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기본적으로 훌륭한 색감
  • 매우 조용한 동작
  • 엄청 긴 램프타임과 저렴한 가격
  • 저전력 모드
  • 광범위의 조작과 밝은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유용한 리모컨
  • 입력의 선택폭이 좋다.(DVI, 2 컴포넌트, S-video 등)
  • 비즈니스 프로젝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별도의 프리셋 제공
  • 작고 가볍다. (당신이 갖고 다니고 싶다면, 부드러운 숄더 케이스도 제공된다.)
  • 일반적인 제품들보다 밝다.
  • 암부 디테일이 좋다.(블랙 레벨은 좀 떨어진다.)
  • 풍부한 색감과 레인보우 이펙트를 보는 사람들의 확률을 최소화하는 4배속 7세그먼트 컬러휠 채용
  • 비즈니스 프로젝터로 사용하도록 설정값과 스피커를 제공한다.
  • 사용성이 좋다.
  •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

 

단점
  • 제한적인 색상 설정(다행히도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 줌 렌즈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 1.15:1
  • 블랙 레벨(동급의 LCD보단 훨씬 낫다.)
  • 영화, 홈시어터 모드에서 흰색에 가까울 수 록 디테일이 떨어진다.(사소한 문제)
  • 비즈니스 프로젝터로서 낮은 해상도 때문이 좀 모자라고, 더 저렴한 입문급 비즈니스 프로젝터에 비해 밝기가 떨어진다.
  • 바닥의 빛샘 현상

출처: http://www.projectorreviews.com/benq/w100/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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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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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터의 전원을 켠다.

2. 프로젝터 기기에 있는 'Exit' 버튼(↑)을 몇 초 간 누르고 있는다.

3. 우측 하단에 램프사용 시간이 출력되면, 'Aspect' 버튼과 'Source' 버튼을 동시에 누른다.

4. 좌측 상단에 숫자가 쓰여진 6개의 박스가 출력된다.

5. 리모컨으로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참고
2~3은 프로젝터 본체에 있는 버튼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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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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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개요




블루 레이 디스크(Blu-ray Disc)는 새로운 고밀도 미디어로서 기존의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보다 향상된 화질의 HD급 영상과 더욱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광디스크 규격입니다.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고선명(HD) 비디오를 위한 디지털 데이터 저장 장치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6년 9월 1일 소니 픽쳐스가 <울트라 바이올렛>을 비롯한 7개 작품을 블루레이 디스크로 출시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블루레이 컨텐츠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블루레이 디스크 및 관련 하드웨어의 개발은 글로벌 전자기업인 소니가 주도하는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http://www.blu-raydisc.com)에서 주도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같은 한국의 전자기업을 비롯하여 일본의 파이오니어, 파나소닉, 샤프, 히타치, 네덜란드의 필립스, 프랑스의 톰슨 등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디스크는 650nm 파장의 적색 레이저를 사용하는 DVD에 비해 조금 더 짧은 파장의 405nm 청자색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DVD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단층 레이어일 경우 최대 27GB, 듀얼 레이어일 경우 50GB의 대용량을 강점으로 갖는 블루레이 디스크는 홈 레코딩, 프로페셔널 레코딩의 기록 미디어로 사용되기에 적합하며 영화나 게임 타이틀같은 완성형 미디어로서도 헐리우드 영화사와 다양한 게임 개발 업체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블루레이 연합에는 어떤 전자 업체들이 가입되어 있습니까?



블루레이 디스크와 관련된 하드웨어 기기의 개발은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Blu-ray Disc Association - BDA)에 가입된 제조업체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에는 전 세계의 가전 기업과 개인용 컴퓨터 업체, 기록 미디어 개발 업체, 영화 및 음반을 배포하는 컨텐츠 업체 등 총 170여개 회사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디스크 연합에 가입된 주요 전자 업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Dell Inc. (델 - 미국)

Hewlett Packard Company (휴렛 팩커드 - 미국)

Hitachi, Ltd. (히타치 - 일본)

LG Electronics Inc. (LG 전자 - 대한민국)

Matsushita Electric Industrial Co., Ltd. (마츠시다 전기 산업 - 일본)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미츠비시 전기 - 일본)

Pioneer Corporation (파이오니어 - 일본)

Royal Philips Electronics (로얄 필립스 - 네덜란드)

Samsung Electronics Co., Ltd. (삼성 전자 - 대한민국)

Sharp Corporation (샤프 - 일본)

Sony Corporation (소니- 일본)

Sun Microsystems, Inc. (선 마이크로 시스템즈 - 미국)

TDK Corporation(TDK - 일본)

Thomson Multimedia(톰슨 멀티미디어 - 프랑스)



블루레이 디스크에도 지역 코드가 적용됩니까?



블루레이 디스크 역시 기존의 DVD와 마찬가지로 지역 별 컨텐츠 공개 시차에 따른 지역 코드가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임시 코드인 7번과 대륙간 이동하는 선박이나 항공기에 적용되는 8번을 포함한 총 여덟 개의 지역 코드를 갖는 DVD와 달리 블루레이 디스크의 지역코드 구성은 대폭적인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블루레이 디스크의 지역 코드는 A, B, C(일부 자료는 1~3의 숫자로 표기하기도 합니다.)의 총 3개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지역의 조합도 기존 DVD와는 다소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기존 DVD의 지역코드가 대한민국이 3번, 일본이 2번, 북미 지역이 1번으로 서로 엇갈렸던데 반해 블루 레이는 이 세 지역이 모두 코드 A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외에 유럽 지역과 아프리카 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이 코드 B로, 러시아와 중국, 인도, 나머지 지역은 코드 C로 분류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 출시된 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P1000은 블루레이 지역 코드가 A로 고정되어 있으며, 코드 A를 공유하는 북미, 일본, 한국에서 출시된 블루레이 타이틀을 모두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일반 DVD 재생 시에는 기존 DVD의 지역코드로 제한을 받기 때문에 코드1번 DVD와 코드2번 DVD를 기기의 코드프리 없이 재생할 수는 없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드 A로 고정된 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는 국내판(왼쪽 : 블루스톰) 블루레이 타이틀과 북미판(오른쪽 : 제5원소)을 모두 재생할 수 있습니다.




블루레이 디스크에 얼마나 긴 시간의 영상를 저장할 수 있습니까?



1. 블루레이 디스크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까?

싱글 레이어 디스크일 경우 25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듀얼 레이어 디스크에는 그 두배인 50GB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싱글 레이어가 4.5GB, 듀얼 레이어가 9GB로 한정된 기존 DVD에 비해 각각 5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또한 블루레이 연합(BDA)의 주장으로는 아직 양산 체제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다중 레이어를 활용하여 최대 8층/200GB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기술이 현실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6년 9월 초, 일본의 TDK사는 최근 시그널 처리 기술의 혁신으로 인해 광학 미디어의 물리적인 한계가 확장되면서 최대 200GB까지 레코딩이 가능한 청색 레이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TDK에서 개발한 100GB 블루레이 디스크 시제품

디스크 규격

싱글 레이어 저장용량

더블 레이어 저장용량

12 cm, 단면

25 GB

50 GB

12 cm, 양면

50 GB

100 GB

8 cm, 단면

7.8 GB

15.6 GB

8 cm, 양면

15.6 GB

31.2 GB

2. 블루레이 디스크에 얼마나 긴 시간의 영상를 저장할 수 있습니까?

