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와 함께하는 도쿄 4박5일 여행기
<2일차 - 아사쿠사>
6:40 기상하여 부랴부랴 숙소를 나섰다.
현재 시각 7:20
조식제공에 혹해서 민박을 잡았었는데, 오전 8시부터 제공된다는 주인의 말에 어이가 없음..
없는 시간쪼개서 여행온 사람치고 오전 8시까지 숙소에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위치도 역에서 꽤나 먼 곳에 위치한 민박집이다.
혹시라도 민박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여행패턴과 취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신오쿠보 역으로 향하는 골목 풍경.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밀집해있다.
듣던대로 코리아 타운임에 틀림없다. 마치 한국에 와있는 기분이다.
신오쿠보 역에 인접한 철길이다. 이곳을 지나면 바로 역에 도착한다.
다소 이른 시각이라 한산한 플랫폼의 모습.
오늘 첫번째 목적지는 아사쿠사. 우에노까지 JR야마노테선을 타고가서 환승할 예정이다.
1번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플랫폼 반대편의 모습.
7:30 우에노행 열차에 탑승하다. 총 11정거장을 거치게 된다.
7:50 우에노 역에 도착
자, 이제 긴자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동하자.
우에노에서 아사쿠사까지 3정거장이면 OK~
짧은 기다림 끝에 아사쿠사행 열차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순간. 찰칵~
긴자선 객실내 모습.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졸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대부분의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는 한글화가 되어있어 길을 찾기가 수월하다.
다음 역은 아사쿠사이다. 이제 내릴 준비를 하자.
지하철 출구를 벗어나자마자 눈에 띄는 아사쿠사 여행자 정보 센터이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용해봐도 좋을 것이다.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카미나리몬을 담아보았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차량들의 정지선 엄수가 무척이나 확실하다는 것이다.
아주 기본적인 질서부터 철저히 지키는 일본인들의 습성을 엿볼 수 있다.
모 가이드 북에서 소개된 코반의 모습. 여행기간 내내 이용할 기회는 없었다.
드디어 카미나리몬 정면에 서다. 인증샷은 필수~^^
일본의 부적모양은 왼쪽에 보이는 것과 흡사하다.
때마침 주변을 지나는 일본인 아저씨에게 부탁하여 한 장 건져보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한번 더 날려주자.
이번엔 입구를 향해 한 컷 담아보았다.
본격적인 나카미세도리 구경을 시작하려던 찰나... 아뿔싸 아직 가게문도 열기 전이다.ㅡㅡ;;
이 때 시각이 오전 8:19
분주한 거리를 구경하고자 한다면 조금 느긋하게 오는 것이 좋겠다.
시간이 조금 흐를때 까지 주변을 구석구석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쪽도 사정은 마찬가지.. 짭짭 일단 센소지부터 둘러보자.
센소지를 정면에서 담아보자. 아직 인파가 모여들기 전이라 사진찍기엔 수월했다.^^
적어도 사람들 뒤통수 피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수고는 안해도 되었으니까.ㅎㅎ
이 골목은 나카미세도리 바로 옆으로 나있는 길이다.
나중에 인파가 몰려도 이 길은 여전히 이렇게 한산하다.
열차를 타러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돌아가기를 원치않는다면 이 골목을 따라 가도록~
센소지 우측에 위치한 천조각을 입혀놓은 불상의 모습.
뒷편에도 몇 점이 더 있었다.
좌측엔 또 다른 절이 하나 있고..
뒷편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거대한 짚신의 모습.
통로 한 가운데 놓여진 향로에 피워진 향들.
그야말로 거대한 향로이다.ㅎㅎ
손을 씻어내고 입을 닦는 곳이다.
하지만, 그전에 이미 한 모금 마신 상태..ㅠㅠ
뭐 아직까지 숨을 쉬고 있는 걸 보니 음용해도 이상은 없나보다.
이곳이 절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불당이다.
거대한 크기의 제등이 여기 또 걸려있다.
불당 앞에서 나카미세도리 방향을 바라본 모습.
이제야 슬슬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오전 8:36
100엔 넣고 운세를 점치는 한 아주머니의 모습.
은색통을 흔들어 나온 막대의 숫자와 같은 서랍속에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단다.
앞에 보이는 곳에 동전을 던져놓고 기도하는 한 여성의 모습.
이 때 돈의 액수는 상관없단다.
사찰 왼쪽으로 향하는 도중 발견한 자그만 절의 모습.
아래부분에 향을 피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참 동안을 기도에 열중하고 계시는 어느 할머니의 모습.
자, 아직 여유가 있으므로 센소지 근처를 탐방해보자.
