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이후 수개월째 방치된 TSS-10 을 굴려(?)보고자 구입한 '오디지2 ZS 노트북'

광출력으로 TSS-10의 디코더에 물려서 영화감상해보니 역시 다채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다.

다만 비쥬얼이 좀 부족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의 절반이상은 음향이라고 생각하기에 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자체 디코딩까지 지원해서 별도의 디코딩 장비없이 아날로그 5.1 스피커로도 충분한 음분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메가웍스 550' 정도라면 극장에 갈 이유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영화감상이 가능할듯 싶다.



 
위의 오디지를 구입하기 직전에 구한 '옵토 2.0'

초기 1.0버젼에서 마이너업그레이드 된 버젼으로 '깔끔한 음색이란 이런것이다.' 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노트북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결국 메인컴의 사운드카드로 활약중이다.

약간은 부족한 저음이 아쉽지만, 워낙 선이 분명한 중고음을 뽑아주기에 조금만 타협한다면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저음에 별 미련이 없다.ㅎㅎ

예전에 쓰던 '보스 미디어메이트'와의 궁합이 꽤나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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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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