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 그중 한가지는 다음과 같다.

24시간 장터 모니터링
회사에선 WiFi, 야외에선 3G로 항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니 필요한 중고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전엔 출퇴근 시간에 올라온 좋은 매물은 그림의 떡이었다. 그렇게 흘려보낸 매물이 도대체 몇 건인가!

주말에 볼 일을 보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장터에서 발견한 캠오 540r.. 그것도 가장 마지막에 출시된 V3 이다.
잠깐 정신이 혼미해지는 듯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양 손에 540r 이 들려있다. 불과 1시간 이내에 모든 것이 진행되었다.

예전부터 세련된 마감과 출중한 2채널 실력을 갖춘 리시버라길래 무척이나 궁금했기에 직접 내 눈과 귀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첫 느낌은 언뜻 보기에 슬림한 외관과는 달리 꽤나 묵직하다.(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엔트리급 리시버의 70% 부피이지만 더 무겁다.)

그리고 말많던 리모컨 수신율은 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가끔 입력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ㅡㅡa

이번 주말에 제대로 세팅 후 한번 들어 볼 생각이다.


<유저 사용기>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use&mode=view&num=6688&page=0&view=n&qtype=subject&qtext=%C0%BD%BE%C7


*아이폰으로 저광량에서 찍었더니 형편없군요..ㅠㅠ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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