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올림 4000z 로 처음 디카 입문하고 이후 니콘 DSLR 을 쭉 써오다가

여행시 휴대성 문제로 소니wx1으로 옮겨탄지 몇 달만에 결국 올림푸스로 왔습니다.

요즘 똑딱이가 많이 좋아졌다지만, 태생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더군요. 메인으로 쓰기엔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첨엔 e-620 + 14-42 를 계획했으나 스위블 액정은 쓰지 않을 것 같고 손떨방은 원래 써본 적이 없어 아쉬움이 적을 듯 해서

결국 e-450 + 14-42 + 14-54(신형)으로 어제 들였습니다.^^

일단 휴대성과 바디 마감이 만족스럽네요. 정말 니콘 뺨친다는 말이 일리가 있는 듯 하네요.

둘 다 써보고 하나를 방출하던지, 아니면 14-42 는 가격 부담이 적으니 간단 출사용으로 계속 가져갈 생각이구요.

근데 마운트 해보니 역시 14-42가 궁합이 딱 좋더군요. 14-54는 바디보다 더 무겁네요.ㅎㅎ;;


<아이폰이라 화질은 양해 바랍니다.>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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