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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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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5년 된 레스포 21단 유사하이브리드 헐값에 가져와서 두 어달 타면서 가끔씩 자출하다가,

이번에 R7 한 대 사서 오늘 첨 자출했습니다.

속도계를 아직 안사서 아이폰 앱(RunKeeper)으로 한번 찍어봤는데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네요.^^
 
[조건]
- 기존 자출 코스와 경로는 동일한 경로를 주행했습니다.
- 동일한 엔진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최대한 기존 자출시의 리듬과 페달링을 유지했습니다.
(출근시 샤워가 안되기 때문에 언제나 샤방으로 달립니다.^^)
 

[결과]
위 그림이 이전 잔차로 자출, 그리고 아래 그림이 R7 자출입니다.
 
일단 자출시간이 7분 정도 단축되었구요.^^ (40 분대 > 30 분대)

평속은 크게 차이 안나는데(마지막에 편의점에서 김밥사는 시간 포함), 
 
특히 동일한 지점(가양대교 남단)에서 속도가 무려 10km 차이나네요.(20.2km vs 31.7km)
 
스피드와 경량을 추구하시는 많은 동호인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은 자출기였습니다.^^

저가 하이브리드가 이 정도라면 과연 비싼 로드는 어떨런지..
 
문득 로드의 세계가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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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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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 그중 한가지는 다음과 같다.

24시간 장터 모니터링
회사에선 WiFi, 야외에선 3G로 항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니 필요한 중고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전엔 출퇴근 시간에 올라온 좋은 매물은 그림의 떡이었다. 그렇게 흘려보낸 매물이 도대체 몇 건인가!

주말에 볼 일을 보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장터에서 발견한 캠오 540r.. 그것도 가장 마지막에 출시된 V3 이다.
잠깐 정신이 혼미해지는 듯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양 손에 540r 이 들려있다. 불과 1시간 이내에 모든 것이 진행되었다.

예전부터 세련된 마감과 출중한 2채널 실력을 갖춘 리시버라길래 무척이나 궁금했기에 직접 내 눈과 귀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첫 느낌은 언뜻 보기에 슬림한 외관과는 달리 꽤나 묵직하다.(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엔트리급 리시버의 70% 부피이지만 더 무겁다.)

그리고 말많던 리모컨 수신율은 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가끔 입력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ㅡㅡa

이번 주말에 제대로 세팅 후 한번 들어 볼 생각이다.


<유저 사용기>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use&mode=view&num=6688&page=0&view=n&qtype=subject&qtext=%C0%BD%BE%C7


*아이폰으로 저광량에서 찍었더니 형편없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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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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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N97 and iPhone 3GS

전 얼마전부터 아이폰 사용하면서 쓰면 쓸수록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점점 옅어지는 중입니다.

그만큼 제게 유용하다는 얘기구요.^^

하지만 이는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 얼마전 저랑 비슷한 시기에 일반폰에서 옴니아2로 기변한 아는 선배가 있는데,

아침에 문자가 와서보니 UI에 적응을 못해서 다시 피쳐폰으로 기변했다고 하네요.. OTL

 

2. 지난주 일이 있어 부산을 다녀왔는데, 고향 친구를 잠깐 만났습니다.

역시 옴니아2 사용 중이더군요.

친구 앞에서 어플 몇 개 쓰는 모습을 보여줬더니 신기해합니다.. 엥??

옴니아도 아이폰처럼 많지는 않지만 앱 스토어도 있고, 어플도 있지 않느냐? 하고 물었더니,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답니다.ㅡㅡ;;

옴니아2로 웹서핑과 DMB만 봐오던 그 친구는 그날 저녁 내내 앱 스토어 다운로드 프로그램 업데이트만 하더군요. 맙소사!


 

저랑 같은 세대가 이정도면 연세많은 어르신 들에겐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최신기술, 장비만 무작정 따라가기 보단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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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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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내 10대 아들이 아이폰에서 넥서스 원으로 바꿨다. 아들은 자기가 넥서스 원을 더 좋아하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 허나 이것이 내가 유심히 검토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아들은 또 사파리에서 크롬으로 바꿨다고 내게 말했다. 그리고 아들은 둘의 비교에서 장점을 발견했다.

