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티비보다가 문득 주변의 장치들과 실타래(?)들이 너무 거슬리더군요.

utp, 광, hdmi, 전원 케이블들의 향연..

예전에 마트에서 봤던 선반용 판재가 떠올라 바로 사왔습니다.​

마트에서 함께 사 온 꺽쇠는 너무 짧아서 탈락..

공구함을 뒤지다가 예전에 책장 구매시 함께왔던 꺽쇠를 달아봅니다.​



이렇게 전면을 제외한 나머지 세군데 고정하구요. ​



하다보면 온갖 번뇌와 잡념이 잊혀진다는 선정리 작업..​​​​​​​​​​​​​​​​​​​​​​​​​​​​​​​​​​​​​​​​​​​​​​​​​​​​​​​​​​​​​​​​​​​​​​​​​​​​​​​​​​​​​​​​​​​​​​​​​​​​​​​



모아놓고 보니 식구가 꽤나 많습니다. 언제 이렇게 늘었는지..?


일반적인 시청시엔 거의 안보일 정도로 사라졌습니다. 허리와 목이 아프지만 기분이 좋네요.ㅠ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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