영상 압축 코덱을 MPEG-2로 전제하면 듀얼 레이어 50GB 디스크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고화질 HD급 영상으로는 9시간 정도를, 일반 SD급 영상으로는 23시간 정도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향후 압축 효율이 높은 VC-1이나 MPEG4-AVC(H.264)같은 차세대 압축 코덱이나 멀티 레이어 기술이 보편화되면 더 많은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루레이가 채택한 표준 영상 압축 코덱은 무엇입니까?


영상 압축 코덱은 날이 갈수록 고화질/고용량화 되어가는 차세대 미디어 시장에서 영상의 퀄리티 향상과 저장 공간의 효율적인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통상적으로 모든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기존 DVD에서도 사용하는 MPEG-2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면서 보다 향상된 압축 효율을 갖는 VC-1과 H.264 등 3종류의 영상 압축 코덱을 사용하도록 BDA(Blu-ray Disc Association) 규약에 의해 표준화되어 있습니다.

이중 VC-1은 SMPTE(영화텔레비전기술자협회 / 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s)에 의해 인증된 규격으로서 HD-DVD 연합을 지지하는 대표적인 업체인 마이크로스프트(Microsoft)가 개발했으며 윈도우 미디어 9(Windows Media 9)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영상 압축 코덱입니다. MPEG-2보다 뛰어난 압축효율을 가지며 현재 대부분의 HD-DVD 영화 타이틀이 영상 압축 코덱으로 VC-1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 역시 워너 브라더스의 타이틀을 중심으로 VC-1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VC-1 코덱을 채택한 워너의 HD-DVD 타이틀

H.264는 MPEG4 기반의 영상 압축 코덱으로 공동 개발에 참여한 ITU(국제통신연맹)나 MPEG 그룹의 시각에 따라 H.264 / AVC 혹은 MPEG-4 / AVC 등의 명칭으로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H.264는 오브젝트 기반의 전송방식인 MPEG-4 를 개량한 것으로서 현재까지는 압축 효율로 인한 결과물의 품질이 가장 뛰어난 차세대 영상 압축 코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고화질 HD급 퀵타임 무비를 통해 H.264의 뛰어난 압축 효율과 스트리밍 능력을 과시하고 있는 애플(Apple)사가 H.264 코덱의 든든한 지지 업체로 버티고 있으며 비디오 아이팟의 동영상 코덱으로도 H.264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MPEG-2 방식보다 30% 이상 압축효율이 뛰어나다는 장점 때문에 H.264 코덱은 비디오 아이팟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DMB 휴대전화 등 이동성을 중시한 기기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BDA의 감독 위원회 멤버로 참여중인 영화사 20세기 폭스는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자사의 블루레이 타이틀에 H.264 코덱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H.264를 영상압축코덱으로 채택한 20세기 폭스의 블루레이 타이틀

현재 소니 픽쳐스를 중심으로 라이브러리를 구축한 초창기 블루레이 영화 타이틀은 대부분 기존의 MPEG-2 코덱을 채용하고 있어 화질 면에서 다소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H.264 코덱 채택을 선언한 20세기 폭스의 타이틀을 기점으로 점차 차세대 영상 압축 코덱의 활용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루레이 디스크에는 어떤 복사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나요?


블루레이 디스크는 콘텐츠 보호를 위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 기술인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재 DVD 복제방지 기술로 사용중인 CSS 기술은 DVD를 오직 DVD 플레이어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도록 했지만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워너브러더스, 디즈니 등이 복제방지 기술개발을 위한 연합인 'AACS LA(Licensing Authority)를 만들고 새로운 복제방지 기술인 AACS(Advanced Acess Content System)을 개발했습니다. AACS 기술의 핵심은 차세대 DVD의 표준과 홈네트워크 시대에 대비한다는 것입니다. AACS 기술을 통해 콘텐츠 구매자는 콘텐츠를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이를 홈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기기들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구매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AACS 개념도

또한 BDA(Blu-ray Disc Association)에서는 블루레이 디스크에 디지털 워터마킹(Digital Water Marking) 기술을 추가했습니다.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은 음성이나 화상 데이터에 특정 정보를 집어넣어 보통 상태에서는 정보의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약속된 처리를 통해 정보를 읽을 수 있는 기술 입니다. 블루레이 디스크에서는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Rom-Marks'라는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하여 불법 복제의 원본 소유자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AACS를 통해 출력되는 아날로그 데이터에 대한 복사방지장치도 마련되어 있는데 ICT(Image Constraint Token)가 바로 그것입니다. HDCP가 적용된 HDMI 출력이 아닌 경우 블루레이의 1920×1080 해상도가 아닌 960×540으로 다운 컨버팅하도록 해상도의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현재 소니와 MGM, 디즈니의 경우 다운 컨버팅 계획이 없으며 폭스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워너에서는 ICT를 지지하고 있으며 파라마운트 역시 ICT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없어도 차세대 DVD는 불법복제가 없는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차세대 DVD의 사운드 포맷에 대하여


블루레이(Blu-ray)와 HD-DVD의 두 진영 모두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차세대 DVD의 시대의 시작이 멀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다. 차세대 DVD는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데 MPEG-4 AVC, VC-1등 새로운 코덱을 사용하여 낮은 비트레이트에서도 화질을 향상시켰으며, iHD나 BD-Java에 의한 인터랙티브 기능도 지원하는 공통된 특징을 갖는다. 화질 뿐만 아니라 음향에서도 새로운 사운드 포맷을 통해 음질을 향상시켰다.

블루레이와 HD-DVD는 두 포맷 모두 기존 DVD처럼 돌비 디지털, DTS, 리니어 PCM 사운드 포맷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사운드 포맷이 있는데 돌비 디지털 플러스(이하 DD+), 돌비 TrueHD, DTS-HD 등의 포맷이 바로 그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사운드 포맷에 대한 블루레이와 HD-DVD 진영의 지원은 아래의 표와 같다.

포맷

Blu-ray Disc

HD-DVD

돌비 디지털 플러스

옵션

필수

돌비 TrueHD

옵션

필수 (2채널)

DTS-HD

옵션

옵션



돌비 디지털 플러스(DD+)는 돌비 디지털(DD)의 확장판으로 손실(Lossy)형 압축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은 기존 돌비 디지털과 같다. 하지만 채널수는 5.1채널부터 최대 7.1채널까지 지원한다. DD+의 비트레이트는 32kbps~6Mbps로 DD의 비트레이트인 96~640kbps에 비해 확장되었다. 또한 포맷 자체의 최대 채널수는 13.1채널로 증가했으며 5.1채널 이상의 채널 구성을 위해 서브스트림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DD+는 Independent Substream(IS)이라 불리는 독립 서브 스트림과 IS의 추가 채널 정보를 제공하는 Dependent Substream(DS)를 제공한다. 각 스트림은 최대 5.1채널/6Mbps의 데이터를 수록할 수 있으며, IS를 DD, DS를 DD+로 구성할 수도 있다. 다만 블루레이와 HD-DVD의 현재 규격에서는 최대 채널수가 8채널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차세대 DVD에서는 최대 8채널(7.1채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DD+는 기존 돌비 디지털에 대응하는 디코더에서 디코드딩이 불가능하며 DD+에 대응하는 AV 앰프 등이 필요하다. DD+용 디코더에는 DD 변환장치의 탑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DD+ 대응 플레이어로 DD+의 음성을 DD로 변환하여 광출력단자 등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 다만 변환되는 DD의 비트레이트는 640kbps로 고정된다. DD+의 비트스트림은 HDMI Ver. 1.3 이후에서만으로 출력이 가능하며 광단자로는 출력할 수 없다.




