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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오늘은 학교 근처의 White Park가 목적지이다.

일단 버스정류장에 도착~








 


 

미국서 첨타본 시내버스이다.

사실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값싼 차량가격, 유가를 고려해볼때 버스를 타고 다닐 정도라면

대략 서민층 이하의 사람들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신기한 정지버튼이다.

손을 갖다대면 신호가 울리며 다음 정류소에 버스가 멈춘다.



 


 

사진으로만 보던 그레이하운드 버스.

 




공원가는 길에 들러본 갤러리 내부의 모습


 


많은 구형 카메라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저기 CONTAX 로고가 보이는가?










 




갤러리 2층의 모습. 평일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한산한 분위기였다.


 




대학시절 '영미문화의 이해' 수업을 통해 알게된

흑인인권 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의 동상


 







 




드뎌 White Park 도착~

그런데 'Dusk' 라면 대체 몇 시 까지를 얘기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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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머릿돌(?)과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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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넘치는 분수대.. 폭염에 그저 뛰어 들고 싶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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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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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이 곳 주변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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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에서도 무척이나 키가 컸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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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나 벤치 등 시설물 관리가 잘 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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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벗어나 반대편의 모습.




공원을 둘러본 뒤 돌아오는 버스정류장에서

특이한 점은 버스 전면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버스 기사는 승객이 자전거를 먼저 싣고 탑승할 때까지 기다린 뒤 출발한다.

그들은 결코 재촉하는 법이 없다.


상당히 무더운 날씨라 눈앞의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맛있어 보일 수 가 없었다.^^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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