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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늦잠을 자는 바람에 대충 배를 채웠다.

호텔 식당의 수끼.



오늘 첫 목적지인 왕궁으로 가는 길에 바이욕 타워의 모습.

마지막 날 저녁이 예정되었지만, 결국 들러보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쩝..




노란색의 태국 경찰차량.

노란색은 태국 왕비를 의미하며 일주일에 하루는 전 국민이 노란티셔츠를 입는다.




왕궁 건너편의 기념품 가게 모습.

압도적인 수량의 노란색 티셔츠가 눈에 띈다.^^

제법 더운 날씨에 우선 생수를 챙기고 선크림으로 위장하여 입장 준비 완료~
 




왕궁 외곽에서 한 컷.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입장권을 받아들고 한 컷~

 




들어서자 마자 펼쳐진 벽화가 눈에 띄었다.

 


 

한 쪽 구석에서 벽화보수공사(?)에 열심인 한 남자.

 


왕궁으로 들어서자 마자 마주친 많은 여행객들..

양산은 어찌 알고 챙겨왔는지~




왕궁내의 유난히도 번쩍거리던 건축물이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제일 위의 일부만 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머진 죄다 금박도금~




에메랄드(?) 사원의 모습이다.

실제 에메랄드는 아니고 반짝거리는 재료로 외부를 둘러싼 것이 확인된다.

 


 


 


 


 




국왕이 직접 옷(?)을 갈아입힌다는 불상의 모습이다.

지금은 우기라서 몸의 절반만 금으로 가려져 있다.

촬영금지라 부득이하게 바깥에서 겨우 찍어봤다.

 


 


 




왕궁 호위병(?)

왼쪽 병사의 복장이 마치 우리나라 훈련병 복장과도 흡사하다.

복장과 체격으로 인해 그다지 군인다운 느낌이 없다.

 




여기까지가 왕궁, 에메랄드 사원 관람의 끝이다.

다음은 보트를 타고 수상가옥을 구경하기위해 발걸음을 돌린다.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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