돌비 TrueHD는 차세대 DVD 전용 사운드 포맷으로 DD+와의 차이점은 무손실압축 방식이라는 점이며 DVD-Audio에 사용되고 있는 'MLP Loss-Less' 포맷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돌비 TrueHD는 최고 24bit/192kHz에 대응하며 코덱의 최대 채널수는 14채널을 지원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의 블루레이, HD-DVD 표준규약에서는 최대 8채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샘플링 레이트가 48/96kHz인 경우에는 8채널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192kHz일때는 최대 6채널까지 사용할 수 있다. DD나 DD+와 달리 가변 비트레이트를 사용하며 최대 비트레이트는 18Mbps이다. 돌비 TrueHD는 디코더가 탑재된 플레이어에서 재생할 수 있으며 HD-DVD는 2채널 지원이 필수적이다.



DTS-HD는 기존 DTS와 호환성을 갖는 'DTS 코어스트림'을 중심으로 확장 스트림을 추가하여 기능을 강화한 포맷이다. 차세대 DVD에는 7.1채널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DTS-HD의 특징은 최대 2,048채널까지의 확장성, 1.5Mbps 이상의 높은 비트레이트, 무손실 압축모드, 측정 가능한 낮은 비트레이트 특성 등이 있다. 핵심이 되는 최대 1.5Mbps의 코어스트림은 기존의 DTS 신호인 최저 48kHz/5.1채널의 DTS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DTS 코어에 더해 추가로 4개까지 확장스트림을 이용하여 무손실 압축을 구현한다. 이러한 DTS-HD 무손실압축 방식은 'DTS-HD Master Audio'로 불리며 DTS-HD의 최고 음질을 제공한다. Master Audio에도 확장 스트림과 코어 스트림을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DTS-HD의 디코딩을 지원하지 않는 AV 앰프로도 DTS 코어부를 재생할 수 있어 기존 기기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고 있다. 손실압축 방식의 DTS-HD 포맷인 DTS-HD Audio는 Master Audio와 마찬가지로 DTS 하위호환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DTS-HD는 낮은 비트레이트 버전인 LBR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것은 BD의 세컨드리 오디오, HD-DVD의 서브 오디오에서 채용될 예정이다.



블루레이 진영은 돌비 디지털보다 DTS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돌비 디지털만 필수항목 일뿐 돌비 디지털 플러스와 돌비 TrueHD는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반면 DTS-HD의 경우 DTS-HD Master Audio와 DTS-HD Audio의 비트레이트가 상대적으로 HD-DVD에 비해 높으며 DTS-HD LBR도 필수적으로 지원한다. 블루레이 진영의 새로운 사운드 포맷에 대응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포맷

돌비 디지털 플러스

돌비 TrueHD

돌비 디지털

압축

손실

무손실

손실

지원

옵션

옵션

필수

비트레이트

최대 1.7Mbps
(CBR)

최대 18Mbps
(VBR/피크치)

최대 640kbps
(CBR)

최대 채널수

7.1채널

8채널(48/96kHz)
6채널(192kHz)

5.1채널

샘플링레이트

48kHz

최고 192kHz

48kHz

<블루레이 진영의 돌비 디지털 플러스, 돌비 TrueHD 지원>

포맷

DTS-HD

DTS

DTS-HD
Master Audio

DTS-HD
Audio

DTS-HD LBR

압축

무손실

손실

손실

손실

지원

옵션

필수

필수

비트레이트

최대 24Mbps

최대 256kbps
(세컨드리 오디오)

최대 1.5Mbps

최대 채널수

8채널 (48/96kHz)
6채널 (192kHz)

5.1채널

5.1채널
(DTS-ES)

샘플링레이트

최고 192kHz

48kHz

48kHz

<블루레이 진영의 DTS-HD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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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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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며

프로젝터를 먼저 장만하고 아쉬운대로 벽면에 투사했더니, 벽지의 꽃문양이 광택재질이라 꽤나 눈에 거슬려서

임시방편으로 전지를 붙여보기도 했지만, 결국 제대로 된 영상을 보기위해 스크린을 구입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온라인에서 여러 정보를 얻은 결과 가격부담도 적고 오래 사용해도 퀄링(찌그러짐) 증상이 없는 액자형 스크린을 구매하기로 했다.

많은 액자형 제품들 중 꽤나 유명한 프로기 스크린을 염두에 두었으나, 막상 주문하려고 했더니 연락이 되지 않았다.

알고보니 영업을 더 이상 안하는 모양이었다. 쉽게 말해 망한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차순위에 올려두었던 윤씨네 스크린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다음으로 스크린 사이즈가 문제였는데, 무조건 큰 화면보다는 실제 시청거리에 적합한 80인치로 가기로 했다.

게다가 벤큐 w-100은 DLP 방식이라 투사거리가 좀 긴편이다. 3.5m 방의 천정에 설치하니 최대 90인치 정도나온다.

실제 시청거리는 3m 정도된다.


이미 암막에 대한 처리는 왠만큼 해놓았기 때문에 게인 1.0에 홈시어터용으로 적합하다는

F3-FH080AW 이란 모델명을 가진 아쿠아 매트 화이트 재질의 제품을 ㅎ마켓을 통해서 구입했다.

윤씨네 홈페이지엔 44만원으로 올려져 있지만 실제로 거의 절반가격에 구입이 가능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판매자에게 가격흥정 제의까지 했더니 수락되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보니 가격이 다시 오른 것을 확인했다.)



■ 제품스펙(홈페이지 발췌)







2. 설치



택배로 받은 박스의 모습. 프레임의 가로 길이가 190cm 되니 박스 길이는 2미터 정도된다.

윤씨네 공장이 이전되었다고 하는데, 발송지를 보니 현지에서 바로 보내진 듯 하다.(경기 화성)

4개의 프레임은 각각 비닐에 쌓여있고, 스크린 원단은 돌돌말려 지관통에 담겨져 있다.

프레임 연결을 위한 ㄱ자 철재와 원단을 프레임에 연결하기 위한 스프링도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추가로 조립을 위한 설명서 한 장이 들어있다.



벽면엔 콘크리트 못으로 고정했다. 프레임 후면에 못을 걸 수 있도록 홈이 처리되어 있어서 스크린의 좌우이동은 자유롭다.
(받자마자 조립하는데 정신이 팔려 조립과정을 사진으로 담진 못했다.)

원단 표면은 약간의 요철이 있는 재질의 순백색이며, 후면은 검정색으로 암막처리되어 불필요한 광원의 유입차단에 유리하도록 되어있다.

프레임은 드라이버없이 ㄱ자의 철재를 이용해 네 모퉁이를 연결하고 스크린 원단의 구멍에 스프링을 걸어 프레임에 연결해주면 끝이다.

다만, 프레임의 모퉁이 절단면이 제법 날카로워서 면장갑을 끼고 작업해야만 했다.

그리고 스크린 조립 작업을 위해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좋겠다. 혹시라도 스크린 원단에 이물질이 묻길 바라지 않는다면.




설치 후 첫번째 아쉬운 점은 가로/세로 프레임의 연결부위가 사진처럼 깔끔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해체 후 재조립해 볼 생각도 들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을 듯 해서 그냥 두기로 했다.(사실은 귀차니즘도 한 몫했다.)

프레임은 홈시어터 용도에 맞게 무광/무반사 처리된 약간 거친 표면으로 마감되어있다.



우측 하단엔 윤씨네 로고가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다.

타사 제품만큼 그리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뭐 저가 스크린이니 크게 불만은 없다.



서두에 언급했다시피 가장자리의 날카로운 마감은 이 제품의 불만사항이다.

