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우량(nifty) 종목 50개(fifty). 1969년부터 1973년까지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우량종목 중심의 주가상승현상에서 나온 표현이다.
한 번 주식을 사놓고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높은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이 보장된다는 뜻에서 원 디씨전(One
Decision)주식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IBM 필립모리스 코카콜라 GE 존슨&존슨 맥도널드 월트디즈니 제록스 등이 있다.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 니프티-피프티로만 투자가 몰려들면서 이 종목들은 고평가가 심화되었다.
결국 거품이 빠지고 오일쇼크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1973~75년 주가는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이들 종목은 Nasty fifty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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