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아웃하는 아침에 드디어 맛보는 주인 아주머니의 American Style(?) 아침식사.
소시지, 콘 샐러드, 슬라이스 햄, 스크램블 에그, 토스트, 약간의 과일이 제공된다.
더위속의 여행자를 위한 배려인지, 음식이 꽤나 짭쪼름하다.^^;;
오른쪽에 출입구가 있고 복도 전체가 흰색톤에 간접 조명으로 인테리어되어 꽤나 따듯한 분위기를 갖춘 곳이다.
이정도면 왠만한 여자 여행객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식사를 마쳤으니 이제 나갈 준비를~
내가 3일간 묵었던 7번 객실^^
호텔처럼 자동 잠김 장치가 된 문이다.
숙소방의 화장실 문.
딱 1명이 이용할 수 있을 만한 크기의 화장실이다. 덩치가 좀 큰 편이라면 샤워 부스를 이용하는데 제법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얼핏 가로세로 1m 정도라 허리 숙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샤워를 마치고 나갈 준비를 하면서 켜놓은 TV의 CF에 어디서 많이 본 월드 스타가!
경쟁 회사인 카스퍼스키의 AV 제품 광고를 보게 되다니 ^^
이번 여행 기간동안 내 목을 적셔주던 우롱차.
꽤나 진한 맛에 몇 병이나 마셨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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