나는 넥서스 원이 아이폰보다, 아이폰이 넥서스 원보다 좋은 이유 그리고 둘 다 어떻게 실망스러운지에 대한 목록을 정리했다. 난 꼼꼼한 컴퓨터 괴짜 테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두 폰의 단점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도 있다. 난 익스체인지를 사용하지만 그저 "일반 사용자"일 뿐이다.


넥서스 원이 아이폰 보다 좋은 13가지 이유



1. 개방형 시스템.
만일 누군가가 더 나은 브라우저, 주소록, 캘린더 혹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만든다면, 바로 설치할 수 있다. 애플의 사람(직원)들은 그런 것들이 좋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만 나올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틀렸다.

2. 탁월한 기능성.
이는 정량화하기 어렵지만, 아이폰에서 보다 넥서스 원에서 더 빠르고 경쾌하다.

3. 카메라 플래쉬 지원.
아마도 애플 직원들은 항상 매우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나보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겐 그렇지 않다.

4. 블루투스 헤드셋과 호환되는 넥서스 원용 충전기.
들고 다닐 것이 하나 줄어들고, 차량의 플러그도 여분이 하나 생긴다.

5.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마침표를 작성할 수 있다.
아이폰이 이 기능을 자동으로 지원하지만, 문장 끝에서만 가능하다. 나는 이메일 주소와 링크에도 이런 기능이 필요하다.

6. 설치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알파벳으로 보여주는 리스트 제공.(컴퓨터 상의 아이튠즈에 연결할 필요없이)
종종 모든 리스트를 보고 싶어 하지 않았나요?

7. 홈페이지 상에 고정된 어플리케이션 아이콘들
만일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예측 불가능하게 자동으로 나열되는 아이폰의 재정렬 방식과 상반되는 기능.

8. UDID 아이폰 광기(?)와 상반되는 어플리케이션의 베타 버전을 설치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단 제공.

9. 반-앱 스토어 승인 프로세스 주의. "애플에 전송하였습니다. 승인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라는 토하고 싶은 이메일을 수도 없이 받아왔다.

10. 수직 스크롤 바 속의 영구적인 "엘리베이터"
긴 목록을 볼 때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 알고 싶다.(이메일 보관함 등) 아이폰은 스크롤을 할 때만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스크롤을 멈추자마자 사라지고 만다.

11. Wi-Fi와 블루투스 설정을 위한 더 편리한 구성
넥서스 원:설정>무선&네트워크에 Wi-Fi와 블루투스 설정을 둘 다 포함한다.
아이폰: 설정>Wi-Fi 를 설정할 수 있지만, 블루투스 설정을 위해서는 일반설정으로 다시 가야한다.

12. 작성중인 단어에 대한 하나가 아닌 다섯 가지의 제시어 제공
수직으로 스크롤하면 넥서스 원은 15개까지 보여준다.

13. 탈착식 배터리
와우~



아이폰이 넥서스 원보다 좋은 4가지 이유


1. 이름
구글이 가진 막대한 자금으로 "넥서스 원"이라는 이름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최고의 이름이었을까?

2. 익스체인지를 통한 캘린더 동기화
넥서스 원의 이런 제약은 날 놀라게 한다. 이는 구글 직원들이 G메일만 사용하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3. 익스체인지를 통한 연락처 동기화
구글은 이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익스체인지, 주소록(맥북), G메일에 7,461개의 연락처를 갖고 있다.
나의 넥서스 원은 G메일 연락처만 보여줄 때 7,202개만 출력된다. 익스체인지 연락처만 보여줄 때는 60개, 그리고 둘 다 보여줄 때 7,537개를 출력한다.
처음에 나는 이게 내 실수인 줄 알았다. 하지만 제대로 될 때까지 시도해보았다. 허나 진실은 내가 이런 불일치를 안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나의 정리된 정신을 괴롭게 한다.

4.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
오직 시간이 이것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말해줄 것 이다. 요즘 내가 사용하는 필수적인 것들은 Seesmic, Evernote, TripIt, 그리고 Fandango 추가로 내 아이들을 위한 많은 게임들이다. 난 Tweetie 가 그립다.



