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입주 후 뒤늦게 조명의 세계에 관심이 생겨서 이런저런 시도중입니다.
먼저 싱크 하단에 설치한 led 스트립입니다.
더 이상 새벽에 물마시러 갈때 주방 전원 스위치를 찾지 않아도 됩니다.ㅎㅎ
이건 안방침대 하단에 설치했습니다. 반대편까지 충분히 밝혀주는 편이라 한쪽만 달았네요. 침대에서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화장실가는 길을 밝혀줍니다.
서재 책선반 위에 설치되었구요. 양면 테잎제거 안하고 그냥 펼쳐놓았습니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켜져서 소파에 앉아 티비시청하기에 딱입니다.
여기도 서재구요. 이건 센서없이 usb 5v 전원으로 티비 전원과 연동됩니다. 예상보다 누런끼가 많아서 좀 실망스럽긴한데 영화감상시 눈에 편안한 적절한 조도가 확보되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위해 복도에 설치된 센서등인데 충전식 내장 배터리 혹은 aa 배터리 중 선택 가능합니다. 물론 후자가 수명도 길고 밝기도 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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