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내 10대 아들이 아이폰에서 넥서스 원으로 바꿨다. 아들은 자기가 넥서스 원을 더 좋아하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 허나 이것이 내가 유심히 검토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아들은 또 사파리에서 크롬으로 바꿨다고 내게 말했다. 그리고 아들은 둘의 비교에서 장점을 발견했다.

나는 넥서스 원이 아이폰보다, 아이폰이 넥서스 원보다 좋은 이유 그리고 둘 다 어떻게 실망스러운지에 대한 목록을 정리했다. 난 꼼꼼한 컴퓨터 괴짜 테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두 폰의 단점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도 있다. 난 익스체인지를 사용하지만 그저 "일반 사용자"일 뿐이다.


넥서스 원이 아이폰 보다 좋은 13가지 이유



1. 개방형 시스템.
만일 누군가가 더 나은 브라우저, 주소록, 캘린더 혹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만든다면, 바로 설치할 수 있다. 애플의 사람(직원)들은 그런 것들이 좋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만 나올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틀렸다.

2. 탁월한 기능성.
이는 정량화하기 어렵지만, 아이폰에서 보다 넥서스 원에서 더 빠르고 경쾌하다.

3. 카메라 플래쉬 지원.
아마도 애플 직원들은 항상 매우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나보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겐 그렇지 않다.

4. 블루투스 헤드셋과 호환되는 넥서스 원용 충전기.
들고 다닐 것이 하나 줄어들고, 차량의 플러그도 여분이 하나 생긴다.

5.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마침표를 작성할 수 있다.
아이폰이 이 기능을 자동으로 지원하지만, 문장 끝에서만 가능하다. 나는 이메일 주소와 링크에도 이런 기능이 필요하다.

6. 설치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알파벳으로 보여주는 리스트 제공.(컴퓨터 상의 아이튠즈에 연결할 필요없이)
종종 모든 리스트를 보고 싶어 하지 않았나요?

7. 홈페이지 상에 고정된 어플리케이션 아이콘들
만일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예측 불가능하게 자동으로 나열되는 아이폰의 재정렬 방식과 상반되는 기능.

8. UDID 아이폰 광기(?)와 상반되는 어플리케이션의 베타 버전을 설치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단 제공.

9. 반-앱 스토어 승인 프로세스 주의. "애플에 전송하였습니다. 승인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라는 토하고 싶은 이메일을 수도 없이 받아왔다.

10. 수직 스크롤 바 속의 영구적인 "엘리베이터"
긴 목록을 볼 때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 알고 싶다.(이메일 보관함 등) 아이폰은 스크롤을 할 때만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스크롤을 멈추자마자 사라지고 만다.

11. Wi-Fi와 블루투스 설정을 위한 더 편리한 구성
넥서스 원:설정>무선&네트워크에 Wi-Fi와 블루투스 설정을 둘 다 포함한다.
아이폰: 설정>Wi-Fi 를 설정할 수 있지만, 블루투스 설정을 위해서는 일반설정으로 다시 가야한다.

12. 작성중인 단어에 대한 하나가 아닌 다섯 가지의 제시어 제공
수직으로 스크롤하면 넥서스 원은 15개까지 보여준다.

13. 탈착식 배터리
와우~



아이폰이 넥서스 원보다 좋은 4가지 이유


1. 이름
구글이 가진 막대한 자금으로 "넥서스 원"이라는 이름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최고의 이름이었을까?

2. 익스체인지를 통한 캘린더 동기화
넥서스 원의 이런 제약은 날 놀라게 한다. 이는 구글 직원들이 G메일만 사용하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3. 익스체인지를 통한 연락처 동기화
구글은 이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익스체인지, 주소록(맥북), G메일에 7,461개의 연락처를 갖고 있다.
나의 넥서스 원은 G메일 연락처만 보여줄 때 7,202개만 출력된다. 익스체인지 연락처만 보여줄 때는 60개, 그리고 둘 다 보여줄 때 7,537개를 출력한다.
처음에 나는 이게 내 실수인 줄 알았다. 하지만 제대로 될 때까지 시도해보았다. 허나 진실은 내가 이런 불일치를 안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나의 정리된 정신을 괴롭게 한다.

4.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
오직 시간이 이것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말해줄 것 이다. 요즘 내가 사용하는 필수적인 것들은 Seesmic, Evernote, TripIt, 그리고 Fandango 추가로 내 아이들을 위한 많은 게임들이다. 난 Tweetie 가 그립다.



아이폰과 넥서스 원 둘 다 짜증나는 다섯 가지 이유


1. AT&T 의존성. 그게 우리가 필요한 전부이다. 다른 인기있는 스마트 폰은 AT&T를 사용한다. 그렇다. 넥서스 원은 T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만일 애플이 AT&T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타블렛을 만든다면,
하느님 도와주세요. 구글은 넥서스 원이 이번 봄에 Verizon 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 하루용 배터리 지속 시간
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런 결점을 어쩔 수 없이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짐작된다.
하지만, 애플은 망할 배터리 지속 시간에 있어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

3. 왜 애플과 구글은 이메일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키보드에 ".com" 버튼을 넣을 수 없나? 메일을 쓸 때 ".com"을 입력하는 사람은 세상에 나 뿐일까?

4. 플래쉬는 어떤가? 넥서스 원이 아이폰 보다 먼저 장착할 것이라고 장담하긴 했지만.

5. 구입하기 전에 우리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의 데모 버전을 제공하는 것은 어떤가?(추가: 구입 후 24시간 이내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환불받을 수 있다. 그치만 24시간 이내에 우리가 얼마나 배울 수 있을까?)

넥서스 원을 구입하면 이건 꼭 알아야 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사면 자동으로 홈페이지에 보여지지 않는다. 화면에 보여지도록 선택해야 한다. 내 짐작으론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설치했지만 그걸 찾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구글은 이 로직을 개선해야 한다. 아이튠즈에서 노래를 구입했는데, 아이팟에서 자동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상상해보라.


결론


넥서스 원은 아이폰의 무서운 대항마이다. 특히 아이폰은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넥서스 원은 이제 버전1이기 때문이다.

내 캘린더를 동기화 할 수 없기 때문에 당장은 넥서스 원을 내 주력폰으로 사용할 수 는 없다.(10대인 내 아들은 신경쓰지 않지만) 아이폰은 집 근처에서만 사용하지만 넥서스 원은 하루 종일 사용한다.(SIM 카드없이 그냥 Wi-Fi 장치로만) 캘린더 동기화가 잘 되는 날이 오면 꽤나 흥미로울 것 같다.






<참고>
아래 링크의 해외 일반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 입니다. 오역이나 탈자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원문 출처>
http://holykaw.alltop.com/13-ways-a-nexus-one-is-better-than-an-iphone?utm_source=OM&utm_medium=Twitter&utm_term=Alltop&utm_campaign=HolyKawToAlltop2010&utm_content=Alltop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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