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이후 물량이 딸리는 바람에 겨우 입수한 스파4 그리고 패드 즐기는 며칠간 괴로워하다 지른 개조스틱.

아케이드 모드 중에 누군가 난입하면 딱 예전 오락실 기분이 그대로 느껴지죠.^^



처음엔 24인치 FHD 모니터로 조용하게 즐기다가 뭔가 좀 아쉬운 감이 있어 디스플레이를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평일엔 거의 먼지만 쌓여가는 벤큐 w100에 물려서 구동한 스파4 오프닝 한 컷.

80인치 액자형 스크린입니다.


역시 PS3 업스케일링 능력은 게임에서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720 해상도에 최적화 된 스파4를 풀HD 모니터에 뿌려지는 화면과 별반 차이없이 보여주네요.


일단 캐릭이 큼직하니 조작이나 반응도 훨씬 수월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감상시 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기기들입니다.

고만고만한 가격이지만 지금으로써는 어떤 고가의 기기보다도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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