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주말만 탔더니 이제 500km 돌파했다.
이쯤에서 우리 스알이의 민망한 크락션 소리를 바꿔줘야 할 것 같다.
억션에서 주문하여 주중에 택배가 도착!
신형 에쿠스 혼 순정부품이다.
일요일 아침 일찍 작업에 착수했다.
판매자가 함께 동봉해준 케이블을 연결하고 장착 대기중인 녀석.
볼트가 너무 빡빡하게 조여져 있어서 풀어내느라 혼났다..
보닛을 열고 10개의 나사와 볼트를 제거한 모습.
순정 띡띡이 혼이 보인다. 내 MTB 딸랑이와 비슷한 임팩트를 자랑하는.. 민망하기 그지없는..
Low, Hi 혼 결합 후 거치하고 기존 순정 잭을 살려둘까 생각하다가 덜렁거리는게 거추장스럽고,
앞으로 순정 잭을 쓸일이 있을까 해서 니퍼로 잘라내버렸다.
전선 피복을 벗겨내고 결속 후 전기 테잎으로 마무리~
이렇게 설치가 완료되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침에 작업하느라 소심하게 몇 번 눌러봤는데 중후한 톤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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