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바로 옆이라 점심먹고 느긋하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한 70% 정도 피었구요. 이번 주말이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하이런

,

3/30(화) 입고해서 어제 4/13(화)에 강남 센터에서 수령했습니다.

딱 2주 걸렸네요. 기다림이 지루해서 좀 힘들었습니다.ㅎㅎ

점심때가서 바디, 렌즈 수령하고 E-P 기종 좀 만져보니 제 스탈은 아닌 것 같더군요.;;

문제는 나오기 직전에 12-60 과 9-18 마운트 해봤는데, 광각 뽐뿌가 마구마구 밀려옵니다.ㅠㅠ

14-42 번들이 있으니 14-54를 내보내고 9-18을 들여보는 것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아래는 점심 먹고 여의도 공원 마실갔다가 막샷 하나 담아왔습니다.ㅎㅎ

무슨 4월 중순이 한겨울 마냥 추운지.. 손시려서 혼났네요.



WRITTEN BY
하이런

,
14-42 와 14-54(신형)을 동시에 들인 차에 둘의 화질을 비교하던 도중,

가격이 1/5 정도되는 14-42 번들이 오히려 주변부가 우수하게 나오더군요.ㅡㅡ;;

이를 이상하게 여겨 모 커뮤니티에 문의했더니,

한 회원분의 조언대로 위상차AF vs 컨트라스트AF 모드로 각각 촬영하여 결과물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컨트라스트AF 가 더 우수한 결과가 나오는군요. 같은 렌즈에서 AF 모드에 따라 이렇게 편차가 존재할 줄 이야.;;

올림푸스 핀 교정하는데 3주 정도 걸린다는데, 이것 참 고민이네요.ㅜㅜ


촬영 조건: 삼각대+타이머 2초 / F5.6 / ISO400 / 멀티 측광

<좌-위상차AF, 우-컨트라스트AF> *클릭하면 커집니다.


WRITTEN BY
하이런

,

수년 전 디지털 사진을 처음 접해보면서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편리하게 사용했던 이미지 편집툴은 포토웍스였다.

나처럼 캐쥬얼하게 사진 보정, 리사이즈 정도만 하는 사람들에겐 덩치 크고 방대한 기능의 포토샵은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인데다, 프리웨어라는 장점은 가장 큰 이유이다.

최근 회사PC에 윈도우7을 새로 설치하면서 기존에 사용해오던 포토웍스도 당연히 사라졌다.

버릇처럼 포토웍스를 다운받으며 생각해보니, 최종 수정일이 2005년.. 내가 디지털 사진을 접했던 시기와 맞먹는다.

그래서 그동안 포토웍스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사진 보정툴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포토 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그동안 여러 웹사이트에서 접해오던 말풍선, 다분할 사진, 다양한 필터 효과들이 포토스케이프를 통한 결과물이란 것도 알게되었다.(죄다 포토샵 고수인 줄 만 알았는데..)

암튼 잠깐 둘러봐도 포토웍스에선 불가능했던 다양한 편집 기능들이 눈에 띈다.

그동안 하드 용량만 채우고 있던 많은 사진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기회가 생긴 것 같다.


<다운로드 페이지>
http://photoscape.co.kr/ps/main/download.php

<블로그>
http://photoscape.tistory.com/47

<메인UI>






WRITTEN BY
하이런

,
오늘은 회사 연수생들과 함께 정지훈 주연의 닌자 어쌔신을 보기로 한 날,

wx1의 야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가 왔다.^^


간만에 칼퇴근 후 회사 옆 공원에 있는 세종대왕상.

예전의 DSLR이라면 삼각대없이는 눈길도 주지 않았을텐데, 손들고 야경찍기 모드로 충분히 커버된다.^^


이제 극장으로 가기위해 환승센터에서 88번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출발하면서 흔들림이 있더라도 결코 사진찍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곧 도착한 이곳은 영등포역 앞. 금요일이라 많은 인파, 차량들로 붐빈다.

연말을 알리는 x데 백화점의 화려한 네온 사인도 깔끔하게 담아보자.


타임스퀘어는 좌측의 신세계 백화점 뒤편에 위치해있다.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한 컷.

간판과 네온사인이 선명하게 잡혔다. 이거 정말 쓰면 쓸수록 물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 클릭>

타임스퀘어 1층에서 스윕 파노라마로 담아보았다. 일행들을 놓칠세라 얼른 담고 후다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한 영등포 CGV 매표소 전경.

