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to full 기준

고속:시내=8:2

가속시 3k 구간 이상, 고속시 120km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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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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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음 변경]

1. 다음 파일을 리네임(혹은 삭제)

\APP\FineDrive.wav

\APP\splash.wav

2. 동일 경로의 dummy_sound.wav 를 위 두 파일명으로 복사


[부팅화면 변경]

1. 부팅화면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네비 해상도에 맞게 작성(몬스터 3D 기준 800x600)

2. .bmp 포맷으로 저장

3. 다음 파일을 리네임(혹은 삭제)

\startup.bmp

\startup.raw

4. 2번 파일을 위 두 파일명으로 복사


[주의]

맵 업데이트시 모두 초기화되므로 백업 혹은 재작업이 필요.


[기타]

자사 네비 부팅화면을 15,000원에 팔고 있는 파인 드라이브.. 이건 뭐 현대판 봉이 김선달 ㅡ,.ㅡ

http://www.fine-drive.com/display/category.do?method=sgroup&category_code=1010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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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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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 출퇴근이 즐거웠는데 아쉽지만 이번 달부터 가족에게 넘겨주고 저는 원래 타던 차량을 타게 되었네요.

가족의 안전운전을 위해 네비와 후방 카메라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처음이었는데 지인 부탁으로 할만한 작업은 결코 아닌 듯 합니다.ㅎㅎ;; 

 

트렁크 패널 내부. 와이퍼 모터 제거시 와이퍼 암 분리가 쉽지 않았는데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살살 달래주면서 탈거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사진 중앙의 사각 홀로 후방 카메라 배선을 뽑았는데, 혹시라도 비올때 누수될까 염려가 됩니다만.. 


후진등 +배선이 흰색인데 무슨 생각인지 파랑, 노랑순으로 전부 땄었네요. 이번 diy 중 최대의 삽질! ㅜㅜ


네비는 마이딘 fx6 5인치. fx6n 모델이 신형인데 스피커 사이즈만 키운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이라 걍 싼걸로 구입.


소니 CCD2 렌즈가 적용된 후방 카메라. 메인카에도 적용되었지만 암부에서도 밝기, 화질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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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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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식 스알 가솔린오너구요. 이번에 12.5년식 스파크 lpg lt 오토를 추가 입양했습니다.
인수 후 겨우 몇 시간 고속도로 주행만 해봐서 다른 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출력
차종 선택시 이 부분 때문에 모닝으로 거의 맘이 굳혀질뻔도 했지만, 저에겐 기우였습니다.
스알 탈 때도 평소 3~4k rpm구간 가속에 익숙해서인지 정차 후 가속시 답답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주변에도 보면 3k 이하 구간 위주로 가속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다른 차량에 평소 운전스타일을 고수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뜩이나 낮은 배기량에 같은 부하로 동일한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되겠지요.
참고로 전 스알 탈 때 수동모드 성애자라 내리막길에서 4~5k 구간 사용하고 브레이크 거의 안씁니다.


2. 핸들링
인수 현장에서 장내 시운전 한바퀴 돌게 해줬는데, 첫 코너에서 움찔했습니다. 깃털처럼 가벼운mdps 에 적응된 어깨와 팔꿈치에 부하가 걸리는 느낌이었네요. 마치 최근에 취득한 대형면허 시험장의 구형버스 핸들이 떠오르는 묵직하고 정직한 응답성 때문인지 이제야 진짜 차(?)를 모는 것 같습니다. 아.. 사람들이 현기차 핸들을 왜 까는지 이제 이해했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이전에는 좁은 간격 평행주차도 왠만하면 깔짝깔짝 밀어넣었는데 이젠 좀 고민될 것 같습니다.ㅎㅎ;;