조금만 스쳐로 쭉 상처가 생길만큼 거친 면이 곳곳에 보인다. 마감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벽면이 고르지 못한 탓인지 원단을 고정하는 스프링의 장력으로 인해 프레임이 휘어진 탓인지, 

스크린의 우측 하단이 벽면에 밀착되지 않고 조금 뜨는 증상이 있어서 임시방편으로 스크린 원단이 담겨있던 지관통을 기대어 놓았다.



3. 시연


설치를 끝내자마자 다크나이트 블루레이 버전을 감상했다.

스크린 샷은 모두 IMAX 카메라로 촬영된 화면이며, 인상깊었던 장면을 위주로 담았다.

개인적으로 암부 디테일을 좀 포기하더라도 깊은 블랙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화면보다 다소 어두운데다
 
촬영시 노출부족까지 겹쳐 꽤나 캄캄한 느낌이 든다.

삼각대없이 촬영해서 핸드블러가 보이는 점도 양해를..^^;;

소스기기: PS3 신공정 80G
프로젝터: 벤큐 w100 (1080i 입력)
케이블: 몰렉스 DVI-D 10m










초반부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 중의 하나이다.

은행 건물 한 쪽 벽면을 뚫고 탈출하는 셔틀버스가 앞 뒤의 버스행렬에 뭍혀 사라지고, 반대편에서 출동하는

경찰차량들의 모습.











4. 요약


■ Pros.
- 입문용 스크린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무난한 화질 제공(가격대비 성능 굿~)
- 액자형 스크린의 최대장점인 평면성은 대단히 만족


■ Cons.
- 제품의 마감처리의 아쉬움
- 저가형다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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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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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이런 뽐뿌는 안하는데.
이런 좋은 정보는 공유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일전에 모클럽 오프모임에서 용하다는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의 수리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얼마 있다 그 수리점을 찾아뵈었었습니다.
이상증상이 있어 해당 업체 AS에서도 수리 불가판정이 났었는데, 당황스럽게도 이상증상을 고치고야 말았죠. 그것도 아주 저렴한 수리비에 말입니다.
이 사장님은 일반 수리점 사장님들과는 다른게 좀 있습니다. 전형적인 엔지니어 스타일로 무척 신뢰가 갑니다. 다른데처럼 장사꾼 스타일이 아니죠. 그리고 엄청 꼼꼼하십니다. 그리고...돈 버실만한 스타일이 좀 아니십니다......ㅡ,.ㅡ
뭔 말인고 하니 수리비용도 다른 수리점에 비해 월등히 저렴할 뿐더러, 한마디로 '덤탱이'나 '눈탱이'를 칠 우려가 없어 괜한 걱정이나 염려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더군요. 아마도 수리 맡기실 때 다른데처럼 오버홀해라, 업글해라, 부품교체해라, 개량해라 등등의 돈뽑아먹기식의 비용청구를 목적으로 하는 수리방향을 원칙으로 하시지 않습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원상태로의 수리를 최우선으로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믿을만하죠.
아마 유명한 몇군데 수리점에서 뭐해라뭐해라 하면서 은근슬쩍 눈탱이 맞아보신 분들 대부분이실겁니다.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수리점에서 하는 말이 대부분 그겁니다.
'기기 중고값 생각하시면 기기 못고쳐요'
맞는 말이죠.
여기 사장님은 어찌나 어이가 없으신 분이신지...장사를 하시겠다는건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수리비가 조금 많이 나올 고장인듯한데 안고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조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먼저 뜯어보고 어떻게든 내 일감으로 만들어서 수리비를 청구해 가는 쪽으로 몰고 가는게 영업적인 마인드일지언데 이건 뭐 완전 동호인 마인드에요...ㅠㅠ

저는 그 사장님에게서 수리 한 번 받은게 전부입니다. 단, 제가 받은 수리와 그 수리상태, 비용을 따지고 그 이후의 수리상태를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입니다. 그 외 제 지인들의 수리를 몇 건 추천해 드렸는데 전부 다 만족도 200% 이상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기기 수리 상태나 수리비 등 모든 부분에서요. 오죽하면 제 기기 수리하면서 캔커피도 제가 사드렸고 그분께 사탕 하나도 받은게 없습니다. ㅎㅎㅎ 뭐...제 성격 아시는 분은 오해 자체도 안하시겠지만 말입니다.
홍대서 곰다방하는 제 친구의 경우 유명한 모수리점에서 수리비 제대로 주고 세번이나 반복해서 수리받고도 못고친 앰프를 여기 들고가서 제대로 고쳐 왔습니다. 수리비는 정말 말도 안되는 저렴한 비용으로 말이죠...

순수한 마음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수리점 우리같은 동호인들에게 정말 필요합니다. 뭐 고치실 때 한 번 가보세요...
혹시나 제가 그 사장님께 음료수라도 하나 받아마셨거나 수리비라도 덜 내거나 그랬으면 제가 성을 갈겠습니다. 제 두 아들넘 이름을 걸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위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3국제전자센터 3층 8호 02-3465-0206
AV VALLEY 노용일 011-309-0568




원문 링크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61098&page=0&view=t&qtype=&qtext=&part=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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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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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형태(Screen Type)

스크린이 설치 될 공간을 우선 생각하자.

스크린 형태에 따라 보통 벽걸이형(수,자동,텐션), 고정형, 이동형(삼각대,유압식)으로 구분 된다.
설치 될 공간에 일정한 벽면이 확보가 된다면 시네마용으론 고정형이 추천된다.
고정형 스크린은 원단에 사방으로 일정한 텐션을 주어 설치 되기 때문에 평면성이 좋아 정확한

스크린샷을 얻을 수 있다.
인테리어를 고려하여 스크린을 Up&Down 시켜할 환경이라면 좀 고가라 흠이지만 전동텐션형이 추천 된다.

여기서 스크린의 평면성은 좋은 스크린샷과 직결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평면성은 고정형 > 전동텐션형 > 전동형 > 수동형,폴더형 순서대로 점수를 줄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수,전동형은 평면성의 약점(컬링,웨이브 등)을 보강하고자 특수 원사를 사용한다.

또 유염해서 알아 둘 것이 있다. 스크린 재질에 따라 지원을 못하는 스크린 형태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PVC 계열에 속하는 원단인데 일반 전,수동형으로는 원단에 주름지기 때문에 일정한 텐션이 필요한
고정형이나 전동텐션형으로만 생산 가능하다.

별도의 프리젠테이션 룸이 없는 회사나 공간이 협소한 학원 같은 경우 삼각대형 스크린이 경제적이며
행사가 많아 장소를 자주 이동할 상황이라면 휴대하기 간편한 경량 소재의 유압식 스크린이 좋겠다.

아래 기준표는 스크린 형태에 따른 장단점을 점수로 표시하였다. 스크린 구입시 참조바랍니다.

스크린형태/구분

평면성

조작성

설치성

가격

비고

고정형

5

1

2.5

3.5

기준 :   

5점 만점

전동텐션형

4.5

5

3

1

전동형

4

5

3

3

수동형

3.5

3

4

4

폴더형

3.5

2

5

5

g 스크린 크기(Screen Size)

당신이 비쥬얼 장비로 프로젝터를 선택했다면 영화관과 같은 시원한 대형화면에 틀림없이 매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사전 정보 없이 상점 점원의 권유로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구입했다면 좀더 넓은 공간을 찾아

심지어 이사를 고려해야 할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당신이 만약 프로젝터와 스크린 구입 전이라면 최소 아래 두가지 사항을 유념해 두어 구입해야 할 것이다.