좌회전 시작~ 하자마자 펼쳐지는 노점상들의 행렬들.
골목 골목의 일상을 담아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어느 골목길에서 냥이와 대화를 시도하시던 한 아저씨.
끝내 저 냥이는 아저씨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ㅋㅋ
이곳은 아주 자그만 상점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자전거 대국 일본.
평지로 이뤄진 도쿄에서 자전거는 생활의 필수품과도 같아 보였다.
길 모퉁이를 돌아 조금 큰 길로 나섰는데, 대형 건물의 셔터가 열리자마자
어르신들이 떼지어 건물로 들어선다.
아직도 이 건물의 정체를 알 수 가 없다.. 혹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인근 상점가의 한 간판.
오, 이것은 극장이 아닌가?
어떤 영화가 상영중인지 한번 살펴보자.
다소 오래된 듯한 분위기의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다.
2016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는 현수막.
개최 후보지로 일본 도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고 미국 시카고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문화사찰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의 모습은 도통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곳이다.
좌측에 자그만 파출소가 위치해있다.
저렇게 작은 건널목에도 자전거 전용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우리 정부도 자전거 홍보만 하지말고 저런 인프라를 함께 갖춰가야 할 것 같다.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계단 없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
한쪽은 자전거, 한쪽은 사람을 위한 표지판.
윙버스 가이드에 나와있는 장어덮밥집을 드디어 발견했다.
외부 인테리어가 그리 튀지 않는 편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은 영업시간 전이었다.
일단 오늘 점심은 이걸로 결정!
타미야.. 어릴적 미니카에 미쳐 지내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브랜드이다.
그 당시 용돈의 대부분은 타미야의 매출액 상승에 보탬이 되었다.ㅎㅎ
이런 곳에 실내 축구경기장이 마련되어 있다.^^
ROX라는 대형 쇼핑몰도 있다.
쓰레기없는 깨끗한 도쿄 거리를 유지하는데 일등공신인 청소부와 청소차의 모습.
관리를 잘했는지 갓 출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었다.
집집마다 자전거 없는 곳이 없을 정도~
게다가 우리나라와 같은 거대한 자물쇠, 체인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 골목이 바로 다누키도리인데, 온통 너구리 문양이 즐비한 곳이다.
요런 모양의 동상이 12개가 있다는데, 전부 다 찾진 못했다.ㅎㅎ
추오도리 거리임을 알리는 이정표
<2일차 - 아사쿠사>
6:40 기상하여 부랴부랴 숙소를 나섰다.
현재 시각 7:20
조식제공에 혹해서 민박을 잡았었는데, 오전 8시부터 제공된다는 주인의 말에 어이가 없음..
없는 시간쪼개서 여행온 사람치고 오전 8시까지 숙소에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위치도 역에서 꽤나 먼 곳에 위치한 민박집이다.
혹시라도 민박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여행패턴과 취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신오쿠보 역으로 향하는 골목 풍경.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밀집해있다.
듣던대로 코리아 타운임에 틀림없다. 마치 한국에 와있는 기분이다.
신오쿠보 역에 인접한 철길이다. 이곳을 지나면 바로 역에 도착한다.
다소 이른 시각이라 한산한 플랫폼의 모습.
오늘 첫번째 목적지는 아사쿠사. 우에노까지 JR야마노테선을 타고가서 환승할 예정이다.
1번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플랫폼 반대편의 모습.
7:30 우에노행 열차에 탑승하다. 총 11정거장을 거치게 된다.
7:50 우에노 역에 도착
자, 이제 긴자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동하자.
우에노에서 아사쿠사까지 3정거장이면 OK~
짧은 기다림 끝에 아사쿠사행 열차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순간. 찰칵~
긴자선 객실내 모습.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졸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대부분의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는 한글화가 되어있어 길을 찾기가 수월하다.
다음 역은 아사쿠사이다. 이제 내릴 준비를 하자.
지하철 출구를 벗어나자마자 눈에 띄는 아사쿠사 여행자 정보 센터이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용해봐도 좋을 것이다.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카미나리몬을 담아보았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차량들의 정지선 엄수가 무척이나 확실하다는 것이다.
아주 기본적인 질서부터 철저히 지키는 일본인들의 습성을 엿볼 수 있다.
모 가이드 북에서 소개된 코반의 모습. 여행기간 내내 이용할 기회는 없었다.
드디어 카미나리몬 정면에 서다. 인증샷은 필수~^^
일본의 부적모양은 왼쪽에 보이는 것과 흡사하다.
때마침 주변을 지나는 일본인 아저씨에게 부탁하여 한 장 건져보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한번 더 날려주자.
