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후 귀가하니 주문했던 헬멧이 도착해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일단 앞뒤로 긴 두상이기에 검색해보고 바로 지로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역시나 샾에 가서 착용해보고 착용감이 맘에 들어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색상이 없더군요.(검빨)

할 수 없이 온라인을 뒤지다가 지로 아이오노스 한정판을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야를 막론하고 한정판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인데 색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슬라이드 방식의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여분의 패드와 방한패드(?)가 포함되어 있네요.

이미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보면 가격대비 마감 부분은 실망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라 아예 자세히 들여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헬멧의 제 기능에만 충실하면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착용샷입니다. 제 생각인데 전형적인 버섯돌이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ㅡㅜ

이럴땐 면상이 좀 넓었으면 하는 바램이..ㅎㅎ

헬멧이 처음이라 제대로 쓴 건지 잘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심야는 편안한 휴식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거부감을 일으킬만한 요소는 자체 필터링하였습니다.-0-


날렵한 옆라인이 멋있어 보입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게가 309g 으로 나와있네요. ogk 가 가볍다고 해서 혹했는데, 제 두상엔 옆공간이 많이 남을 듯 해서 써보지도 않았네요.^^


좀 거북하시더라도 착용샷 옆면입니다.^^;;

수영하고 오자마자 잠옷입고 찍은거라 후즐근~해도 양해를 바랍니다.ㅎㅎ;;

끈조절이 제대로 된 건지 좀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끈은 타이트하게 매니 목젖을 건드려서 자꾸 헛구역질이..ㅠㅠ

주행시 벗겨지지 않을 정도로만 조여주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상 헬멧 수령 인증이었습니다.^^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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