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샤인에 모든 수영영법의 랩타임 측정이 가능하다는 Misfit Shine Swimmer's edition 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출시되자마자 지난 9월 3일 발주(?) 후 물량부족으로 열흘 정도 출고지연 이후 배대지를 거쳐 거의 한달만에 받았네요. 패키지의 첫인상은 마치 예전 DVD 한정판 디지팩을 연상케하는 사이즈와 구성입니다.


뒷면엔 기능 설명, 구성품, 스펙이 간단히 나열되어 있구요. 50m 방수, 충전불필요, 시계, 도보/거리/칼로리 측정, 사이클링, 수면 기능 

특히 이번 버전에서 추가된 수영 랩 카운팅 기능이 눈에 띕니다. 호환 스펙은 아래와 같네요.

COMPATIBILITY

  • iPhone® 4s/5/5c/5s/6/6 Plus
  • iPod® touch 5
  • iPad® 3/4/Air/mini
  • Samsung Galaxy S® 4/5/6
  • Google Nexus 4/5/6
  • Android 4.3 BLE devices and above
  • Shine for iOS app is compatible with devices running iOS 7 and above and with Bluetooth 4.0.
  • Shine for Android is compatible with devices running Android 4.3 (Jelly Bean) and above with Bluetooth 4.0/Bluetooth Smart.

커버를 열면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강렬한 사진 정가운데 단말기가 위치합니다. 기기가 어딘가에 고정되어 있지 않음에도 박스를 흔들어도 위치가 유지되는데 알고보니 패키지 뒷면에 강한 자석에 의한 것이더군요.


내부 박스를 위로 밀면 이렇게 또 분리가 됩니다.


스펙상 크기는 27.5 x 3.3 x 27.5mm무게는 9.4g. 그리고 색상은 아쉽게도 한가지 뿐입니다. pure 라는데 은색이며 맥북과 재질이나 질감이 거의 비슷합니다.


왼쪽의 손목 스트랩, 상단 배터리 및 오프너(뒷면 커버 제거용) 그리고 하단의 클랩입니다. 바지 벨트 혹은 옷깃에 걸수 있는 일종의 행거인데

자성이 워낙 강해서 양손으로 분리하지 않는 이상 외부 충격에 의해 분리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배터리를 넣기 위해 기기를 분해합니다. 너무도 단순한 구조라 뭐.. 할말이 없습니다. 여기에 위에 설명한 기능과 3축 센서까지 들어있는 셈이네요.

패널 하단에 made in Korea 가 눈에 띕니다.


손목 스트랩은 2가지 색상이 제공됩니다. 왠지 흰색은 감당이 안될 듯한데.. 냄새도 없고 스크래치에도 어느정도 내성이 있는 재질입니다.


기기 뒷면에 12시 방향에 주의하여 스트랩과 결합. 기기를 더블탭하면 시각정보와 일 운동량 목표치를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물론 앱을 통해 정보출력 순서나 시계기능 사용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앱 실행화면입니다. 수영 랩 카운팅을 위해서 시작시점에 3번 탭, 종료시점에 3번 탭하면 랩타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필 이때 수영장 내부수리 기간이라 아쉽네요. 다음주에나 체험이 가능할 것 같네요.


제 손목 위에 올려봅니다. 16mm 이 안되는 난민손목이지만 워낙 작은 사이즈라 부담없네요.


액션 클립이라고 해서 스트랩과 기기를 더 견고하게 고정시켜주는 액서사리입니다. 패키지 안쪽에 깊숙히 숨어있어서 나중에 찾았네요. 이정도면 격한 운동에도 분리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될 것 같습니다.



