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정, 샤픈+리사이즈-

클릭하면 커집니다.


작년에 고향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게 D50으로 찍은 마지막 야경인 것 같네요.^^

DSLR 입문기로 2만컷 정도 찍다가 작년에 내보냈는데, 보급기답지 않은 꽉차는 그립감이 그립습니다.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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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박 5일 여행 일정표>
 
    = 야경

            구분
날짜
목적지 소요시간
(숙소 기준)
세부일정
26일 1. 오다이바(*레인보우 브리지)
> JR 신바시역>유리카모메 신바시 역 환승, 1일권 발권 후 개찰구 위층의 플랫폼에서 탑승하여 아오미 역 북쪽 출구)

2. 신주쿠(*도쿄 도청, 신주쿠 센터 빌딩 53층)
> 서쪽 출구, 도청 방면 직행
40분 09:50 김포공항 도착
11:50 김포공항 이륙
13:55 하네다 공항 도착
15:00 오다이바(신바시역에 짐보관)
18:00 석식(진마보도후) 및 야경
20:00 신오쿠보로 이동
21:00 숙소 체크인 후 신주쿠 야경
23:00 숙소 이동(신오쿠보)
27일 1. 아사쿠사(오전)
>
2. 하라주쿠,
3. 시부야,
4. 롯폰기(*도쿄 시티뷰)
30~40분? 7:00 기상 및 조식
8:00 아사쿠사
12:00 하라주쿠(중식)
16:00 시부야
19:00 롯폰기(석식), 야경 감상
22:00 숙소 이동
28일 하코네
(모리노유 ~21시까지 영업)
70~90분 7:00 기상 및 조식
7:30 일행 합류 후 출발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 앞)
13:00 중식
17:00 모리노유로 이동
18:00 모리노유 온천~
20:00 숙소 체크인(BB펜션) 후 석식
29일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40~50분 7:00 기상 및 조식
7:30 오다와라>요코하마로 이동 후
      (도카이도 혼센, 1시간)
      요코하마>이시카와쵸
      (JR네기시선/케이힌토호쿠선)
13:00 중식
19:00 석식
20:00 야경감상 및 촬영
22:00 신주쿠로 이동(도큐도오선)
30일 츠키지 시장
(JR 유라쿠초역>히비야선 환승 후 츠키지역 1번 출구 왼쪽)
30~40분 7:00 기상 후 체크 아웃
8:00 츠키지 시장(유라쿠초역 코인라커 이용)
9:00 조식(다이와 스시)
12:30 하네다로 출발
13:30 하네다 공항 도착
15:35 귀국편 출발
17:50 김포공항 도착

*신주쿠에서 아사쿠사 가는 법

1) 신쥬쿠(M08)→아카사카미츠케(M13, G05) →아사쿠사(G19)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긴자선 이용, 230엔입니다.

*도쿄 토마토(숙소)

090-3692-6603
www.tokyotomato.com/

*BB 판시온(숙소)

0460-87-7800
http://www.pensionhakone.com/


*신주쿠역에서 츠키지 시장 가는 법

JR신바시역과 약 1km 거리입니다. 걸어갈 수는 있고요.

신쥬쿠에서 출발한다면 도에이지하철 오오에도선(역 번호 E27)을 타고

츠키지시장역(역 번호 E18)에서 내리면 됩니다. 환승 필요없이 한방에 갑니다.

 

일본어 몰라도 역 번호만 가지고도 갈 수 있을 겁니다.

열차 이동시간 약 20, 260엔 입니다.



*신주쿠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 찾는법

http://www.odakyu.jp/korean/center/index.html

신주쿠가 꽤나많이 복잡합니다. 평일 낮이 강남역 출퇴근시간 5배라고 하면 비교가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쨋던 프리패스같은 것을 사려면 신주쿠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를 찾아야 하는데요,

신주쿠 지하철 지하도로 내려가셔서 'A12'번 출구로 돌진하시면 됩니다.

 'A12'번 출구로 나오시면 앞에 계단이 있는데요, 다 올라가시구요

맨 위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약 135도정도 꺾어주시면 노란간판의 오다큐 여행 서비스 센터가  보입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면, 역 안내 간판중에 '오다큐선 타는곳'이라고 적혀있는 방향으로 쭉 가시면 됩니다.


*하코네 프리패스 정보

하코네프리패스는 2007년10월부터 평일, 휴일 관계 없이 2일권으로 통합되었습니다.

