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입구에서 본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싸구려 소파베드와 협탁 그리고 프로젝터 외엔 별거없습니다.
저야 입문용으로 들였지만, 이젠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벤큐 w100입니다.
요걸로 당분간 아쉬운대로 즐기다가 공간을 넓혀가면서 FHD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성능은 480급에선 나무랄 때 없고 무엇보다 순백색이라 있는 듯 없는 듯 튀지 않아 보여좋습니다.
합판 천정이라 한쪽은 자천공 앙카 그리고 한쪽은 버팀목이 있는 쪽이라 나사를 그냥 박았는데, 무척이나 견고해서 든든합니다.
3kg짜리지만 혼자 설치하기엔 그리 쉽지가 않더군요. 다 끝나고 나니 목, 어깨가 뻐근할 정도..
소파에서 찍은 책상샷입니다. 선정리는 포기상태입니다.
BTC 24"와 PC는 케이스만 빼고 올초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케이스만 8년째 사용중.. 전혀 불만없습니다.)
PS3는 신공정 출시하자마자 샀는데, 요즘은 먼지만 쌓여가네요.(아마 충동구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타이틀은 언차티드, 릿지7, 데메크4 정도구요.
방배치를 바꾸면서 책상용 스피커가 없어져버렸네요.. 조만간 쓸만한 소형 2채널로 하나 들일 생각입니다.
삼성 29인치 TV, 마란츠 미니 CD 리시버, 패러다임 아톰 v5 스피커, 메가웍스 550 등 이렇게 한쪽에 놓여있습니다.
내년에 이사가기 전까지는 걍 이대로 쭉 갑니다.
MP3, CD, 라디오를 골고루 섞어듣는 걸 즐겨하는 저로써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니 리시버치고는 음악적인 특성이 제법 훌륭합니다.
해가 지고 프로젝터에 전원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다른 프로젝터는 안써봐서 그런지 큰 욕심부리지 않는다면 적절히 즐길만한 성능을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낮에 휑했던 한쪽 벽면이 이렇게 바뀝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스크린이 없는 상태라 벽면에 투사하고 있습니다.
투사거리 3m정도인데, 약 80인치 정도 나오네요.
벽지의 꽃문양이 거슬려서 조만간 액자형으로 하나 들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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