더블탭으로 운동량과 현재시각 확인



WRITTEN BY
하이런

,

1. 윈도우 디펜더 비활성화

윈10은 기본적으로 UPAO(User Protection Always On)을 제공하기 위해 서드파티 안티맬웨어나 윈도우 디펜더 둘 중 하나는 항상 활성화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별도로 설치된 안티맬웨어 앱이 없다면 사용자가 임의로 윈도우 디펜더를 비활성화 하더라도 일정시간 이후 자동 활성화된다.이를 강제로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1. 실행>gpedit.msc

2. 컴퓨터 설정>관리 템플릿>윈도우 구성요소>윈도우 디펜더>윈도우 디펜더 끄기>사용


2. 디스크 용량 부족시 크래시 덤프 유지

윈도우 이전 버전에서는 운영체제가 설치된 주 드라이브의 용량이 20G 이상 확보되지 않으면 부팅시 크래시 덤프를 자동으로 삭제했다.(레지스트리 값 변경시 유지 가능) 하지만 윈10은 해당 설정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1. 시스템>고급 시스템 설정>고급>시작 및 복구>설정

2. 시스템 오류>디스크 공간이 부족할 때 메모리 덤프의 자동 삭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 on


WRITTEN BY
하이런

,


운영중인 시스템의 오류로 BSOD 가 발생한 경우, 원인분석을 위해 시스템 크래쉬 덤프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재부팅 후 덤프 파일이 예상된 경로에 존재하지 않는 난감한 경우가 발생할 때가 있다. 특히나 문제의 발생빈도가 낮다면 말이다.

보통은 다음과 같이 윈도우의 덤프 유지/삭제 결정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이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시스템 크래쉬 후 생성된 memory.dmp 파일 보관/삭제 결정 알고리즘

1. 먼저 커널결함을 온라인 크래쉬 분석 서비스에 보고한다.

2. 시스템의 AlwaysKeepMemoryDump 레지스트리 키의 데이터가 '1' 인 경우,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3. 그렇지 않은 경우, 시스템이 윈도우 서버 SKU 라면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4. 그렇지 않은 경우, 시스템이 도메인에 포함되어 있다면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5. 그렇지 않은 경우, 시스템이 도메인 상에 속하지 않았고

- 남은 공간이 25G 이상인 경우,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 남은 공간이 25G 미만인 경우, 덤프를 삭제한다.


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CrashControl

값: AlwaysKeepMemoryDump 

Type: REG_DWORD

데이터: 1




출처: http://blogs.msdn.com/b/wer/archive/2009/02/09/kernel-dump-storage-and-clean-up-behavior-in-windows-7.aspx



WRITTEN BY
하이런

,

설치 이후 프록시 서버 인증환경으로 바뀐 순간부터 로그인이 안된다.

하지만 프록시 인증 설정을 위한 메뉴를 찾을 수가 없었다.

유일하게 발견한 가이드는 삭제 후 재설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설치했더니 그제서야 프록시 서버 인증정보를 요구한다.

만약 설치 후 다시 일반환경으로 변경되면 또 재설치해야한다는 말인데, 흠... 요즘 좀처럼 보기 드문 사용성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이다.




WRITTEN BY
하이런

,

7년간 고장없이 잘 사용한 모니터를 지인에게 양도할 기회가 생겨서 주문한 273v5q 입니다. 마침 함께 배송된 32인치 TV와 나란히 세워봤네요. 요즘은 박스의 디자인이 아주 단순하고 컬러 사용을 자제하는 컨셉이 대세인 듯 합니다.

그리고 전에 쓰던 24인치 대비 무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부품들이 경량화 된 결과인 듯 합니다.

 

 

간단히 백색균일도, 빛샘, 불량화소 정도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양품인 듯 합니다. 무엇보다 제 눈이 막눈에 가까워서 다행이랄까요?

 

리뷰나 여러 사용자들의 색감이나 블랙에 대한 칭찬보다 저는 세미글레어가 가장 체감이 큰 것 같습니다. 기존 모니터가 글레어 패널 + 글레어 베젤이다 보니 정말 눈이 편하네요. 뭘하던 제 상체가 반사되어 어른어른거리던게 얼마나 피곤했는지 모릅니다.ㅠㅠ 이젠 정말 화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점이 저에겐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진이나 영화감상시 암부표현력은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다크나이트의 여러 야간 씬을 봐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아주 잘 표현됩니다. 색감은 처음엔 좀 밋밋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눈이 적응했는지 차분한 느낌으로 오랜 작업에 무난할 듯 합니다.