3. 고속주행
예전에 누군가가 경차는 100km 넘어가면 차가 무섭게 흔들거리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주변에 오너는 많지만 동승해서 그렇게 달릴 기회도 없고해서 막연히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간혹 고속도로에서 150km 이상 쏘고 다니는 경차보면 저러다 죽겠다 싶기도 했구요.
차량인수 후 복귀까지 250km 구간은 대부분 고속도로였구요. 평균 100km 이상, 최고 140km 까지 달려봤습니다. 오버라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이런걸 주행질감이라고 하나요? 스알보다 불안정하거나 노면상태에 더 민감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2천만원이 넘는 차를 잘 못 만든건가요? 천만원 좀 넘는 차를 잘 만든건가요? 암튼 편견이라는게 참 무섭다는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


4. 옵션 및 내장
제가 나이대비 올드한 취향인데다 편의사항에 욕심이 없어서인지 별로 불만이 없습니다. 13년식부터 빠진 풀오토 에어컨에 ABS, 사이드 커튼 에어백 정도면 뭐 나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적사항인 자동사이드미러.. 이건 차폭이 워낙 좁아서 별로 굳이 접을 필요성을 못느끼겠구요.ㅎㅎ ecm 하이패스 룸미러, 오토라이트 정도가 아쉬운 점이네요.
반면 스알대비 센터페시아의 재질이나 마감은 오히려 더 낫습니다. 백라이트 색감이나 폰트도 가독성이 더 좋구요. 다만 센터페이아의 광택 부위에 외부 그림자가 반사가 심해서 주행중에 거슬릴때가 있더군요. 그리고 풋레스트 배치가 어정쩡해서 왼발이 항상 불안정합니다. 어디다 둬야할 지 아직도 헤매이고 있네요.
그리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바이크형 대시보드가 전 맘에 듭니다. 정보 시인성도 좋고 전면을 가득 매운 경쟁차종대비 답답해보이지도 않고 말이죠. 지금처럼 더운 계절에 딱인 것 같습니다.

이상 초보 가스팍 오너의 1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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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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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도우 디펜더 비활성화

윈10은 기본적으로 UPAO(User Protection Always On)을 제공하기 위해 서드파티 안티맬웨어나 윈도우 디펜더 둘 중 하나는 항상 활성화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별도로 설치된 안티맬웨어 앱이 없다면 사용자가 임의로 윈도우 디펜더를 비활성화 하더라도 일정시간 이후 자동 활성화된다.이를 강제로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1. 실행>gpedit.msc

2. 컴퓨터 설정>관리 템플릿>윈도우 구성요소>윈도우 디펜더>윈도우 디펜더 끄기>사용


2. 디스크 용량 부족시 크래시 덤프 유지

윈도우 이전 버전에서는 운영체제가 설치된 주 드라이브의 용량이 20G 이상 확보되지 않으면 부팅시 크래시 덤프를 자동으로 삭제했다.(레지스트리 값 변경시 유지 가능) 하지만 윈10은 해당 설정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1. 시스템>고급 시스템 설정>고급>시작 및 복구>설정

2. 시스템 오류>디스크 공간이 부족할 때 메모리 덤프의 자동 삭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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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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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위치: 용인

 

시험전 학습내용: 100% 내근 직장인이라 학원다닐 시간도 금전적 여유도 없어서 유튜브 동영상만 봤습니다. (감독관의 장내 코스완주 영상을 버스실내에서 촬영한 영상이 있더군요.)

 

운전경력

- 98년 1종 보통취득

- 99년 운전병 입대 후 5톤 카고 정비 및 운행

- 10년까지 뚜벅이 ㅠㅠ

- 11년 오토 차량 오너

 

응시이력

1회 곡선코스에서 실격

2회 굴절코스에서 실격

3회 가속구간에서 실격

4회 가속구간에서 실격

5회 t자구간에서 확인 후 코스이탈로 실격

6회 t자 탈선 1회, 평행주차 미이행으로 85점 합격

 

개인적인 목표는 5회차 이내에 합격이었는데 아쉽게도 달성은 못했습니다.ㅜㅜ

 

시험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기어변속 구간이었어요. 한번은 속도미달, 또 한번은 3단>2단 변속지연으로 떨어졌는데 좀 더 일찍 감을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시험장 전자채점기의 기준이 제가 생각했던거랑 조금 다르더군요. 반면 가장 수월했던 점은 스틱조작이었네요.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첫 면허도 수동이었고 군차량 운전하면서 몸에 익은 덕분입니다.