아이폰과 넥서스 원 둘 다 짜증나는 다섯 가지 이유


1. AT&T 의존성. 그게 우리가 필요한 전부이다. 다른 인기있는 스마트 폰은 AT&T를 사용한다. 그렇다. 넥서스 원은 T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만일 애플이 AT&T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타블렛을 만든다면,
하느님 도와주세요. 구글은 넥서스 원이 이번 봄에 Verizon 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 하루용 배터리 지속 시간
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런 결점을 어쩔 수 없이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짐작된다.
하지만, 애플은 망할 배터리 지속 시간에 있어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

3. 왜 애플과 구글은 이메일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키보드에 ".com" 버튼을 넣을 수 없나? 메일을 쓸 때 ".com"을 입력하는 사람은 세상에 나 뿐일까?

4. 플래쉬는 어떤가? 넥서스 원이 아이폰 보다 먼저 장착할 것이라고 장담하긴 했지만.

5. 구입하기 전에 우리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의 데모 버전을 제공하는 것은 어떤가?(추가: 구입 후 24시간 이내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환불받을 수 있다. 그치만 24시간 이내에 우리가 얼마나 배울 수 있을까?)

넥서스 원을 구입하면 이건 꼭 알아야 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사면 자동으로 홈페이지에 보여지지 않는다. 화면에 보여지도록 선택해야 한다. 내 짐작으론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설치했지만 그걸 찾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구글은 이 로직을 개선해야 한다. 아이튠즈에서 노래를 구입했는데, 아이팟에서 자동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상상해보라.


결론


넥서스 원은 아이폰의 무서운 대항마이다. 특히 아이폰은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넥서스 원은 이제 버전1이기 때문이다.

내 캘린더를 동기화 할 수 없기 때문에 당장은 넥서스 원을 내 주력폰으로 사용할 수 는 없다.(10대인 내 아들은 신경쓰지 않지만) 아이폰은 집 근처에서만 사용하지만 넥서스 원은 하루 종일 사용한다.(SIM 카드없이 그냥 Wi-Fi 장치로만) 캘린더 동기화가 잘 되는 날이 오면 꽤나 흥미로울 것 같다.






<참고>
아래 링크의 해외 일반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 입니다. 오역이나 탈자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원문 출처>
http://holykaw.alltop.com/13-ways-a-nexus-one-is-better-than-an-iphone?utm_source=OM&utm_medium=Twitter&utm_term=Alltop&utm_campaign=HolyKawToAlltop2010&utm_content=All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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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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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넥서스 원보다 좋은 4가지 이유



1. 이름
구글이 가진 막대한 자금으로 "넥서스 원"이라는 이름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최고의 이름이었을까?

2. 익스체인지를 통한 캘린더 동기화
넥서스 원의 이런 제약은 날 놀라게 한다. 이는 구글 직원들이 G메일만 사용하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3. 익스체인지를 통한 연락처 동기화
구글은 이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익스체인지, 주소록(맥북), G메일에 7,461개의 연락처를 갖고 있다.
나의 넥서스 원은 G메일 연락처만 보여줄 때 7,202개만 출력된다. 익스체인지 연락처만 보여줄 때는 60개, 그리고 둘 다 보여줄 때 7,537개를 출력한다.
처음에 나는 이게 내 실수인 줄 알았다. 하지만 제대로 될 때까지 시도해보았다. 허나 진실은 내가 이런 불일치를 안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나의 정리된 정신을 괴롭게 한다.

4.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
오직 시간이 이것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말해줄 것 이다. 요즘 내가 사용하는 필수적인 것들은 Seesmic, Evernote, TripIt, 그리고 Fandango 추가로 내 아이들을 위한 많은 게임들이다. 난 Tweetie 가 그립다.




 

<참고>
아래 링크의 해외 일반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 입니다. 오역이나 탈자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원문 출처>
http://holykaw.alltop.com/13-ways-a-nexus-one-is-better-than-an-iphone?utm_source=OM&utm_medium=Twitter&utm_term=Alltop&utm_campaign=HolyKawToAlltop2010&utm_content=All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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