스탠드가 견고하지 못한 단점은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해주신 내용이구요. 기존 모니터 대비 높낮이 조절이 안되는 것도 흠이네요. 좌우 허용각도도 제한적인 편입니다. 별도의 스탠드를 고려중입니다. 특히 전면 베젤 하단의 튀어나온 곡선 가장자리는 정말 싼티납니다. 울퉁불퉁.. 손이 베일 정도로 날카롭게 처리된 점은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꼽는 베젤 두께는 저에겐 해당사항이 없네요. 위 사진처럼 기존 모니터의 베젤이 한강이었으니까요.(좌우는 거의 5cm 에 육박합니다.ㅎㅎ)

7년간 책상 위를 지켜준 녀석입니다. 이제 다른 곳에서 마지막 남은 불씨까지 태우고 있을 겁니다.

 

[장점]

중립적이고 차분한 색감

뛰어난 암부 표현력

세미 글레어 + 헤어라인 베젤로 눈이 편안함

[단점]

마감(Build Quality)

스탠드의 낮은 기능성

 

끝으로 최근에 헤드폰(피델리오 L1) 뿐만 아니라 이번 모니터까지 필립스 제품을 계속 선택하게 되는데, 기본 이상의 품질에 가성비도 좋은 물건을 잘 뽑아내는 회사같습니다. 예전의 소형가전, 전구 회사 정도로 생각했던 인식이 싹 바뀌게 되네요. 앞으로 또 어떤 신박한 제품을 내놓을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WRITTEN BY
하이런

,

OPSWAT 라는 보안연구기관에서 배포한 Metascan online 인데, 클라우드 기반 멀티스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40개 글로벌 보안회사의 안티 맬웨어 엔진을 통한 검사라는 점에서

이 정도면 최소한 온라인 파일 다운로드는 맘놓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주요기능]

- on/offline 파일 검사  (최대 80MB)

- 파일 해쉬 검사 (MD5, SHA1, SHA256)

- IP 평판 조회


*참고로 무료 online API key 는 OPSWAT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혹은 기존 회원 로그인으로 발급됩니다.


[무료 API의 제약사항]

- 시간당 최대 25개 파일검사

- 시간당 최대 1000개 IP 평판 조회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metascan-online-for-chrom/fjampemfhdfmangifafmianhokmpjbcj?hl=ko


WRITTEN BY
하이런

,

1. setup.exe 실행하여 오피스 설치완료

2. %temp% 폴더내 "setupexe(xxxxxx).log" 파일 조회
    ex. 
SetupExe(20140825144151BB8).log

3. Ctrl + F > "kicking off" 검색

4. "Successfully installed package" 검색

5. 4번 시간 - 3번 시간 = MS 오피스 설치 소요시간 

  ex. 14:48:35 - 14:44:27 = 4분 8초 (워드만 설치시)


끗!


WRITTEN BY
하이런

,

Asus N66w 사용기

IT와 생활 2014. 6. 25. 00:32

아마존 직구로 열흘만에 수령해서 오늘 간단히 사용해 본 소감입니다.

초기 펌웨어 3.0.0.4.374_979 -> 3.0.4.374_5517 정펌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추가설정 항목]
- Wireless>General>5GHz, N only, Auto channel

- Wireless>General>WPA2-Personal

- Wireless>Professional>신호강도: 120 mW

[실측결과]

1. 공유기 1m 거리(iphone 5s)

다운로드 69.7 Mbps

업로드 63.5 Mbps

2. 공유기 7m 거리(iphone 5s)


다운로드 30.1 Mbps

업로드 18.9 Mbps

*공유기와 TV 사이에 벽 하나를 끼고 있습니다.

3. DLNA 재생(USB 2.0 외장하드 연결)

n66w 을 구입하게 된 가장 큰 목적이 거실 TV에서 영화감상시 PC의존성을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WD mypassport 1TB 외장하드 연결시 TV를 통해 원활히 재생 가능합니다.(720p mkv 기준)

또한 구간 탐색시에도 1초 미만의 지연시간으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공유기 주문 이후 USB 2.0 스펙으로 인한 무선 전송속도 저하를 우려했으나 기우였네요.^^

4. FTP 서버

파일질라로 외장하드 업로드시 초반에 잠깐 높게 나오다가 급격히 떨어져 평균 30~40 Mbps 정도 수준을 유지합니다.