설치될 공간의 투사 거리와 프로젝터의 거리에 따른 투사 이미지 크기

구입하려는 프로젝터 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제품의 스펙을 상세히 제공한다.
여기서 거리에 따른 투사 이미지의 크기를 알 수 있는데 이것은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설치 될 여러분의

공간에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룸의 실제 유효 투사 거리가 3.0m(스크린 표면과 프로젝터 렌즈까지의 거리)일 경우 Panasonic
AE-200 경우 16:9 Format 으로 최대 92인치 크기의 이미지을 투사할 수 있다.(Zoom 사용시 283.4m~342.3m)

적정한 시야각 확보된 스크린의 크기

사람이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고 볼 수 있는 상하 좌우 시야각은 한정이 되어 있으므로 너무 큰 스크린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와 집중력을 떨어 뜨린다.
이는 적정한 시청거리와 스크린 크기와는 밀접한 상관 관계가 성립됨을 알 수 있다.
보통 매니아들이 추천하는 이상적인 스크린 크기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적정 시청거리(16:9 Format)  => 스크린세로높이(H) * 3
적정 시청거리(4:3 Format) => 스크린세로높이(H) * 7

이 계산법을 따르면 스크린 세로 높이가 1.25 m인 100인치형(16:9 Format)은 1.25*3 = 3.75 m 정도의
시청거리가 확보 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크린의 설치 위치는 스크린의 정 중앙부가 앉은 키의 눈 높이와 대체로 일치하는 것이 좋은데,

매니아들이 추천하는
스크린 설치 위치는 스크린 중앙부가 바닥에서 약 120cm 되는 곳이다.
예를 들면 100인치(16:9) 스크린일 경우 하단봉의 위치가  바닥에서 55cm~65cm 위치하는 지점이다.

스크린 비율(Screen Format)

소스에서 가장 많이 지원되는 영상의 Format 은 아래와 같이 4 종류가 있다.

1) Video Format (1.33: 1)
   ; 가로 세로의 비율이 4:3으로 우리가 보는 TV화면이다.
2) HDTV Format (1.78: 1)
   ; 가로 세로의 비율이 16:9로 DVD 타이틀에서 가장 많이 지원 된다.
3) Letterbox Format (1.85: 1)
   ; HDTV Format 에서 위아래로 아주 조금 잘린 화면. 얼핏보면 16:9 와 비슷하다.
4) Cinemascope Format (2.35: 1)
   ; 극장용 Wide 화면이다. 요즘 DVD 타이틀에서 속속 늘어나고 있는 Format 이다.

가장 이상적인 매칭은
영상 Format = 스크린 Format = 프로젝터 패널 비율 으로 프로젝터에서
투사된 영상이 스크린 여백 없이 1:1 로 꽉차게 상이 맺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16:9 LCD,DLP 패널이 탑제된 홈용 프로젝터라면 16:9 전용 스크린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영상 Format 에 따라 전동 마스킹 시스템이 스크린 화면 비율을 변경시켜 주는 보다
진보적인 스크린 제품도 있다.

스크린 밝기와 시야각(Screen Gain & Viewing angle)

스크린 원단에 빛을 투사했을때 반사되는 고유의 성질(밝기,각도)을 수치화하여 보다 구체적인 특성을
표시한다. 스크린 밝기는
게인(Gain)이라는 단위로 표시되는데 측정 방법은 스크린에 직각으로 빛을 투사하고
휘도계를 중앙부에서
원형으로 좌우 5° 간격으로 위치를 변경하면서 반사수치를 계측한다.

                                    

투사된 빛에 대해 동일한 밝기의 빛을 반사 할 수 있는 경우 이를 1.0 게인으로 표기하는데
우리가 말하는
스크린의 게인은 피크게인(P.G)으로 스크린이 반사할 수 있는 가장 밝은 수치이다.
또한 측정 위치(각도)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데 피크게인에서 하프게인(1/2) 지점의 각도를 보통 
시야각으로
표시한다.

스크린 원단 특성(Screen Material Characteristics)

스크린 원단은 사용하는 간접 조명의 영향에 따라 3가지 형태가 있으므로 사용 장소의 환경에 따라
이를 주의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1) Matte Types

  

간접조명이 스크린에 영향을 줄 때 간접조명 및 프로젝터의 영사 화면은 모든 방향으로 확산에 버린다.
간접조명의 영향을 받을때 좀 흐린 스크린샷이 생기는데 간접조명이 꼭 필요한 회의실, 강의실과

같은 장소나 밝기가 조정되지 않는 조명이 설치된 홈씨어터룸에서는 좋은 화면을 얻을 수 없다.
단 간접 조명이 없는 장소에서 사용한다면 넓은 시야각과 마일드한 화면을 제공한다.

2) Bead Types

  

간접조명이 스크린에 영향을 줄 때 간접조명은 입사각 반대 쪽으로 회기해 버리므로 프로젝터의
영사 화면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프로젝터 투사위치는 테이블 위가 적정하다.
하지만 넓은 시야각을 요구하는 공간에서는 시청위치 마다 균일한 화면을 제공하지 못한다.
Bead Type의 스크린은 특성상 대부분 게인이 높은데 간접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는 회의실, 강의실에

적합하며 별도로 전용 홈씨어터룸이 없어 거실 조명의 영향이 있을 경우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3) Pearl Types

  

이 Type은 간접 조명이 스크린에 영향을 줄 때 간접 조명은 굴절되어 직진해 버리는 특성이 있다.
프로젝터를 천장에 설치 할 경우 주로 사용된다.
요즘 생산되는 PVC 계열의 원단들이 대부분 이 Type에 속하는데 장점이 많아 시네마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수도료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원단도 있다.

메이저 스크린 제조 업체의 스크린 용도별 분류

프리젠테이션용으로 데이터 프로젝터를 사용한다면 Da-lite사의 Glass Beaded 가 가장 저렴하고 많이
쓰이고 사용 장소가 좀 더 밝은 장소라면 게인이 높고 관리하기 쉬운 이즈미사의 Ultra Matte, Utlra Beaded
나 Draper사의 M2500 이 추천되고 있다.

시네마용으로는 높은 게인의 스크린 보다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투사해 낼 수 있는 0.8 ~ 1.4 게인 대의
스크린이 적정하다. 보통 White 계열로 Draper사의 M1300 또는 Da-lite사의 Matte White 가 추천되고
Grey 계열로는 Da-lite사의 High Contrast Da-Mat 또는 Draper사의 High Contrast Grey, HiDef Grey 가
있다.

스피커가 스크린 후방에 위치 할 경우 소리의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공 처리가 된 스크린을 사용한다.
Da-lite사의 Audio Vision 이나 Draper사의 AT1200, ATGrey 가 이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또 하이엔드용으로 Stewart사 FireHawk, GrayHawk RS 와 HarknessHall사 Matt Preview, Perlux™ 140
이 추천되며 입문,중급 유저들에겐 Kikuchi사 White Matte Advance, Gray Matte Advance, OSscreen사
Pure Mat II Plus, Screenmania사 White Advance, Cine Advance 도 주목 할만 하다.

* 스크린 원단의 보다 자세한 특성은
스크린 원단 설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도움 문헌 :
홈씨어터 포 에브리원, 스크린-영상의 마지막출구

프로젝터 밝기와 용도별 분류

프로젝터에서 밝기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ANSI lumens은 보통 제곱 미터 영상을 9개의 동일한
직사각형으로 나누어 측정하며, 직사각형 각각의 값을 평균하여 나타냅니다.
ANSI란 미국표준협회 (美國標準協會 ,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약자입니다.