 

면허증 잉크도 안마른 초보가 감히 팁을 드리자면,

 

1. 코스간 이동시 가속

총 12분 28초의 시험시간이 생각보다 길지않습니다. 초반 응시에 노악셀 2단으로 다녔더니 기어변속 구간에서 이미 10분이 넘었더군요. 물론 익숙해진 후반 응시에는 기어변속 구간까지 7분대로 줄긴 합니다만.. 때려밟는게 아니라 가속페달에 약간 압력을 가한 정도로 이동하세요. 즉 코스에서 2분을 최대한 활용하시고 구간이동은 신속히.

 

2. 코너 방향전환 타이밍

시험장 가보면 코너에서 꽤나 높은 비율로 뒷바퀴가 연석을 올라타거나 충격해서 실격이 많이 나오는데요.(특히 굴절 직후) 정면의 중앙선이 대시보드로 시야에서 사라질때쯤 핸들을 감기 시작합니다. 가속하지 않는 이상 서두를 필요도 없이 느긋하게 감아주세요. 코너 정점에서 내 몸이 중앙선을 넘지않는다면 필시 뒷바퀴가 연석에 매우 근접하거나 충돌입니다.

 

3. 코스내 반클러치 활용

반드시 정차 및 후진이 필요한 굴절, 곡선구간등 에서 많은 분들이 필요이상의 악셀링으로 의도치않게 탈선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가속페달을 짧게 끊어밟으면서 천천히 클러치를 연결해주면(일명 후까시) 이동 및 핸들링이 수월해집니다.

 

4. 시험접수는 온라인

결재까지 가능하니 편하기도 하지만 시험일자별로 응시가능 인원 수가 조회되어 빠른 순번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직장인이라 시간내기가 여의치 않은 분들은 일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초반 순번으로 예약하시면 시험시작 10~20분 내에 시험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후순번이라면 대기 및 시험시간이 거의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5. 출발지점에서 준비

안전벨트 및 시트조정 등은 기본적인 것 점검하시고 앞차량의 진행상황에 따라 대기시간이 몇 분씩 될때도 있습니다. 이때 멍하니 시간보내지 마시고 클러치 유격점검 및 기어변속 미리해보시기 바랍니다.(물론 브레이크 밟은 상태) 심지어 시동을 꺼트려도 감점아니니까요.ㅎㅎ

 

6. 합격시 준비물

이건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신규 면허증 발급에 증명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전 미처 준비를 못해서 면허시험장내 즉석사진을 이용했는데(7,000원) 화질도 구리고 후보정 따위없으니 미리 지갑에 한장 넣어다니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처럼 금전, 시간적으로 학원다닐 여유가 없는 대형면허에 도전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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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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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비하여 타오바오에서 메탈줄을 구입했습니다. 정식수입품은 너무 비싸요.ㅠㅠ

홈페이지를 보니 근처에 서비스센터나 매장도 없고해서 퇴근 후 셀프줄질에 도전했습니다.

한쪽 스프링바 살짝 휜것빼곤 기스없이 성공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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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구입한 소니 HT-XT1 와 삼성TV ES6800 55" (2012년식) 연동 후기를 시간순서대로 나열합니다.

http://mryou.tistory.com/578


1. 권장설정 후 연결

TV (ARC) - HDMI - XT1 (ARC) 

XT1 - HDMI - STB


[TV]

anynet+ 설정 on

- 자동전원 끄기 on

- 리시버 켜기 on


[XT1]

HDMI>CTRL on, ARC on


둘 다 켜진 상태에서 볼륨연동 및 TV전원 off 시 동기화는 되나, 이후 TV 전원 on 시 XT1 전원이 켜지지 않음.