이번엔 입구를 향해 한 컷 담아보았다.
본격적인 나카미세도리 구경을 시작하려던 찰나... 아뿔싸 아직 가게문도 열기 전이다.ㅡㅡ;;
이 때 시각이 오전 8:19
분주한 거리를 구경하고자 한다면 조금 느긋하게 오는 것이 좋겠다.
시간이 조금 흐를때 까지 주변을 구석구석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쪽도 사정은 마찬가지.. 짭짭 일단 센소지부터 둘러보자.
센소지를 정면에서 담아보자. 아직 인파가 모여들기 전이라 사진찍기엔 수월했다.^^
적어도 사람들 뒤통수 피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수고는 안해도 되었으니까.ㅎㅎ
이 골목은 나카미세도리 바로 옆으로 나있는 길이다.
나중에 인파가 몰려도 이 길은 여전히 이렇게 한산하다.
열차를 타러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돌아가기를 원치않는다면 이 골목을 따라 가도록~
센소지 우측에 위치한 천조각을 입혀놓은 불상의 모습.
뒷편에도 몇 점이 더 있었다.
좌측엔 또 다른 절이 하나 있고..
뒷편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거대한 짚신의 모습.
통로 한 가운데 놓여진 향로에 피워진 향들.
그야말로 거대한 향로이다.ㅎㅎ
손을 씻어내고 입을 닦는 곳이다.
하지만, 그전에 이미 한 모금 마신 상태..ㅠㅠ
뭐 아직까지 숨을 쉬고 있는 걸 보니 음용해도 이상은 없나보다.
이곳이 절의 제일 안쪽에 위치한 불당이다.
거대한 크기의 제등이 여기 또 걸려있다.
불당 앞에서 나카미세도리 방향을 바라본 모습.
이제야 슬슬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오전 8:36
100엔 넣고 운세를 점치는 한 아주머니의 모습.
은색통을 흔들어 나온 막대의 숫자와 같은 서랍속에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단다.
앞에 보이는 곳에 동전을 던져놓고 기도하는 한 여성의 모습.
이 때 돈의 액수는 상관없단다.
사찰 왼쪽으로 향하는 도중 발견한 자그만 절의 모습.
아래부분에 향을 피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참 동안을 기도에 열중하고 계시는 어느 할머니의 모습.
자, 아직 여유가 있으므로 센소지 근처를 탐방해보자.
좌회전 시작~ 하자마자 펼쳐지는 노점상들의 행렬들.
골목 골목의 일상을 담아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어느 골목길에서 냥이와 대화를 시도하시던 한 아저씨.
끝내 저 냥이는 아저씨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ㅋㅋ
이곳은 아주 자그만 상점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자전거 대국 일본.
평지로 이뤄진 도쿄에서 자전거는 생활의 필수품과도 같아 보였다.
길 모퉁이를 돌아 조금 큰 길로 나섰는데, 대형 건물의 셔터가 열리자마자
어르신들이 떼지어 건물로 들어선다.
아직도 이 건물의 정체를 알 수 가 없다.. 혹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인근 상점가의 한 간판.
오, 이것은 극장이 아닌가?
어떤 영화가 상영중인지 한번 살펴보자.
다소 오래된 듯한 분위기의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다.
2016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는 현수막.
개최 후보지로 일본 도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고 미국 시카고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문화사찰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의 모습은 도통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곳이다.
좌측에 자그만 파출소가 위치해있다.
저렇게 작은 건널목에도 자전거 전용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우리 정부도 자전거 홍보만 하지말고 저런 인프라를 함께 갖춰가야 할 것 같다.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계단 없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
한쪽은 자전거, 한쪽은 사람을 위한 표지판.
윙버스 가이드에 나와있는 장어덮밥집을 드디어 발견했다.
외부 인테리어가 그리 튀지 않는 편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은 영업시간 전이었다.
일단 오늘 점심은 이걸로 결정!
타미야.. 어릴적 미니카에 미쳐 지내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브랜드이다.
그 당시 용돈의 대부분은 타미야의 매출액 상승에 보탬이 되었다.ㅎㅎ
이런 곳에 실내 축구경기장이 마련되어 있다.^^
ROX라는 대형 쇼핑몰도 있다.
쓰레기없는 깨끗한 도쿄 거리를 유지하는데 일등공신인 청소부와 청소차의 모습.
관리를 잘했는지 갓 출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었다.
집집마다 자전거 없는 곳이 없을 정도~
게다가 우리나라와 같은 거대한 자물쇠, 체인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 골목이 바로 다누키도리인데, 온통 너구리 문양이 즐비한 곳이다.
