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스피커를 좋아하게 되면서 예전부터 궁금하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PC용 스피커로 낼 수 있는 최고의 소리는 어디쯤일까?' 하는 의문이었고
매번 새로운 기기를 들이고 바꿔가며 점점 좋은 소리를 찾아가면서
그 궁금증 또한 더해져만 갔다.
한동안 무수한 유저들의 입소문에 오르내리던 스피커가 있었으니
AE(Acoustic Energy)사의 AEGO2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AEGO2는 태생이 Hi-fi용으로 출시되었고 당시 출시가는 원화 60만원대였다.
이미 오래전 공신력있는 하이파이 서적에서 E클래스 등급을 받았었고
최근 서점에서 우연히 본 What Hi-fi에서 aego2는
여러 종류의 액티브 2.1ch 스피커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Overview: |
Price: £100 Website: www.acoustic-energy.co.uk Size (WxHxD): Subwoofer 19x27x35cm Satellites 7x10x9cm Weight: 9kg (full system) Power: 65 watts into 8 ohms Inputs: 3 RCA line level, 1 stereo mini jack Outputs: 3x speaker terminals Controls: 1 volume/power pot Finishes: Black sub woofer, textured black satellites with silver/grey grilles or white sub woofer with textured white satellites with silver/grey grilles 1 bass switch (3 position) 1 centre input switch (2 position) Power ratings: 120V model - 120V @ 60Hz; 80VA, 240V model - 240V @ 50Hz; 80VA Plus points: Small, elegant and budget-priced. Good imaging and a surprising amount of detail |
강철과 같은 재질의 위성의 모습이다.
쉽게 기스가 나지않는 거친듯한 표면을 가지고 있다.
전면의 알루미늄 그릴은 함부로 제거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어른 주먹 하나 정도 될까말까하는 이 자그만 녀석의 무게는
어설픈 예상을 뒤집어 엎기에 충분하다.
무려 1kg에 근접하는 중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듯한 옆모습이다.
책상 위에서 청취자의 귀를 향한 약 20도 정도의 기울기를 가지고 있다.
마치 기존에 사용중인 보스 미디어 메이트를 연상케하는 구조이다.
실제로 미디어메이트와 똑같은 각도로 기울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후면의 모습이다.
스피커 셋과 함께 제공되는 케이블을 물렸다.
앰프 방향은 클립식으로 갈라져 있고 위성쪽은 금도금 RCA단자 처리가 되어있다.
정면의 모습
최초에 생각했던 검정색보다 훨씬 이쁜 색상이다.
위성 상단의 AE로고 접사
위성 그릴 접사
상당히 촘촘한 구멍이 뚫려있다.
탈착식 그릴이 아니라 유닛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전면 우퍼부의 모습
천재질의 그릴망과 위성과 비슷한 타원형의 유닛이 보인다.
마찬가지로 고정식 그릴이라 내부를 볼 수는 없다.
상당히 단단하고 응답성 좋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퍼부 상단의 전원 및 볼륨 조절기이다.
좌측으로 끝까지 돌리면 전원과 램프가 꺼진다.
특이하게 3.5mm 스테레오 입력을 제공한다.
첨엔 헤드폰 단자인 줄 알고 꽂았는데 아무 소리도 안났다는..ㅡㅡ;;
우퍼 및 앰프부 후면이다.
1개의 RCA입력단을 제공하며 좌, 우 및 센터채널까지 출력을 지원한다.
위성 스피커 연결은 클립식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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