1) 500∼1,000 안시루멘
  ; 보통 소형 회의실이나 교실 등의 햇빛이 차단된 장소에서 많이 사용되는 밝기입니다.
    프로젝터 투사 공간에서 스크린 쪽의 조명을 껐을 때 최적의 밝기로 청중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암막 커튼이 설치되어 있고 외부의 일광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장소에서 스크린에 조도 방해를
    주는 조명만 제어할 수 있다면 100석 이상의 비교적 넓은 시청각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홈씨어터 전용 프로젝터는 이보다 낮은 300~500 안시루멘 정도.
2) 1,000∼1,500 안시루멘
  ; 30석 이상의 회의실이나 교실 등에서 조명을 덜 낮추거나 낮추지 않고 프로젝터를 사용해야 할 경우
    이 정도의 밝기가 적당할 것입니다. 또한 좀 더 큰 스크린에 투사하여야 할 경우 이 정도 이상의 밝기를
    내는 프로젝터가 적당하다 하겠습니다.
3) 2,000∼3,000 안시루멘
  ; 일반적인 실내의 어느 곳이든 외부 조도의 간섭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밝기입니다.
    만약 창문을 통하여 직사광선이 영상에 영향을 미치지만 않는다면 150인치의 화면까지는 영상을
    확대하여 사용하여도 무난하여 주로 강의실이나 교실에서 조명을 낮거나 창문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밝기입니다. 또한 암막 커튼이 설치되어 있고 외부의 일광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500석 이상의 대형 장소에서도, 스크린에 조도 방해를 주는 조명만 제어할 수 있다면 20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대형 시청각실이나 암막 커튼이 설치된 대형 강당에 적용하여도
    사용이 가능한 밝기입니다.
4) 3,000∼5,000 안시루멘
  ; 중·대형 교회나 강당과 같이 아주 넓은 공간에서 스크린방향의 조명을 낮추었을 때 창문을 가리지 않아도
    20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밝기입니다.
    대형 교회나 강당에서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를 사용할 경우에 해당되는 밝기입니다.
5) 5,000 안시루멘이상
  ; 대형 교회나 대형 강당과 같이 아주 넓은 장소에서 외부조도의 간섭에 상관없이 30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옥외에서도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햇빛을 차단할 수만 있다면
    100인치의 정도 크기의 화면으로 영상을 투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screenmania.co.kr/screenSelsteps.php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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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있어 가장 중요한 2가지 광학 특성은 스크린 게인(screen gain)과 색 균일성(color uniformity)입니다. 우선 게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 게인은 업계 표준 재질(평탄한 표면에 마그네슘 탄산화물을 적용한 것)에 대한 상대적인 반사율 측정치를 의미합니다. 어떤 스크린에서 반사된 빛이, 표준 재질에서 반사된 빛보다 더 많으면 그 스크린은 게인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스크린이 1보다 더 많은 게인을 갖는 것은 불가능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가능합니다. 만약 스크린에 투사된 빛이 좁은 각도로 반사되면 여러분이 그 좁은 반사 범위 내에 있는 경우, 빛이 보다 더 밝아 보일 것입니다. 이런 효과를 늘리기 위해 스크린을 곡선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1보다 큰 게인을 가진 스크린은 반사된 빛을 좁은 패턴으로 몰아넣어 집중시킵니다.

1.8~4 정도의 하이 게인을 가진 스크린의 장점은 이미지가 프로젝터에서 나온 빛보다 밝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이 게인 스크린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좁은 시야각 내에서만 밝은 이미지를 구현하다 보니, 감상실 한가운데에서만 그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상실의 가운데서 좀 비켜나 구석 쪽으로 앉은 사람들은 하이 게인 스크린에서 로 게인 스크린보다 더 어두운 이미지를 보게 됩니다.

스크린 선택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는 색 균일성입니다. 하이 게인 스크린에서 이미지를 보면, 머리를 좌, 우로 움직임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때로는 스크린의 어느 한 쪽의 이미지는 푸른 색조를 띄고, 다른 한 쪽의 이미지는 붉은 색조를 띄는 경우처럼 명확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색 균일성은 스펙트럼 응답(spectral response)이라고도 하며 1.5 이상의 스크린 게인에서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처럼, 프런트 프로젝터 시스템(특히 CRT 타입)은 좋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광 출력을 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투사되는 이미지의 크기가 작을수록 이미지의 밝기는 향상됩니다. 프로젝터의 광 출력은 안시 루멘으로 측정되며, 스크린에서 반사된 빛의 양은 푸트 램버트로 측정됩니다. 여러분은 프로젝터의 안시 루멘 값을 평방 피트로 나타낸 스크린 사이즈로 나누고, 여기에 스크린 게인을 곱함으로써, 주어진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감상 위치에서 어느 정도의 푸트 램버트를 발생시킬 수 있는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출력이 300안시 루멘이고 스크린의 대각선 길이가 100인치 (가로80인치×세로 60인치, 또는 33.33평방 피트)에, 1.3의 게인이라면 위의 계산법에 따라 약 11.7fl의 밝기를 지닌 이미지를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만약 스크린 사이즈를 120인치로 늘리면, 이미지의 밝기가 최소 허용 가능 밝기 레벨인 8.1fl로 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 프로젝터의 이미지는 120인치 스크린보다는 100인치 스크린에서 더 낫게 보일 것입니다.

이 계산을 할 때 몇 가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우선 CRT 제조 업체들은 흔히 광 출력 규격을 과장합니다. 둘째, 규정된 광 출력은 피크 값인 경우가 많으며 프로젝터가 컨트라스트 컨트롤을 완전히 내린 상태에서 측정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집에서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이런 요소들이 푸트 램버트로 측정한 스크린에서 반사된 밝기를 감소시키는 데 관련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예에서 11.7fL의 밝기는 실제 사용 조건에서는 10fL에 가까울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하이 게인 스크린을 선택하면 이미지의 밝기를 대단히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하이 게인 스크린이 공짜로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밝기가 증가한 만큼 희생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스크린 게인은 프런트 프로젝터가 밝은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미지에서 핫 스폿(hot spot, 다른 곳보다 밝은 지점)을 발생시켜서 화면의 균일성을 떨어뜨립니다. 핫 스폿은 컬러 밸런스를 변화시키고 화질을 저하시킵니다. 또 색 균일성이 떨어지는 스크린에서 더욱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THX 인증 스크린의 최대 허용 게인은 1.6입니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경우에 1.3의 게인이 이상적입니다.

이번 장의 앞부분에서 필자는 리어 프로젝션 텔레비전이 빛을 공급하는 각도가 아주 좁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리어 프로젝션 텔레비전의 스크린은 6 정도의 매우 높은 게인을 갖고 있어서, 정면에서는 보다 밝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측면에서는 탈색된 듯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리어 프로젝터는 하이 게인의 스크린이 가진 장단점을 드러내주는 극명한 예입니다.

모든 스크린은 스크린의 외관상 컨트라스트를 증가시키기 위해 검은 색으로 테두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가 투사되는 영역의 위와 아래 부위는 드랍(drop)이라고 합니다. 이 부위가 검은 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블랙 드랍(black drop)이라고 합니다. 스크린의 양쪽에 있는 검은 테두리는 마스크(mask)라고 합니다. 투사되는 이미지의 외곽 틀 부분을 빛 반사를 하지 않는 블랙으로 처리함으로써, 이미지의 밝은 부분이 더욱 밝아보이게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마스크가 넓을수록 좋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이미지가 투사되는 상대적으로 작은 스크린 부분만 빼고는, 감상실의 전면이 전부 마스크되어야 합니다.