2일권, 5천엔이며 만약 현지에서 3일 계획이라면 500엔을 추가해서 3일권으로 할 수도 있죠.

하코네 지역은 당일치기를 해도 프리패스를 무조건 이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코네유모토역까지만 왕복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무조건 프리패스가 이득입니다.

하코네 지역의 거의 모든교통수단은 다 이용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유람선 일부와 ‘고마가타케 케이블’이라는 것은 이용할 수는 없지만, 관광하는데 지장은 없죠.

 

내용출처 : 본인작성


  mj42(swee*****) 질문자인데요, 또 궁금한게 있어요. 유람선 일부라고 하셨는데 유람선도 종류가 있는건가요? 여러종류중에 어떤건 되고 어떤건되는 그런거..그럼 프리패스로 가능한것오 있는거죠?^^ 2008-06-22 22:21 답글  



  CASSIOPEIA 가 보시면 하코네프리패스 이용 불가능 유람선이 있습니다만, 가셔서 '해적선'만 찾으면 됩니다. '아시노코유람선'이라고 해서 하코네프리패스로 이용할 수 없는 배가 있습니다. 2008-06-22 22:36 답글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날짜 : 08.06.22 신고

그럼 이 패스를 신주쿠 역에서 사서 이용하면 신주쿠역에서 부터 하코네역까지 지하철도 무료이용이 가능한가요??


*하코네 유용한 정보
http://blog.naver.com/raulgb?Redirect=Log&logNo=39151895



*B&B 판시온 하꼬네 펜션 가는 방법
- 오다와라역 히시구찌앞 3번 정류장에서 하꼬네마찌, 모또하꼬네행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가서 유넷산마에 에서 하차,  유넷상 뒤쪽에 있습니다.(어라. 저절로 유넷상 가는 길도...)


*하코네 >> 요코하마 가는 법
- 하코네에서 수도권 등으로 이동의 출발역은 오다와라 입니다.

오다와라→요코하마는 JR도카이도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잡으면 되며, 950엔 입니다.


요코하마까지 온 후에 JR네기시선/케이힌토호쿠선을 이용해서 이시카와쵸(石川町)에 내리면 차이나타운과 가깝습니다. 운임은 950엔으로 같습니다.


*요코하마 교통편
http://www.welcome.city.yokohama.jp/kor/yokohama_traffic_train.html

*윙버스 가이드
www.wingbus.com


*도쿄 추천 야경지

야경 도쿄도청 좋던데요. 요코하마 야경도 알아주고요. 낮에 우에노공원 좋았습니다. 08.06.17 22:09
 
도쿄도청, 요코하마, 도쿄타워, 모리타워, 오다이바, 에비스 정도가 야경 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08.06.17 23:01
 
오다이바 요코하마요. 도쿄타워는 저녁추천~이요 08.06.17 23:05
 
야경은 어디라도.. 깜깜한 밤보다는 저녁때쯤 해질녘쯤이 보기좋지아니한가 싶습니다.... / 롯본기 모리타워 전망대가 다른곳들에 비해 야경보기에 시설이 좋습니다... / 요코하마는 낮에가도, 밤에가도 좋습니다...... 08.06.18 08:53

모리타워가 쫌 좋습니다. 08.04.29 15:05
 
전 오다이바에서 본 야경 좋았어요~ 후지티비 전망대에서 봐도 멋지고..밤에 레인보우 브릿지랑 도쿄타워까지 한눈에 보는 야경 정말 너무 멋지드라구요~ 08.04.29 15:15
 
전 후지티비는 별로였구요,,, 금액적인 부담이 없다믄 롯보기힐즈 도 좋았던거 같아요......^^ 08.04.29 15:21
위에분들이 전부 하나씩 추천 하셨기에 다른 야경 포인트 하나 말씀 드립니다... 요코하마로 가시면 야경 포인트가 참 많다죠...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가시면 일단 제대로 된 야경 포인트가 하나 나오죠... 그리고 오산바시 국제 여격 터미널 자체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사진 찍기 좋구요... 제가 몇일전 갔을때는 역에서 바로 가는 다리를 공사중으로 막아놨지만 5월달에는 다시 연다고 하더라구요...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바라보는 야경도 정말 좋습니다... 맥주 사가지고 드시면 더할나위 없다는 ^^ 거기서 찍어온 사진 한장 살며시 빼놓고 싶어지네요 ㅎㅎ 08.04.29 16:29
저도 요코하마 추천이요! 너무 너무 좋았어요 ^^ 08.04.29 21:22