과연 이정도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어두운 곳인데, 놀랍게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무심코 담고보니, 사람들의 실루엣이 운치있게 담겨졌다.

앞으로 이런 장면을 즐겨찍게 될 것 같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잠시 시간여유가 생겨 들러본 같은 층에 위치한 오락실 내부.

컴컴한 이 곳도 예외없이 캐치~



복도쪽으로 나와서 중앙 통로의 풍경을 잡아본다.


와이드 파노라마 + 세로샷의 결과물.<사진 클릭>


1층 에스컬레이터 초입부터 천정까지 와이드+가로샷.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로 한 컷.

이런 조명에서 탐론 17-50 으론 감히 엄두도 못 냈을텐데, 불가능은 없다!


자~ 이제 집으로 갈 시간. 거대한 트리 조명이 우뚝 서있다.

마침 바로 옆에 누군가 삼각대 + DSLR 조합으로 열심히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경험상 추운 겨울에 카메라, 삼각대 등 장비꾸려서 장노출 + 조리개 열심히 조여가며 야경을 담아보면,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적어도 한동안은 기변은 남의 얘기가 될 것 같다.

WRITTEN BY
하이런

,
예전 똑딱이 시절부터 DSLR 쓰면서도 접사를 즐겨했는데, 몇 장 찍어본 소감은 만족스럽네요.

특히 저광량에서의 노이즈 억제력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피사체와 근접 5cm 까지는 촛점 확보가 가능하구요. 접사시엔 P모드-싱글 포커스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DSLR 접고 오면서 솔직히 좀 걱정스러웠던게 사실인데, 이젠 뭐 맘놓고 wx1 을 즐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얇은 문자열이나 그림에 포커스는 좀처럼 잘 잡아내지 못하네요.(두번째 사진)

그리고 예상했던 결과지만, 수동 모드의 부재로 인해 디테일한 접사는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할 듯 싶습니다.



촬영 모드: 인텔리전트 모드
후보정 내역: 포토웍스 샤픈+2, 오토 컨트라스트 일괄 적용








WRITTEN BY
하이런

,
휴대성 문제로 몇 년만에 DSLR 접고 똑딱이로 왔는데,

고감도 저노이즈, 초당 10프레임 연사, 스윕 파노라마, HD 동영상 등..

외장 플래쉬 한 개 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런 기능을 맛 볼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잠깐 블랙 재고가 있을때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만족합니다.^^


<야경 및 실내사진 샘플>

2009/11/28 - [사진과 생활] - [wx1] 야경 및 실내 스냅샷

<접사 샘플>
2009/11/24 - [사진과 생활] - 소니 wx1 접사 테스트 샷

<구입기>
2009/11/17 - [일상과 생활] - [지름] 소니 DSC-WX1 (롯데 무이자 10개월 + 할인쿠폰 + 카드할인 신공)

<스윕 파노라마 샘플>

<사진 클릭!>


<해상도>
가로로 파노라마시 최대 7152x1080
세로로 파노라마시 최대 4912x1920


<초당 10연사 샘플>



'사진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wx1] 야경 및 실내 스냅샷  (2) 2009.11.28
소니 wx1 접사 테스트 샷  (0) 2009.11.24
안사동 모델 (w-studio 벙개)  (0) 2008.05.01
안사동 매스컴 타다~  (0) 2008.04.29
인사동에서 만난 사람들  (0) 2008.04.22

WRITTEN BY
하이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 wx1 접사 테스트 샷  (0) 2009.11.24
현존 최강 스펙 똑딱이 '소니 wx1'  (2) 2009.11.18
안사동 매스컴 타다~  (0) 2008.04.29
인사동에서 만난 사람들  (0) 2008.04.22
...그리다  (0) 2008.04.14

WRITTEN BY
하이런

,

'사진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존 최강 스펙 똑딱이 '소니 wx1'  (2) 2009.11.18
안사동 모델 (w-studio 벙개)  (0) 2008.05.01
인사동에서 만난 사람들  (0) 2008.04.22
...그리다  (0) 2008.04.14
오수의 개  (0) 2008.04.13

WRITTEN BY
하이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망중한

'사진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사동 모델 (w-studio 벙개)  (0) 2008.05.01
안사동 매스컴 타다~  (0) 2008.04.29
...그리다  (0) 2008.04.14
오수의 개  (0) 2008.04.13
비밀의 숲  (0) 2008.04.07

WRITTEN BY
하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