어서 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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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역 부근의 게스트 하우스인 "khaosan annex"를 예약했다가 교통편이 애매한 관계로 취소 메일을 보냈더니 금새 답변이 왔다.

그런데 약 10달러의 예약금 결재대금은 환불 안 해준다고 한다.. ㅠㅠ 천 원이 아쉬운 시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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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여행 정보
http://www.welcome.city.yokohama.jp/kor/yokohama_course.html

*일본여행 카페(j여동)
http://cafe.daum.net/japanricky

*하코네 펜션 사이트(B&B)
http://www.pensionhakone.com/

*유넷산 정보
http://www.yunessun.com/english/index.html

*오다큐 선 사이트
http://www.odakyu.jp

*요코하마 유스호스텔
http://www.hihostels.com/dba/list.php?lang=E

*도쿄 여행경비 계산
http://www.enjoytokyo.co.kr/mem/share/index.php?cat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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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자들의 필수 아이템인 도쿄 지하철/전철 노선도 입니다. 이미지 클릭하시고,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 PDF 다운로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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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양식 호텔
2. 비즈니스 호텔
3. 료칸
4. 민숙(민박)
5. 펜션
6. 그 외의 숙박시설
7. 숙박 정보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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