*출처: 다음 j여동 카페




2. 여행 기간내 주요 행사 정보(7.26~7.30)

제31회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주소 : 도쿄도 스미다구, 다이토구
2008年7月26일(토) 19시 10분~20시 30분, 악천후/우천 시 익일로 연기
발사 수 : 2만 발
요금 : 무료
관람객 수 : 98만 명
연락처 : 03-5246-1111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실행위원회 사무국)
http://sumidagawa-hanabi.com/
장소 : 스미다구, 다이토구 제1회장 사쿠라바시 하류~고토토이바시 상류, 제2회장 고마가타바시 하류~우마야바시 상류
도영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15분(제1회장)
도영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5분(제2회장)
도영 구라마에역에서 도보로 5분(제2회장)


http://www.hakone-tozan.co.jp/train/2yumoto0603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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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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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5일 여행기

<2일차 - 에비스, 롯폰기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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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40

자~ 시부야에서 JR선을 타고 에비스역에 하자했다.

사실 에비스는 애초에 일정에 없던 곳이었으나,
 
어차피 롯폰기에 가는 길에 들릴 수 있기에 갑자기 일정에 포함시켜버렸다..

에비스 와 롯폰기의 야경을 모두 소화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잠깐만 부스터(?)를 사용하기로 한다.

출구까지 제법 길게 펼쳐진 수평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자.

그 위에서 발걸음을 옮기면 부스터가 절로 동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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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서자 마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건물이 불빛에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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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역 바로 앞의 벤치에 앉아 오전에 아사쿠사에서 구입했던 고구마 양갱을 섭취하자.ㅎㅎ

정말 단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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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름다운 광경에 먹는데 집중할 수 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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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 손을 떠나 나뒹구는 카메라가 이런 샷을 잡을때가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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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이는 좁은 통로를 따라가면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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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불빛과 구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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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입구 아래층에 무언가 소리가 나길래 내려다 봤더니,

야외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다. 무슨 말인지는 도통 모르겠고..

가득 자리를 메운 사람들이 더위도 피하고 영화도 함께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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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맨바닥이라도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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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라이트 시네마.. 거의 한달 여간 영화상영 일정이 잡혀있었다.

긴 여행일정이라면 이곳에서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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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38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도쿄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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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산이라곤 없는 도쿄.. 정말 거대한 평지로 이뤄진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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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이곳에서 야경을 담을 때 유의할 점은 실내 조명이 전망대 유리에 비쳐진다는 것이다.

결국 사진에 원치않던 광원이 찍혀나오게되는데,

이를 막기위해 렌즈를 최대한 전망대 유리에 밀착시키고 렌즈주변부를 손수건 등으로 가려주면 쉽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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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야경을 충분히 감상하고 내려왔더니 생각치도 못했던 아름다운 건물의 등장.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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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를 한 컷에 담아보자~

뒷목이 땡기는 아픔을 감수할 준비가 되었는가? 헉헉.. 힘들다.







오후 9:30

다음 목적지인 롯폰기로 이동하기 위해 에비스 역에서 히비야 선으로 갈아타자.

불과 몇 정거장이면 롯폰기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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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역 앞에 버티고 서있는 거미, 마망의 모습이다.(프랑스어로 '엄마'라는 뜻이란다.)

무척이나 독특하고 제법 디테일한 면이 있어서 묘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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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하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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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이젠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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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워 52층의 도쿄 시티뷰에 전시된 열대어 수족관이다.

참고로 도쿄 시티뷰 입장권은 1,500엔임을 잊지말자!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꼭 한번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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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카이 아쿠아리움2를 관람하려면 타워 입구에서 2,000엔짜리 입장권을 끊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기 계단 위로 입장이 제한된다.

열대어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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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의 39층과 52층은 체감상으로도 느낌이 많이 다르다.

시야가 훨씬 넓어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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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층 전망대의 모습.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이만한데가 또 있을까 싶다.

테이블 가운데 음료를 두면 테이블 위의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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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없이 난리 부르스를 추다가 끝내 건진 한 장의 도쿄타워 사진..ㅠㅠ

목과 허리가 너무 힘들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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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티 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자정이 다되어야 에비스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24:00 신오쿠보 행 JR에 올랐다.

이로써 2일차 일정도 종료.^^



-다음편 여행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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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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