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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등 펜던트로 바꾸기로 하면서 다운라이트 벽쪽 vs 안쪽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벽쪽으로 작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서클커터도 하나 장만하구요. 석고 타공시 분진걱정이 없는 보배같은 존재입니다. 이거 만든 사람 상주고 싶습니다.ㅎㅎ



위치잡고 일단 타공은 했는데...



천장 내부를 보니 맙소사! 중앙등 쪽으로 넘어갈 공간이 없습니다.ㅠㅠ

작은 구경의 홀쏘를 미리 주문했는데 이게 올 생각을 안하네요.. 초초함에 지쳐 결국 저 위의 작은 틈으로 선을 꾸역꾸역 밀어넣어 낚시질에 들어갑니다..


간격이 2미터가 넘는 구간이라 연신 낑낑대다가 포기할 무렵, 출구(?)쪽 전선이 들썩거리는 순간 쾌감이 느껴지더군요.ㅎㅎ



배선작업 후 시험삼아 점등해보니 이상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쓸까 싶은 생각도 잠깐 드네요.ㅋㅋ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말 오후가 이렇게 지나가네요. 목은 좀 아프지만 뿌듯합니다.ㅎㅎ
반대편도 낚시질까지 마무리했는데 전선을 다써버려서 오늘은 여기서 철수하는 걸로..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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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혹은 조리 등 주방 작업시 전반조명 위치가 애매해서(뒤통수 위) 매번 그림자가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상부장 하단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몇가지 유형의 조명을 물색해 본 결과, T5 는 과도한 부피로 인한 존재감 때문에 탈락. LED 스트립은 다소 부족한 광량과 광원이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문제로 탈락(역시 간접조명용인 듯). 결국 아마존에서 발견한 퍽(puck) 라이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준비물(구입): LE 퍽라이트 5개, 연장선, 컨버터(IP86 방수)

준비물(보유): 전동드릴 목재용 기리

전선은 상부장 하단과 뒷판에 구멍을 뚫어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처리하고 퍽 라이트 케이스는 동봉된 나사로 고정했다.

스펙상 240lm 이라 상당히 밝고 조광범위가 120도에 달해 사각이 거의 없는 편이다. 또한 led 가 함몰배치된 덕분에 광원이 쉽게 눈에 띄지 않게 설계된 점도 장점이다.

좌측의 주방 티비는 뜯어내버릴까 고민하다가 최대한 간섭이 없는 위치에 조명을 배치하는 것으로 타협을 했다.

역시 행거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깔끔하나 외관과 실용 사이에서 고민이 필요할 듯..

http://mryou.tistory.com/entry/Lighting-Ever-퍽라이트-AS후기


WRITTEN BY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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