일부 프로젝션 스크린은 "음향적으로 투명(acoustically transparent)"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스크린에 미세한 구멍이 나 있어서 소리를 통과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른바 퍼프(perf) 스크린은 센터 스피커가 프로젝션 스크린 뒤에 놓일 때 사용됩니다. 모든 영화관의 스크린은 이런 형태인데, 왜냐하면 센터 채널 스피커가 항상 스크린 뒤쪽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퍼프 스크린은 평방 피트마다 30,000개의 많은 구멍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고음을 감소시킵니다. 이 때문에 THX 인증 스크린은 감소된 고음 에너지만큼을 보충하도록, 고음을 증가시키는 센터 채널 이퀄라이저(center channel equalizer)를 지원합니다. 이런 스크린은 일반적인 스크린보다 대략 30% 정도 더 비쌉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빛이 이런 구멍을 통과하면서 손실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20%의 빛이 손실되었다고 하면, 1.33 스크린은 같은 이미지 밝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크기를 20%까지 줄이거나, 아니면 게인을 20% 늘려야 합니다. 이미지의 품질이 퍼프 스크린 때문에 타협되거나 스크린에 난 구멍이 시청자에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정 화소 프로젝터를 위한 로-게인 스크린

1.3 게인의 스크린은 주로 CRT 프로젝터의 비교적 낮은 광 출력 때문에 개발되었습니다. 그렇지만 DLP, LCD, 그리고 LCoS 타입의 프로젝터들은 보통 1000이나 그 이상의 안시 루멘을 출력하므로, 스크린 제조업체들은 이런 신기술에 적합한 새로운 스크린 재질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특히, 0.8 정도의 낮은 게인을 가진 스크린들은 회색으로 되어 있어서 고정 화소 프로젝터에 더 나은 블랙 레벨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터의 밝기에 여유가 있으므로 스크린 게인이 낮은 것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그레이 스크린의 예로는 스튜어트 필름 스크린(Stewart Filmscreen)의 그레이호크(GrayHawk, 0.8 게인), 파이어호크(FireHawk, 1.3 게인), 다-라이트(Da-Lite)의 하이-컨트라스트 다-매트(High-Contrast Da-Mat, 0.8 게인)등이 있습니다.

게인이 낮은 그레이 스크린을 구입하기 전에, CRT 프로젝터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것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이들 스크린은 CRT 프로젝터의 낮은 광 출력에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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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게인이란 산업표준물질 대비한 반사의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여기서 산업표준물질이란 평평한 표면에 덧붙인 탄산 마그네슘을 말하며 이 표준물질이 반사하는 빛의 양보다 스크

린이 반사하는 빛의 양이 많을 경우 게인이 있다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게인을 말할 때는 1.8 ~ 4 정도를 의미하나 THX 인증에 필요한 스크린게인이 1.6인 것으로 보아 실

제로 가정용으로 사용 시에는 게인 1을 기준으로 0.8 에서 1.3정도면 충분합니다.

덧붙이자면 일반 켄트지가 게인 1 이고 매트화이트도 게인 1입니다.

블랙을 잘 잡아준다는 회색계열의 스크린은(하이콘트라스트 다매트...) 게인 0.8 이며 화사한 색감을 내어준다고 알

려진 드라퍼 M1300 이나 시네마 비젼은 게인 1.3 입니다.

게인 2 가 넘어가는 스크린은 가정용으로 쓰기는 부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프로젝트의 부족한 안시를 보충하기 위해 홈시어터용으로 게인이 높은 스크린을 많이 썼지만 현재 보급형

프로젝터는 충분한 밝기가 나오므로 필요이상의 높은 게인의 스크린은 눈의 부담만 줄 뿐이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게인 2.0이 넘어가는 스크린은 프리젠테이션같은 특수 목적의 스크린이라고 생각하시면 적절할것 같으며 글래시 비

드(일명 유리가루 스크린)과 휴대용으로 필름 스크린등등이 있습니다.

게인 5 이상을 넘어가는 스크린은 고휘도 스크린 혹은 무암막 스크린이라고 하며 차광이 필요없는 스크린입니다.

고가입니다.

참고로 게인 100 은 100% 반사도... 즉 거울과 동일한 수준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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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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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입구에서 본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싸구려 소파베드와 협탁 그리고 프로젝터 외엔 별거없습니다.



저야 입문용으로 들였지만, 이젠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벤큐 w100입니다.

요걸로 당분간 아쉬운대로 즐기다가 공간을 넓혀가면서 FHD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성능은 480급에선 나무랄 때 없고 무엇보다 순백색이라 있는 듯 없는 듯 튀지 않아 보여좋습니다.

합판 천정이라 한쪽은 자천공 앙카 그리고 한쪽은 버팀목이 있는 쪽이라 나사를 그냥 박았는데, 무척이나 견고해서 든든합니다.

3kg짜리지만 혼자 설치하기엔 그리 쉽지가 않더군요. 다 끝나고 나니 목, 어깨가 뻐근할 정도.. 



소파에서 찍은 책상샷입니다. 선정리는 포기상태입니다.

BTC 24"와 PC는 케이스만 빼고 올초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케이스만 8년째 사용중.. 전혀 불만없습니다.)

PS3는 신공정 출시하자마자 샀는데, 요즘은 먼지만 쌓여가네요.(아마 충동구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타이틀은 언차티드, 릿지7, 데메크4 정도구요. 

방배치를 바꾸면서 책상용 스피커가 없어져버렸네요.. 조만간 쓸만한 소형 2채널로 하나 들일 생각입니다.



삼성 29인치 TV, 마란츠 미니 CD 리시버, 패러다임 아톰 v5 스피커, 메가웍스 550  등 이렇게 한쪽에 놓여있습니다.

내년에 이사가기 전까지는 걍 이대로 쭉 갑니다.



MP3, CD, 라디오를 골고루 섞어듣는 걸 즐겨하는 저로써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니 리시버치고는 음악적인 특성이 제법 훌륭합니다.



해가 지고 프로젝터에 전원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다른 프로젝터는 안써봐서 그런지 큰 욕심부리지 않는다면 적절히 즐길만한 성능을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낮에 휑했던 한쪽 벽면이 이렇게 바뀝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스크린이 없는 상태라 벽면에 투사하고 있습니다.

투사거리 3m정도인데, 약 80인치 정도 나오네요.

벽지의 꽃문양이 거슬려서 조만간 액자형으로 하나 들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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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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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는 디스플레이 소자와 성능, 가격, 용도 등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대표적으로 영상을 만드는 소자의 종류에 따라 크게 CRT프로젝터와 LCD프로젝터, DLP프로젝터로 나누고 있으며 그 외에 영사기(Film투사기), 슬라이드 프로젝터, OHP 등도 넓은 범주의 프로젝터로 부르고 있다. 현재는 LCD프로젝터가 가장 사용도가 높지만 완전한 디지털방식으로 색재현성이 뛰어난 DLP프로젝터가 차세대 프로젝터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01 | DLP프로젝터란?
DLP는 Digital Light Processing의 약자로서 미국의 TI (Texas Instrument)사에서 개발한 DMD(Digital Mirror Device)소자를 이용한 방식입니다.
고밀도로 빈틈없이 깔려진 미세한 거울-DMD(Digital Micro-mirror Device)라는 미러(거울)소자에 의한 빛 반사의 On/Off에 의해서 영상을 투사하는 장치입니다.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란?
DMD는 미국 TI(Texas Instruments)사가 개발한 것으로 투사되는 빛을 제어함으로써 각 Pixel당 밝고 어두움을 표현할 수 있는 투사형 표시장치로서 미세구동거울을 집적한 반도체 광스위치입니다. 특히 미러디바이스라고 하는 수십만개의 초소형 알루미늄 거울이 부착된 소형 마이크로칩이 DMD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마이크로칩에 부착된 초소형 거울은 신호에 따라 기존의 위치를 전환함으로써 동영상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DMD는 렌즈를 통해 초소형 거울 표면에 모여진 발원체의 빛에서 동영상 이미지를 스캔하는 원리로 동작합니다.
 