요런 모양의 동상이 12개가 있다는데, 전부 다 찾진 못했다.ㅎㅎ
추오도리 거리임을 알리는 이정표
가미나리몬도리의 대형 슈퍼마켓.
자! 거의 이곳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지금껏 다소 심심한 모습에 실망하셨다면, 이제부터 분주한 분위기의 나카미세도리로 들어가보자!
카미라니몬 옆의 뇌(번개)신.
아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주변 풍경.
활기를 되찾은 거리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가?
오전 9:50분
가이드 북을 참조해서 찾은 경단집. '키비당고 아즈마'
수수경단 5개가 300엔, 옆의 냉녹차가 100엔이다.
둘 다 주문했더니 기분좋게 준비해주는 언니의 모습.
인상도 좋고 친절해서 더 좋았다.^^
한 켠에서 냉녹차 준비에 분주한 가게 아저씨.
갈증해소엔 최고이다.^^
아침을 못 먹은 탓인지 너무도 맛나게 먹었다.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내입에 군침을 돌게한다.ㅠㅠ
하나 더 먹을까 했는데, 다른 먹거리도 남아있기에 아쉽지만 발걸음을 옮긴다.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나카미세도리 입구쪽에 위치.
대부분의 상점이 일본전통색 짙은 아이템들을 취급한다.
정말 일본에 왔다는 느낌이 팍팍!
하도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회사분들 선물로 좀 챙겨갈까 했는데,
유통기한이 1일 밖에 안된단다.ㅠㅠ
결국 왼쪽 위의 고구마 양갱을 하나 샀는데, 이날 저녁의 바쁜 일정와중에 요긴한 식사거리로 먹을 수 있었다.
달콤한 고구마의 향이 일품이다.^^ 속도 든든해지고.
가게 이름은 '후나와'
여기까지 와서 일본 전통의 과자, 센베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짭쪼름한 맛이 특징이다.^^ 다만 물이 필수라는거~.ㅎㅎ
인형과자를 만드는 풍경.
기름에 튀겨낸 떡 같은 음식인데, 안에 앙코가 들어있어 무척이나 맛있었다.
나의 선택은 녹차맛!
뒷편엔 아이스크림 모나카, 앞엔 생매실 음료를 판다.
이런 저런 군것질로 갈증을 느끼던 나의 선택은 생매실 음료~
매실 원액과 물, 얼음을 적절히 섞어준다.
감쪽같이 갈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해보자.^^
기념품 사기엔 여기만한 곳도 없을 것 같다.
띠별로 부적모양을 판매하는 곳이다.
좌측의 빈공간은 내가 하나 샀기 때문이다.ㅋㅋ
작년 해외여행을 다녀온 직장동료의 선물을 받았기에 나도 보답차 하나 가방에 넣었다.
센소지 정문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보며.
주변을 탐색하다 혼자 있는 일본 남자를 발견!
내 엄지손가락만큼 짧은 영어로 사진을 부탁했다.ㅎㅎ
알고 봤더니 그 남자 바로 옆에 여성 일행이 2명이나 있어 단체사진 한 장 찍어주고 빠빠~~
사찰 바로 옆 골목엔 이렇게 코인락커도 있으니 짐이 많아졌다면 이용해보자.
근처에 작은 크기의 가부키 공연장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었다.
보기드문 남성용 전통의상 상점이 보여 한 컷~
이곳 저곳 끊임없이 돌아다녀 보자~
은 음식점들이 운집해있다.
특히 아침부터 생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아 신기했다는..
이 거리에도 어떤 이름이 있어보이는데 뭐라고 읽어야 할 지는.. 흠흠
이 골목은 특이한 형태의 간판들이 재미있었던 곳이다.
구두 모양의 간판을 내건 구두 상점도 있다.ㅎㅎ
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하다. 간판의 모양이 무척이나 다양하다.
오전 11:15
이제 아침의 한산함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여행객들로 가득찬 나카미세도리.
이젠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 아사쿠사 역으로 향해야 한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소냐.
캐릭터 상점에 눈 먼 아이.^^
지하철 역 입구에서 바라본 아사히 수퍼드라이 홀의 전경.
조금 더 자세히 봅시다~
역시 하늘을 나는 x의 모습과 흡사합니다.큭큭
인력거를 타보실 분들은 이곳에서^^
가난한 여행자는 그저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ㅎㅎ
자, 이제 다음 목적지인 하라주쿠로 이동합니다. 다음편 여행기에서 계속됩니다.^^
가난한 여행자는 그저 눈요기만 하고 갑니다.ㅎㅎ
자, 이제 다음 목적지인 하라주쿠로 이동합니다. 다음편 여행기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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