TV 가 다시 켜지면서 위의 -리시버 켜기 설정이 on>off 로 변경되어 있음.

그리고 HDMI-CEC 검색기능으로 HT-XT1 이 식별되어도 목록에 뜨지않음.


2. HDMI 케이블 교체

LG UHD 셋탑 케이블이 이미 HDMI 2.0 스펙이지만 혹시 케이블 문제인가 싶어 케이블 추가 구매 후 연결해도 실패


3. TV optical - XT1 optical 연결

이쯤부터 자포자기 상태로 HDMI 연결 제거하고 원래쓰던 온쿄 t10 처럼 TV광출력으로 연결했으나 TV 전원 켜도 동기화 안됨


4. 해외포럼 검색

구글링 결과 이미 몇년전부터 해외사용자들의 사운드바 혹은 AV리시버와 삼성 anynet ARC 전원 on/off 연동 관련 불만과 원성이 자자함. 심지어 현지 삼성 서비스센터 담당자의 답변에 따르면 그게 스펙에 맞게 구현된 정상동작이고 당신의 요구사항이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라고 함. 대화내용까지 그대로 올라왔는데 여기서 고객 담당자는 TV 외부 음향기기 사용경험이 전무하다는 걸 알 수 있음. 즉 티비만 보기위해 전원을 켤수도 있는데(내장 스피커) 매번 외장 리시버가 켜지면 그게 더 불편한거 아니냐고.. 무슨 리시버나 사운드바 사용목적이 거창하게 DVD/블루레이나 영화전용으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조악한 음질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런 고객의 니즈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

결국 현재까지도 최신 펌웨어에서 제공하지 않고 2013년 이후 출시모델만 ARC 전원on 동기화가 지원되고 있음. 망할..

참고로 LG, 소니, 파나소닉 등 다른 회사TV는 ARC 만 지원한다면 연식에 상관없이 아무 문제없이 전원동기화가 작동함.


5. 결론

ARC 전원동기화를 사용하려면 세계점유율 1위 회사에서 만든 TV를 바꾸는 수밖에 없음. 결국 박스에 봉인 후 온쿄 t10 을 계속 사용함.

2012년식 이전 삼성TV 사용자라면 리모컨 2개 사용하실 분만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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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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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악한 평판TV 내장 스피커의 대안으로 온쿄 ls t10 을 들이고 상당히 만족하였으나 사용하다보니 하나 둘 아쉬운 점이 늘어간다.

그러다 우트발 소니 HT-XT1 리퍼 상품이 129불 + 배송비 5불의 조건이 눈에 들어왔고 고민은 그리 길지않아 결제로 이어졌고

이하넥스 배송료 이벤트 덕분에 단돈 1천원에 수령했다. 더빠른으로 일주일도 안걸린 셈이다.



리퍼 제품이다보니 원박스는 아니었고 외부 손상없이 내부도 구석구석 충진재를 잘 채워넣은 덕에 배송상태는 아주 양호했다.

제품 상단에 얇은 스티로폼 덮개와 비닐포장을 제거한 제품 외관도 양호. 매뉴얼, 리모컨, 광케이블 등 구성품도 모두 포함되었다.

(단, AAA 배터리는 빠져있으니 미리 준비할 것)



심야라 거실에 물려 소리를 들어보긴 힘들고 대신 기존의 온쿄 t10 과 외관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스펙상 수치와 눈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므로.