이 DMD 소자판은 단판, 또는 3판이 있으며, 거울이므로 Off상태에서는 빛을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부위의 광량은 제로, 액정 프로젝터와 같은 어두운 부분이 죽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액정과 같이 광원으로부터의 빛을 투과시키는 것이 아니고 반사시키기 때문에, 고휘도를 실현 할 수 있습니다.
 
 
 
02 | DLP프로젝터의 장점
 
1. 밝고 선명한 영상
Contrast Ratio(조도비)가 높아(최대 15,000 ANSI Lumens) LCD프로젝터가 표현하지 못하는
미세한 색상까지도 충분하게 표현할 수 있으므로 훨씬 밝고 선명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 뛰어난 색 재현성
100% 디지털 방식에 따른 프로젝터이므로 맑고 섬세한 원색 재현능력으로 LCD프로젝터보다 색상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색상이 부드러워 장시간 시청에도 눈의 피로감이 없습니다. 특히 색상의 조정에 있어서도
다른 방식의 프로젝터보다 훨씬 쉽습니다.
 
3. 자연스러운 재생
D/S변환이 필요가 없으므로 노이즈가 전혀 없으며, LCD나 PDP에 비해 동작속도가 빨라 동영상 등의
빠른 영상의 재생시에도 깨끗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완벽한 디지털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LCD프로젝터에서와 같은 신호보정없이 디지털신호를 원본 그대로 재현해냅니다.
 
4. 높은 광효율 가능
DMD소자는 편광필터 등에서 발생하는 빛의 손실이 없애므로 높은 광효율이 가능합니다.
 
5. 강력한 휴대성

디지털 DMD칩을 사용하므로 경량화, 소형화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반영구적 수명
완전한 실리콘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1일 8시간 사용시에도 20년간 수명이 보장될만큼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01 | LCD프로젝터란?
 
 
LCD프로젝터는 1988년 처음으로 등장하여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준 프로젝터 방식으로서 크기가 작고, 밝기가 좋으며, PC입력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으로 기업체의 프리젠테이션에서, 학교의 수업현장에서, 그리고 관공서에서 대부분 LCD방식의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LCD프로젝터는 램프에서 발생된 강력한 빛을 투과형의 액정 판넬( LCD )에 투과시킨 후
투사 렌즈를 통하여 대형스크린에 상을 투사하는 원리로 동작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램프의 빛을 증폭하는 Intergrater시스템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스템과 X-Prism 등의 광학 장치, 그리고 RGB LCD Panel(1장 혹은 3장)등이 필요하여
DLP방식의 프로젝터보다 비교적 복잡한 구조를 갖으므로 제조가 까다롭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LCD란?
LCD는 Liquid Crystal Display의 약자로서 특정한 온도 영역에서 액체와 고체의 중간에 있는
물질의 상태를 일컫는 말로서 최대 10V미만의 저전압으로도 동작하므로 IC의 직접구동은 물론
회로의 소형화, 간략화가 가능하여 노트북이나 LCD TV, LCD 프로젝터와 같은 영상표시장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LCD프로젝터는 사용되는 LCD패널의 해상도에 따라 프로젝터 자체의 해상도가 결정되며,
입력주파수가 변하지 않으므로 PC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활용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LCD프로젝터는 액정패널의 수에 따라 저가형의 단판식과 고가형의 3판식으로 분류됩니다.
단판식은 LCD패널을 한장만 사용하므로 무게가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잇점이 있으나,
빛의 손실이 많으므로 고휘도를 요구하는 제품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에 비해 3판식의 LCD프로젝터는 3장의 LCD패널을 통과한 R.G.B 각각의 빛을 마치 하나의
광원에서 나오는 것처럼 만들어 준 다음 렌즈를 통과하므로 CRT방식의 프로젝터보다 밝고
부드러운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크기도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최근에는 3판식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해상도도 최소 800x600(VGA)에서 최대 1,600x1,200(UXGA급)까지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도 있으며 가격대 및 밝기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존의 CRT 방식에서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색재현이나,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기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으므로 여전히 CRT방식의 프로젝터를 선호하는 매니아층도 있습니다.
 
 
 
02 | 단판식과 3판식
 

1. 단판방식 LCD프로젝터

RGB 3색의 컬러 필터를 장착한 액정패널 1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판식 액정 프로젝터는 램프에서 발산된 백색광을 컬러 필터를 장착한 액정패널에 통과시켜, 액정패널에 맺혔던 화상을 투사렌즈를 통해 확대, 투사합니다.

3판식에 비해 디자인이 심플하고 저가, 경량의 이점이 있지만, 컬러필터에 의한 빛의 손실이 많기 때문에 고휘도화 제품제작이 어렵고 냉각방식에도 맹점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제품의 대부분은 3판식(3LCD)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 3판방식 LCD프로젝터
램프에서 발광된 백색광을 Dichroin Mirror를 통해 RGB로 분리한 다음 각 광로에 배치된 모노액정패널을 거쳐 Dichroic Mirror에 의해 재합성되어 투사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투사하는 방식입니다.

3판식은 컬러필터가 없어 필터에 의한 빛의 손실이 없어 고휘도의 액정패널을 사용하더라도 우수한 해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CRT프로젝터는 VCR이나 컴퓨터와 같은 각종 외부 기기에서 입력한 영상신호를 고성능의 브라운관에서 증폭하고 이를 다시 투사렌즈를 통하여 스크린에 투사하는 방식의 프로젝터로서 흔히 PRT프로젝터, 혹은 빔프로젝터라고 부르며 LCD프로젝터 이전에 주로 사용되던 프로젝터 방식입니다.

CRT프로젝터에는 CRT가 1개인 1관식과 CRT가 3개인 3관식이 있다. 특히 3관식에 사용되는 브라운관(CRT)은 기존의 가정용 TV에 사용되는 브라운관과는 달리 RGB로 분리된 3개의 고성능 CRT를 사용하게 됩니다. CRT프로젝터(3관식)는 부드러운 동영상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평해상도가 비교적 높아 주로 동영상 신호위주로 영상을 사용하는 장소의 후면투사 시스템이나 암막시설이 갖춰진 시청각실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RGB컬러의 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세 개의 CRT는 또한 각각의 광학장치를 갖게 되므로 제품의 부피가 커지고, 무거우며 특히 3가지 RGB컬러가 렌즈를 통해 별도로 확대투사되므로 스크린상에서 화면이 조합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단점을 갖습니다.

또한 PC로 입력시 주파수에 따른 편향조정이 어렵고, 3판식의 경우 구조적인 문제에서 오는 초점조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점차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연스러운 색재현성이 뛰어나다는 이유 때문에 아직도 많은 매니아들이 CRT프로젝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CRT Projector 장점
비교적 높은 해상도, 뛰어난 색재현성, 미세 조정 가능, 부드러운 동영상연출
 
CRT Projector 단점
밝기의 한계성, CRT Burn-in 현상, 높은 유지보수 비용, 까다로운 설치/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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