WRITTEN BY
하이런

,

SpiraTeam 4.1 릴리즈 노트


추가 기능


RQ 타입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RQ 워크플로우

- RQ 타입: Feature, Need, Quality, Use Case, User Story


- RQ 워크플로우: Requested, Under Review, Rejected, Accepted, Planned, In Progress, Developed, Tested, Completed, Obsolete

- 메뉴바를 통해 이전/다음 단계 선택 가능


리소스 추적을 위한 증거기반의 노력 산출이 포함된 스토리 포인트내의 추정된 RQ

유즈케이스(RQ)를 테스트케이스로 변환할 수 있는 유즈케이스-시나리오 지원

- 유즈케이스를 통한 테스트케이스 생성시 시나리오가 스텝으로 자동 기입되어 작성이 용이.




프로젝트 컴포넌트 관리와 RQ를 다른 구성요소와 매핑 지원

향상된 팀 협업을 위한 통합 인스턴트 메신저

프로젝트간 공유 필터 생성 및 프로젝트 대쉬보드 적용 가능


개선 및 수정사항


특정 릴리즈에 대한 테스트 셋 실행결과만 보여줄 수 있는 테스트 셋 리스트 필터 제공


느린 네트워크 접속 환경에 대응하는 어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현재 사용자에게 보여지지 않는 컬럼 필터 출력

삭제된 자식을 가진 RQ 들여쓰기/내어쓰기 관련 문제 수정

산출물에 코멘트 추가시 알림에 마지막 코멘트 포함

MS워드/엑셀 보고서 생성시 복잡한 마크업과 포맷 지원

어크로뱃 PDF 보고서 생성시 타임아웃없이 더 큰 보고서 생성 가능

테스트 스텝에 멀티셀렉트 커스텀 속성과 날짜 커스텀 속성 지원

스크린 샷 캡쳐가 더 이상 자바 애플릿을 지원하지 않으며 HTML 클립보드 API 를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해 RQ 와 Incident 리스트 페이지에 퀵필터 패널 추가

RQ 상태가 연관된 테스트 케이스에 의해 변경 가능

키워드 및 산출물 토큰(id) 기반 글로벌 검색 지원 >> 팀장님 요구사항

여러개의 항목이 한번에 변경되는 경우에 대응하기 위해 커스텀 속성 변경에 대한 change history




'IT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S Office 설치 소요시간 측정(Windows 7 기준)  (0) 2014.08.25
Asus N66w 사용기  (0) 2014.06.25
AV-Comparatives Summary Report 2013  (0) 2014.02.18
PSC64 Testing Guideline  (0) 2013.01.28
[Tip] WACK 커맨드 모드로 실행하기  (0) 2012.11.28

WRITTEN BY
하이런

,

연초부터 기다렸던 AVC 2013 요약보고서가 발행되었네요.

http://www.av-comparatives.org/wp-content/uploads/2014/01/avc_sum_201312_en.pdf


세 줄 요약하면...

1. 올해의 제품상: Kaspersky Lab (작년에 동점으로 BitDefender 에게 1위를 내어준 것을 감안하면 3년 연속 1위)

2. 신흥 강자의 출현: Emsisoft (첫 출전에 9위 랭크 ㄷㄷㄷ)


3. UI 리뷰 항목에 터치스크린 장치 지원여부 항목이 추가됨


'IT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us N66w 사용기  (0) 2014.06.25
SpiraTeam 4.1 릴리즈 노트  (0) 2014.05.20
PSC64 Testing Guideline  (0) 2013.01.28
[Tip] WACK 커맨드 모드로 실행하기  (0) 2012.11.28
WACK (Windows App Certification Kit) for Windows 8  (0) 2012.10.22

WRITTEN BY
하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