정면에서 보면 한눈에 온쿄의 투박함이 느껴진다. (스펙상 높이는 72mm vs 105mm)



둘 다 하단에 내장우퍼가 위치하지만 온쿄는 지면에 거의 밀착한 반면, 소니가 바닥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 편이다. 즉 스탠드를 제외한 실질적인 제품 두께는 소니가 거의 절반에 가깝다.(약 46mm) 결국 온쿄는 넓은 용적으로 인한 물리적인 이점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이것이 반드시 사운드스케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고무발 두께가 추가되어 높이는 총 74mm.



소니의 가로 길이는 온쿄대비 약간 더 길다. 스펙상으론 700mm 로 동일하지만 육안으로도 분명히 소니가 20~30mm 더 길다.

상단 마감은 긁힘 방지처리된 유리 재질이라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한 염려는 잠시 접어두어도 좋을 듯 싶다.

don't worry, that glass is scratch-proof (What Hifi 리뷰 중)



소니의 깊이가 짧아서(300mm) 공간을 덜 차지할 것 같지만, HDMI 를 통한 연결을 고려하면 결국 광케이블이 주력인 온쿄(350mm)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온쿄는 입력단자 부분이 안쪽의 빈 공간에 배치되어 뒷벽에 바싹붙여 거치가능하다.



둘 다 전면 철재그릴을 적용한 것은 동일하다. 측면에도 유닛이 있는 온쿄는 나일론 재질이지만 소니는 상판과 같은 재질로 마감되어있다.

온쿄는 정중앙의 작은 LED 로 전원상태 및 볼륨상태(조정시 깜빡임) 정도만을 알려주는 반면, 소니는 전원상태, 입력, 음장, 볼륨레벨 등 제품의 모든 작동상태를 문자와 숫자로 보여준다. 게다가 2단계로 밝기 조절 및 off 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그저 소파에서 모든 조작과 상태를 알 수 있는 것.


[결론]

마감, 디자인, 편의성만을 놓고 본다면 누구라도 소니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TV와 연결이 주용도인 제품 특성상 주로 거실에 설치하게 되는데, 거실은 집안의 얼굴이자 일상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에 인테리어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다.(즉, 다른 음향기기와는 달리 가족들의 눈에도 이뻐야 한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조작성은 압도적이다.

특히 55인치 이상의 TV 를 올려놓을 생각이라면 온쿄는 두께로 인해 가분수는 물론이고 불안정해보이기까지 하다. 나도 하루 올려보고 아니다 싶어 현재 TV 옆에 놓고 사용중이다.

그나마 얇고 가로가 조금이라도 긴 소니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할 것이다.(아직 실행에 옮기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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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중인 시스템의 오류로 BSOD 가 발생한 경우, 원인분석을 위해 시스템 크래쉬 덤프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재부팅 후 덤프 파일이 예상된 경로에 존재하지 않는 난감한 경우가 발생할 때가 있다. 특히나 문제의 발생빈도가 낮다면 말이다.

보통은 다음과 같이 윈도우의 덤프 유지/삭제 결정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이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시스템 크래쉬 후 생성된 memory.dmp 파일 보관/삭제 결정 알고리즘

1. 먼저 커널결함을 온라인 크래쉬 분석 서비스에 보고한다.

2. 시스템의 AlwaysKeepMemoryDump 레지스트리 키의 데이터가 '1' 인 경우,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3. 그렇지 않은 경우, 시스템이 윈도우 서버 SKU 라면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4. 그렇지 않은 경우, 시스템이 도메인에 포함되어 있다면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5. 그렇지 않은 경우, 시스템이 도메인 상에 속하지 않았고

- 남은 공간이 25G 이상인 경우, 디스크에 덤프를 보관한다.

- 남은 공간이 25G 미만인 경우, 덤프를 삭제한다.


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CrashControl

값: AlwaysKeepMemoryDump 

Type: REG_DWORD

데이터: 1




출처: http://blogs.msdn.com/b/wer/archive/2009/02/09/kernel-dump-storage-and-clean-up-behavior-in-windows-7.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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